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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 누가복음 19:41~44 > 2026-05-17
[개정] 41 가까이 오사 城(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平和(평화)에 關(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只今(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怨讐(원수)들이 土屯(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四面(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子息(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因(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새번역] 41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성을 보시고 우시었다. 42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에 이르게 하는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터인데! 그러나 지금 너는 그 일을 보지 못하는구나. 43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치리니, 너의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너를 사면에서 죄어들어서, 44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짓밟고, 네 안에 돌 한 개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동번역] 41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러 그 도시를 내려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42 한탄하셨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43 이제 네 원수들이 돌아가며 진을 쳐서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쳐들어와 44 너를 쳐부수고 너의 성안에 사는 백성을 모조리 짓밟아버릴 것이다. 그리고 네 성안에 있는 돌은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너는 하느님께서 구원하러 오신 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NLT] 41 But as he came closer to Jerusalem and saw the city ahead, he began to weep. 42 “How I wish today that you of all people would understand the way to peace. But now it is too late, and peace is hidden from your eyes. 43 Before long your enemies will build ramparts against your walls and encircle you and close in on you from every side. 44 They will crush you into the ground, and your children with you. Your enemies will not leave a single stone in place,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it when God visited you.”
1.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28절부터 40절은 지난 종려주일에 말씀을 나눴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셔서, 예루살렘을 보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우셨습니다. 짧게는 지금 예수님을 환영하며 기쁨으로 환호하는 무리들이 며칠 만에 돌변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외침으로 변할 것이고, 멀게는 결국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함락이 되어 멸망할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장과 누가복음 13장에서 이미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37~24:2]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누가복음 13:31~35]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여 큰 민족을 이루어 모든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모든 민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화평을 이루게 하시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모든 죄의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해 오셨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워 강력한 나라를 이루어 육신의 안위를 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과 칼로 무장하고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로마의 군인들이 무장을 하고 주둔하고 있으면서 크고 작은 민란이 일어날 때마다 피를 흘리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예루살렘을 보시고 “오늘 너도 평화에 이르게 하는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터인데! 그러나 지금 너는 그 일을 보지 못하는구나.” 하셨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평화를 이루셨는지 돌아보며, 참된 화평을 구하는 자이기를 기도합니다.
[에베소서 2:11~19]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 너를 사면으로 가두고
▸그리고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치리니, 너의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너를 사면에서 죄어들어서,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짓밟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사실 이 말씀은 과거 역사 속에서 이미 경험되었던 말씀입니다. 신명기 28장에서 복과 저주에 관한 말씀을 하실 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대적들이 쳐들어와 성읍을 에워싸고 곤란하게 함으로 품에 안았던 자녀마저 잡아먹는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실제로 북왕국 이스라엘 여호람 왕 시대에 아람 왕 벤하닷이 쳐들어와 사마리아 성을 에워싸 곤란을 겪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남왕국 유다에 바벨론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포위되어 함락될 때 겪었던 기근과 참상을 보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탄식하였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이 기록되지 않은 후대의 사건으로 유대의 반란으로 인해 로마의 티투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하여 모든 보급로가 봉쇄되었을 때,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프스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들이 가죽허리띠, 신발, 말린 풀까지 먹으려 했고,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 출신의 여인마저도 자기 품의 아이를 잡아먹는 비극적인 죄를 저질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비단 성경에만 기록된 비극이 아닙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으로 인한 기근과 고통으로 동일한 기극이 일어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모든 고통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닥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도 고통이 극에 다다르면 서로 상대방을 향해 “너 때문이야!”라고 하면서, 서로를 “죽일 놈”이라 하면서, 서로를 죽고 죽이는 일을 하여 원수가 됩니다.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칼을 빼든 베드로에게 그 칼을 칼집에 넣게 하셨고, 십자가의 죽음의 길을 가심으로 평화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거짓 영 사탄에게 속아 육신의 생각에 붙들려 우리 스스로를 죄악의 사면에 가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장자지낼 때, 죄의 올무에서 해방되고 평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신명기 28:52~57] 52 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53 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54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까지도 그의 형제와 그의 품의 아내와 그의 남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5 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56 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57 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열왕기하 6:24~29] 24 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이사야 64:10~11]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예레미야애가 2:20~21] 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21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4:9~11] 9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도다
3.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네 안에 돌 한 개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의 철저한 멸망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된 사건은 역사적으로 몇 번 있었습니다. 사실 이미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릴 것이다.” 경고하셨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건축된 예루살렘 성전은 BC 586년 경 바벨론 느브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솔로몬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BC 539년경 바사(페르시아)왕 고레스(키루스 2세)가 피정복민들에 대한 관용적인 정책으로 유대인들의 귀환과 성전 건축을 허용하였고, 많은 방해와 갈등 속에서도 마침내 BC 516년 경 비록 솔로몬 성전보다는 초라하지만 파괴되었던 성전을 다시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남쪽으로는 이집트, 동쪽으로는 인도 북서부까지 유럽역사상 가장 큰 대제국을 이루었던 알렉산더 대왕 이후, 그의 계승국 중 가장 큰 영토를 확장한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을 박해하면서 성전을 제우스를 숭배하는 이교 제사에 사용하려 하였고, 이에 대대적인 유대인의 반란이 일어났는데 이것이 마카베오 반란입니다. BC 164년경 이 세력이 마침내 성전을 탈환하고 성전을 정화하였고, 마카베오 왕조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절기가 ‘하누카’인데, 성탄절 즈음에 성전에 촛불을 밝히는 전통이 있습니다. 구약성경 마지막 성경인 ‘말라기’ 부터 복음서 사이의 약 400년간 성경의 기록은 없었지만, 구약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되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칠십인역(LXX Septuagint)입니다.
▸그후 로마제국 시대에 에돔 사람인 헤롯이 당시 명목상 유대 왕가인 하스몬 왕국의 공주 마리암을 두 번째 부인으로 맞이했고, 정치적 야욕이 컸던 헤롯은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유대인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BC 37년경 유대로 돌아와 34년간 다스렸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초라하게 재건되었던 성전을 더 크고 화려하게 증축을 하였고, 이를 헤롯 성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헤롯이 예수님께서 태어나고 몇 년 후 죽었고, 이 성전이 예수님 시대의 성전입니다. 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을 보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철저히 파괴 될 것을 말씀하셨고, 이는 결국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이 있은 후에, AD 66년경 유대인들의 대규모 반란이 발생했는데, 후에 로마의 10번째 황제가 될 티투스(Titus) 장군의 지휘아래 결국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은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성전 중심의 제사나 제사장의 역할은 없어지고, 지역마다 회당과 랍비중심의 신앙체제로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열왕기상 9:6~9]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열왕기하 25:1~17]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0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11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12 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3 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하지만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AD 33~35년경 이미 유대인들에 의해서 스데반 집사가 순교를 당하는 등 당시 사울(후에 사도 바울이 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핍박으로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후에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지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이미 헬라어(그리스어)로 번역된 성경의 보급이 그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더 이상 예루살렘의 성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계서 친히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셨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재앙이라고 생각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우리들에게는 더 이상 피의 제사가 필요 없기에, 예루살렘 성전 또한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우리의 마음 중심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살아감으로 지어가는 성전이 무너지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육신의 것에 미혹되어 거짓 영 사탄에게 속아 생명의 말씀을 빼앗기고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감으로 결코 무너지지 않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8:1~3]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요한복음 2:18~22]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고린도전서 3:16~17]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