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씨는 따땃한 마살라 짜이가 생각 나네요^^
늘 생각만 하다가 오늘 바로 실현 해봅니다~~
해서 빠른 속도로 차통을 한참 뒤졌어요~~
2005년 ..쯤인가 인도에서 짜이 차를 사다가 선물 드리고 하나 남은게 생각 났어요^^
와~~멀쩡한게 신기합니다~~
몇년만에 개봉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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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성된 마살라 짜이~~
인도에 온 느낌!!!
정말예요~~ 진짜~~로
와~~
짜이 한잔에
옛날 생각이 마구 마구 스칩니다^^
혼자 천지도 모르고 인도 길바닥을 헤집고 다니던 그때~~ 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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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냄비에~~
물 머그겁 3/2정도,
아래 짜이차 한스푼(큰 밥숟가락) +다즐링 두스푼 넣어 같이
끓여 줍니다
약불에 찻물이 팍팍 우러나게 끓으면~
우유 머그컵 가득+설탕 2스푼 ^^넣어
다시 약불에 끓여주세용
그럼 인도향이 물씬 나용~~~
요기가 황등인지~~
델리의 유명한 양고기집인지~~
리쉬케쉬의 람줄라 다리 밑 강가인지~~
ㅋㅋㅋ
오늘 여러 군데 다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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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유명한 브랜드래용^^
보시면
아쉬와간다~~인도 인삼도 들어 있고,
물레티~ 목에 좋고,
툴시~ 저항력 키워주고,
카드몸~~소화에 좋고,
진저~~생강은 아시죵 !! 기침 ,감기에 억수로 좋고~~~
몸에 좋은 향신료 다 들어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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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인도제 다즐링 홍차예용^^
캬 ~~^^오늘은 마살라 짜이 마시면서
이런 요런 저런 생각도 하고 ~~
인도도 살짝 다녀오고^^
좋았어요 ㅎ헤
혼자 마셔서 죄송합니당;;
드시고 싶으신 분은~~
오세용^^
황등 고구마밭 아시죠! ~~그 옆에 두 번째 또랑길 지나,
고추밭 우회전해서 대추나무 농장 옆
세 번째 집입니당^^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용😘
첫댓글 날도 컴컴해서 일찍 퇴근하려다... 또 로긴....
마살라 짜이... 처음 보는데 ... 달짝지근하겠죠. 쓴 것은 예선 탈락...
철야수련할 때 새벽에 계피넣고 끓여먹던 짜이 생각납니다.
혼자 우아하게 사시는 분... 다음 계룡 정모에서도 시연해주시길....
달짝이 지근~~은 합니다^^ 네~~담에 차믈리에가
시연 해드리겠습니다!!!😜🤓
혼자 마셔셔 죄송하다니요.... 보는 것 만으로도 따뜻해집니다. 역시 빠리지엔느 나타에바...
다음엔 저 만의 비엔나식 글뤼바인(글루바인) 제조법을 공개해야겠군요. 그나저나 재료가 떨어졌는디... 팔각은 대충 제기동에서 구한다 치고 호랑이 수염과 일각수 뿔을 한국의 어디서 구할지 참으로 막막....
저렇게 큰 솥에다가 2박3일 간 푹 고아야 하는디....
ㅋㅋㅋ^^호랑이 ~~저희집에 한마리 사는디 ..
제가 여쭤 볼께요 수염 좀 어떻게 몇가닥 가능 하신지!!~ㅎㅎ
아~~그런데 일각수 뿔이 뿔이 문제네요^^😂
그러고 보니
올 초에 낭만나타님께서 해주셨던 글루바인 정말 맛있었는데!!^^
역시 ..비법이 남다르셨군요 역시!!!
최고!!!
아. 감사.... 그럼 일단 호랑이 수염은 에약.
참고로.., 호랑이 수염뽑을 때는 ... 잠자는 큰 길냥이라 생각하시고 왼손으로 시계방향으로 세번 머리를 쓰담쓰담하시다 오른손 집게와 중지를 제외한 손가락으로 순식간에 걍 쭉 뽑아서 냅다 대추농장옆 옥수수밭으로 뛰어가면 됩니다. 거기서 시침 뚝 떼고 달인좌 아니면 죽은 척 송장체위로 꿈브하까 하시면 됩니다(연화좌는 숙련되지 않으면 순식간에 자세를 잡기 어려우므로 큰 낭패를 볼 수도...). 하지만 달인좌는 옛부터 나타(Natha)들 께서 호랑이 가죽 위에서 즐겨했던 동작이라... 안목있는 호랑이들은 달인좌만 보면 일단 걍 그 자리에서 멘붕 내지는 혼비백산합니다.
혹시나 만에 하나... 저만의 비법이긴 합니다만....
이도 저도 안 통하는 하룻 범들일 경우엔.... 옥수수 수염이 많이 달린 쪽을 뚝 떼서 던지면서 "옴 도로도로 도로가져가서 니아라서 해삐라 샨티 스바하'" 라는 락타파의 주문 한 번만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호랑이들 좋아서 난리브루스 춥니다.
그나저나 일각수의 뿔이 있어야 하는디...
아고 배야~~^^ 빵 ~~😆웃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요^^ 낭만나타님^^
와 정말 옥수수밭으로 냅다~~ ㅎㅎ 특히 이 부분의 운율은
ㅋㅋㅋ
매우 탁월 하십니다^^😀
하하하 ~ 하 하하하 ~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