N0-40 週, 2018. 10.7 주일 낮 설교
창세기 37:18-24 물 없는 웅덩이에 빠진 요셉
귀공자(貴公子) 요셉은 젊은 날에 엄청난 고생과 큰 어려움을 심각하게 받았다.
그 어려움은 형제들에게 시기심을 당하여 고통을 겪게 되었다.
1. 요셉이 물 없는 깊은 웅덩이에 빠지는 신세를 생각합시다.
1) 요셉은 매우 진실하면서 정직하였던게 문제가 되었다.
세상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타협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요셉은 타협을 원치 않았다.
형들이 양들을 칠 때, 창 37:2 “...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하였다. 그 일로 아버지로부터 야단을 들었던 형들은 기분이 상하였고, 요셉을 싫어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아, 특별히 좋은 옷(채색옷)을 입은 것을 좋지 않게 여겼던 것이다. 뿐만 아니고, 꿈을 꾼 것을 자랑하면서 그를 미워하는 일에 부채질을 한 것이다.
2) 요셉을 시기하여 미워하였던 그의 형들은 의도적으로 해(害)하려 하였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찾아온 요셉을 보자 –18절 “... 죽이기를 꾀하였”다고 했다. -24절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했는데, 이때의 광경을 그 형들이 회상한 이야기가 창 42:21 “우리가 아우의 일로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다”고 했다.
※↣ 요셉은 이 때에 손과 발로 폭력을 휘두는 형들에게 바지가랑이를 잡고 애걸하였다.
요셉의 형들은 –19절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⑴ 비록 물은 없었지만, 깊은 웅덩이는 빠진 요셉은 절망에 처(處)하였다.
도단 지역에는 이러한 웅덩이들이 그때와 같이 지금도 많다. 그의 형들이 요셉이 죽도록 여러 웅덩이 가운데 깊은 한 웅덩이를 골라 밀어 넣은 것이다. 아우성쳐도, 소용이 없는 절망의 웅덩이에서 요셉은 몸부림쳤다.
※↣ 요셉은 속절없이(어찌할 도리가 없이) 굶어죽어야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 젊은 날에
⑵ 믿음의 삶에는 깊은 웅덩이와 같은 환경과 또한 그러한 고난과 환난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 예수님께서도 깊은 웅덩이에 빠진 분이셨다. - 성지에 가면 옛날 가야바 집터에 있었던 깊은 웅덩이를 베드로통곡교회 안에서 볼 수 있다. ※↣ 예레미야 선지자도 시드기야 왕 때에 렘 38:6 웅덩이 감옥에 갇혔다.
※↣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 넣음을 당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삶과 환경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시 42:2)”에 빠진 자와 같았다고 하였다. 오늘 개인적으로나 교회가 이와 같은 환경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야 한다. 다윗은 그와 같은 곳에서 자신이 믿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더니 “...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다”는 체험을 간증하였다.
2. 웅덩이 빠진 요셉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일이었다.
요셉은 믿음이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서, 아버지가 믿는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실한 마음이 그 삶에서
⑴ 정직으로 나타났다. ⑵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으로 나타났다.
창 39:2 “여호와께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했다. 이것은 애굽에서의 요셉 모습이었지만, 이미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를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1) 이러한 요셉이 깊은 웅덩이에서 할 일이 무엇이었는가?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의 형들은 자신을 웅덩이에 밀어 넣었지만, 자신이 믿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된 것이다.
※↣ 마침 라헬처럼 말이다.
※↣ 그리고 다윗과 같이 기가 막힐 웅덩이에 갇혔던 그가 시 40:1 “내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하였다. 요셉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바라고 찾고 부르짖었다. 이것은 신앙인의 기본이다. 그리고 환난을 당한 성도가 얼마나 기본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기도하고 찬송하였다고 했다.
2) 요셉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신 것이다.
그래서 형들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말 잘하였던 유다가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따라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26절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였다. 얼마나 적절하고 타당한 말인가? 다른 형제들도 다 동감하고 요셉을 웅덩이에서 건져내어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은 이십냥을 받고 팔았던 것이다.
이를 두고, 신약에서 성령의 감동된 스데반 집사가 설교할 때, 사도행전 7: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왕 바로 왕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 이 말씀을 보면 요셉을 깊은 웅덩이에서 건져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요셉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과 그리고 그의 신음, 탄식, 간구를 들으신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사는 길, 비록 고생은 되었지만, 영광으로 나아가는 길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날에 큰 웅덩이에 빠지는 곤란과 역경이 있지만, 작은 것은 무수히 많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선한대로 인도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그리고 힘 다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잃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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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11(목) 아침에
재건정읍교회에서 / 건강 조심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우리이어야 할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주님께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늘 깨어 준비하면서 맡은 사명 감당하는 자들이 됩시다. 아멘
** 햇살의 조화 / 하나님은 항상 놀라운 자연의 환경의 멋을 뽑니다.
자연속에 위대한 하나님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세월의 신속함속에서
내게 주시는 자성의 그 햇살이 항상 비춤을 받는
총기있는 크리스천이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