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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없으면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비가 없어도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아, 태양과 비, 웃음과 고통, 그것들이 함께 어울려 무지개를 만드는 거지. |
ㆍ태양이 구름에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을 믿습니다.
주위에 사랑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느님이 비록 침묵 속에 계신다 할지라도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목적을 알아야 하는 까닭
첫째,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에 선택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목적이 있으면 가치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내면 깊숙이 ‘이것을 하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있을 때 ‘저것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집중하여 선택적으로 살게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는 속담처럼 우리의 대뇌에는 흥미를 느끼는 정보에만 선택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필터가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현상이라고 한다.
둘째,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게 된다.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도, 가장 영양상태가 좋은 사람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목표가 강한 의욕과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셋째,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목적을 이룬 사람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 앞에서 이미 말했지만 하버드 대학에서 목표가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는데 목표가 뚜렷한 10% 사람이 그 목표를 성취하여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고 한다.
ㆍ세익스피어가 레스토랑에 가자 종업원들이 허리를 굽혀 경의를 표했다. 그때 청소를 하던 종업원이 자기 빗자루를 내던졌다.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생님은 같은 인생을 살면서 이토록 유명한데 저는 이곳에서 선생님의 발자국을 청소나 하는 처지라 화가 났습니다.”
하자
“나는 펜을 들고 이 우주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이지만, 자네는 빗자루를 들고 이 우주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보전하는 것일세. 자네의 공을 세상 사람들은 몰라주더라도 하느님은 알아줄 것이네. 자네나 나나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똑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네.”
직업을 나타내는 영어 ‘vocation'은 라틴어 동사 ’부르다‘에서 파생되었다. 직업을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여기는 천직 개념에서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단계 시스템
1단계: 강한 바람을 갖는다.
2단계: 확고한 믿음을 갖는다.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은 그만큼은 커진다.
믿음은 그와 일치하는 행동을 만들어내고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기 때문이다. 자신감의 원천도 바로 이 믿음이다.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강한 믿음은 그 자체로 현실이 된다.
3단계: 성취언어로 말한다. 확신에 찬 긍정적 언어는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4단계: 성취 습관으로 행동한다. 우선 ‘정보 수집의 습관’이 필요하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지식, 재능, 기술, 능력, 경험의 목록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파악하고 가능한 한 빨리 배우거나 획득하는 습관을 말한다. 다음으로 계획의 습관도 중요하다. 먼저 현재 나의 위치를 분석하고 실행 방법과 달성할 기한을 정한다. 시각화 습관이 필요하다. 행동 과정에서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모습을 머릿속으로 명확히 그리면 믿음도 강화된다.
5단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목표는 바람으로 시작되어 끈기로 완성된다.
예) 한 마라톤 선수가 매번 우승하는 비결을 묻자
“바로 결승점까지의 거리를 몇 단계로 나누어 뛰는 겁니다. 처음 단계의 마지막에서 내 자신을 격려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성공했어. 이제 다음 단계로 가는 거야! 이렇게 각 단계를 성공했다 여기면 쉽게 지치지 않거든요. 이렇게 뛰다보면 어느새 결승점이 눈앞에 있지요.
성공 원리
<1.긍정적으로 생각하라>
1. 변화를 원한다면 긍정, 적극 사고로 생각의 길을 다시 내자.
2. 아직 존재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워 말자. 걱정은 진취적 사고를 막는다.
3. 끊임없이 도전하자.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2. 지혜의 씨앗을 뿌리자>
1. 인생의 좌표가 될 명언이나 말씀 구절을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수시로 암송하자.
2. 나의 삶에 절망, 두려움, 우울증 등이 밀려올 때 지혜의 말씀을 빛으로 삼아 몰아내자.
3. 곤경에 직면한 이웃에게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며 위로하자.
<3. 꿈을 품어라>
1. 자신의 잠재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높은 목표를 세우자.
2. 자신의 꿈(목표)을 수치나 글로 적어 단계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상황을 자주 체크하자.
3. 성공한 사람이나 위인 중 한 명을 역할 모델로 선정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4. 성취를 믿어라>
1. 품고 있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말로 선언하자.
2. 내가 가진 재능을 믿고 스스로를 격려하자. 그 믿음은 성공에 필요한 가장 큰 도구이다.
3.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백만장자처럼 행동하자.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
<5. 말을 다스리라>
1. 남을 축복하고 칭찬하는 말을 자주 쓰자. 내뱉은 말은 모두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온다.
2. 긍정적인 말을 자주 쓰자. 내가 쓰는 말에서 미래의 성공과 행복이 예측된다.
3. 가족들, 특히 자녀들에게 희망의 말과 격려의 말을 자주 해주자. 그들은 말을 먹고 쑥쑥 자라날 것이다.
<6. 습관을 길들이라>
1. 고쳐야 할 습관이라면 훈련을 통해 고치면서 새로운 자아상을 만들어 가자. 21법칙, 100번의 법칙, 10년 법칙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어진다.
2. 자신과 자녀들에게 성공하는 습관을 들이자. 무엇을 하건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임하는 습관이 배면 그는 이미 승리자이다.
3.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일단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1. 고난 뒤에 숨은 은총을 보고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자. 위기는 진정한 기회이고 실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
2. 모든 것을 잃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를 갖자. 반드시 솟아날 구멍이 있다.
3. 언제나 선한 결과가 오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자. 기약된 미래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의 몫이다.
ㆍ인생을 길게 봐라. 5년이란 시간은 인생에서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절망하지 말고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가지고 있어라. 반드시 때가 온다.
ㆍ아인슈타인이 어느 날 학생들로부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질문을 받고 말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지금 나의 원은 너희들 것보다 커서 내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 분보다 더 많다.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나?”
ㆍ잘 생긴 소나무들이 자라난 땅을 파보면 배수가 어렵고 토양이 매우 거친,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된다. 쉽게 이루는 일보다 힘들게 이루는 일이 더 가치가 있다.
ㆍ독수리가 보금자리를 휘저으면 새끼들 위를 맴돌다가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들어 올려 깃털 위에 얹어 나르듯 주님 홀로 그를 인도하시고 그 곁에 낯선 신은 하나도 없었다.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로버스 슐러-
ㆍ처칠이 옥스퍼드 대학에서 축사를 했다.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청중은 우뢰같은 박수를 했다. 그의 연설에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인생에 박수를 보낸 것이다.
처칠은 팔삭둥이 조산아로 태어나 말더듬이 학습장애인으로 학교에서 꼴찌를 했고, 큰 체격과 쾌활한 성격 때문에 건방지고 교만하다는 오해를 받았으며, 초등학교 학적 기록부에는 ‘희망이 없는 아이'로 기록되었다, 중학교에서는 영어에서 낙제점수를 받아 3년이나 유급, 캠브리지에 입학할 수 없어 육군사관학교에도 두 번 낙방 후 입학하였다. 정치인으로 첫 선거에도 낙방했다. 하지만 언어 장애를 극복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노벨문학상도 받고 세계 대전의 영웅도 되고 정치가도 될 수 있었다.
ㆍ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루카6,38)
ㆍ내 인생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예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제 인생의 모든 사건 안에는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신하게 된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
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 그 가운데 가장 춥고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 장미에서 최고급 향수가 생산된다. 그 이유는 장미가 그러한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오늘 인생의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지금 이 순간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가 있다면 거기서 행복을 갖자. 고통 가운데 영근 행복이 가장 진한 행복임을 잊지 말자.
<일본 대부호 ‘다마고 보로’ 과자의 비밀>
소재 다음으로 만드는 사람의 행복도를 따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물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다케다 씨는 하루에 3천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공장에 감사합니다. 녹음한 테이프를 24시간 틀어 놓는데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감사합니다. 말이 100만 번 과자에 들어가 있다.-히스이고타로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에서
ㆍ 제임스 메리트가 쓴 ‘성령의 열매가 당신을 리더로 만든다’ 책에서
"외식을 하기 위해 너의 엄마는 아빠에게 옷을 입혀 주어야 하고, 아빠의 수염을 깎아 주어야 하고, 이를 닦아 주어야 하고, 머리를 빗겨 주어야 하고, 아빠를 힐체어에 태워 집 밖으로 나가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차고 문을 열고 아빠를 차에 태워야 하고, 차의자에 아빠를앉혀야 하고, 아빠가 편안하도록 몸을 돌려주어야 하고, 휠체어를 접어 차에 넣어야 하고, 차의 반대편으로 돌아가 식당으로 차를 몰고 가야 하지. 엄마는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펴야 하고, 문을 열고 아빠를 돌려서 세워야 하고, 아빠를 휠체어에 앉혀야 하고, 페달을 꺼내야 하고, 차 문을 닫고 잠가야 하고, 휠체어에 태운 아빠를 식당 안으로 밀고 가야하고, 아빠가 불편하지 않도록 페달들을 다시 집어넣어야 한단다. 그리고 엄마는 식사하는 동안 내내 아빠를 먹여 주어야 하지. 식사가 끝나면 엄마는 음식 값을 내고 차를 휠체어로 밀고 가야하며, 다시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단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끝나면 엄마는 아빠에게
‘여보, 저녁 외식을 시켜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라고 진정으로 따뜻하게 말한단다. "
이 부인은 남편이 죽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를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그가 진정으로 계속 살아있게 했다.
-<I can do it >-
1.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과 복됨을 확인해 보자. 세상에 생명처럼 소중하고 복된 것은 없다.
2. 복을 유통하는 사람이 되자. 우리가 베푸는 선행은 기적을 낳는다.
3. 가진 것,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누자. 무엇이든 머물러 있으면 썩지만 나누면 기 쁨이 배가 된다.
무지개 원리
글: 차동엽
출: 위즈앤 비즈
독: 2008.6. 26~28
ㆍ학업 성적이라는 것은 배운 것을 이해한다는, 말하자면 수동적 인식을 얼마나 잘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성적이 좋은 사람이 관료가 되고 혹은 교수가 되기도 하지만, 해외로부터 문헌이라는 이론을 수입하는 일에만 골몰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수동적 인식의 폐해임에 틀림없고, 사실은 성적 우수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기도 하다. 오늘날 수동적 인식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반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동적 인식’이 더욱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수동적 인식은 남이 간 길을 착실히 따라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없다. 하자만 능동적 인식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
ㆍ타인에게 성공을 베풀면 긍정적 효과가 도미노처럼 일어난다. 좋은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의 수혜자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을 돕게 된다. 심리학자 조서선 하이트는 타인의 선행을 목격하는 사람도 감정적인 이득을 본다고 한다. 이를 ‘감정의 고양(elevation)’이라 부른다. 명예롭고 영웅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거나, 감사를 하거나 남을 돕는 행위를 보면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ㆍ무지개 원리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 3: 꿈을 품어라
무지개 원리 4: 성취를 믿어라
무지개 원리 5: 말을 다스리라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
무지개 원리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ㆍ팔자란 있을까?
리이위가 쓴 ‘세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책에 있는 이야기
-옛날에 아주 영험한 도사가 있었다. 점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렸는데 과거 시험 보러가는 수재 세 명이 찾아왔다. 그들은 누가 과거에 합격될지 알고 싶어 도사에게 뜻을 밝힌 후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다. 도사는 눈을 지그시 감더니 그들에게 손가락 하나를 내밀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잠시 후, 도사는 먼지떨이를 흔들면서 말했다.
“가보세요, 그때 가면 자연히 알게 될 거요. 이것은 천기라서 누설할 수가 없습니다. ”
세 명의 수재는 궁금했으나 그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수재가 돌아간 후 시종이 호기심에 차서 물으니 이미 밝혔다 한다.
“그럼 스승님께서 손가락 하나를 내민 것은 한 명이 합격된단 말입니까?”
“그러니라.”
“그들 둘이 합격된다면요?”
“그럼, 하나가 합격되지 못한다는 뜻이니라.”
“그들 셋이 모두 합격되면 어떻게 하죠?”
“그때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합격된다는 뜻이니라.”
시종은 그때서야 깨닫고 나서 말했다.
“이것이 바로 ‘천기’였군요.”
ㆍ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난 한 미국 소년이 호텔 사장이 되었다. 힐튼호텔 창업자 콘라드 힐튼이다. 성공 비결을 물었다. 그는 자신의 옆에 있던 5달러짜리 평범한 쇠막대기를 집어 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막대기를 그냥 두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쇠막대기로 말발굽을 만들면 10달러 50센트를 벌 수 있습니다. 또 이것으로 바늘을 만들면 3250달러를 벌 수 있고, 용수철을 만들면 250만 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쇠막대기라 하더라도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부가가치는 확연히 다를 수 있다.
ㆍ운명을 바꾸려면 뇌를 개조해야 한다.
적극적 사고 훈련가 지그 지르러 박사가 뉴욕의 지하도를 들어가다 거지가 연필을 파는 것을 보고 1달러를 주고 연필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지나쳐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거지에게 말했다.
“아까 준 1달러의 대가로 연필을 주세요.”
연필을 받고 거지에게 말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사업가요. 당신은 더 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거지는
“그래, 나는 거지가 아니야. 길거리에서 돈 1달러를 받고 연필 한 자루씩 주는 사업가라구. 그 순간부터 거지의 자화상은 달라졌다.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훗날 큰 사업가가 되어 박사에게 말했다.
“당신의 한마디가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연필도 안 받은 채 돈만 주고 가기 때문에 나는 늘 거지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나 당신은 연필을 받아가면서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업가’라고 말해주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바뀔 수 있었습니다.”
ㆍ생각은 자기 자신의 신체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플라시보’ 효과다. 위약 효과(가짜약 효과)라고도 하는 이 효과의 유래는 이렇다.
“프랑스에 에밀 쿠에라는 약사가 있었다. 쿠에를 잘 아는 사람이 의사 처방전 없이 찾아와서
“시간이 늦어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당장 아파 죽을 지경이니 약을 지어 달라.”
고 하소연 했다. 쿠에는 처방전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그 사람의 사정이 딱하여 거짓말을 했다. 즉 쿠에는 그 사람이 말하는 통증에는 실제로 아무 효과도 없으나 인체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 포도당류의 알약을 지어주었다. 며칠 후 쿠에가 우연히 길에서 그 환자를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가 던지는 말이 의외였다.
“선생님, 그 약이 무슨 약인지 몰라도 참 신통합니다. 그 약 하나 먹고 깨끗하게 나았는걸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반대로 나빠질 것이라는 예견을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 한다.
ㆍ“눈을 감은 사람은 손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요, 무지한 사람은 자가가 아는 것까 지가 그의 세계요, 위대한 사람은 그의 비전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다.”-폴 하비-
ㆍ골리앗과 다윗의 차이
골리앗은 자신을 대적하러 나선 다윗이 겨우 막대기를 들고 나왔을 때 자존심이 상했다. 골리앗은 다윗이 갑옷으로 중무장을 하고 나와도 상대가 될까말까 한데, 겨우 짐승을 쫓을 때나 쓰는 막대기를 들고 나온 것을 보고
“막대기를 들고 나에게 오다니, 내가 개란 말이냐?”사무엘서 17.43절
“흥분한 골리앗은 자신의 무의식 속에 숨어 있던 개의 자아상을 뱉아냈다. 이 순간 골리앗은 거인 장수가 아니라 성난 개가 되고 말았다. 그 많은 표현 중에 왜 하필 개란 단어를 골리앗은 떠올렸을까? 그것은 자신 안에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잠복해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다윗은 자신의 뒤에 하느님이 있음을 굳게 믿었다.
“나를 거슬러 둘러선 수많은 무리 앞에서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시편 3장 7절
다윗은 이미 승리를 확신했고, 그 확신은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ㆍ하인즈 워드의 교훈
미식축구 슈퍼볼에서 MVP를 차지한 하인즈 워드는 어린 시절부터 미키 마우스를 좋아했다. 오른쪽 팔에 미키 마우스를 문신했다. 혼혈아로 따돌림 받을 때마다 미키 마우스를 보며 웃음을 체질화시켰다. 긍정적 자아상, 생각, 태도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ㆍ위기 때 빛난 지혜
소설가 서머셋 모음은 책을 출판해서 광고를 하기 위해 광고를 냈다.
“마음씨 착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찾습니다. 저는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고 성격이 온화한 청년입니다. 제가 바라는 여성은 모든 점에서 최근 ‘서머셋 모음’이 쓴 소설 주인공과 닮은 사람입니다. 꼭 그러한 여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 후 소설이 채 1주일도 안 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ㆍ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라
보석상 호가 여행 중 진귀한 보석을 샀는데 흠집이 있는 것을 보고 묘안을 떠올렸다.
바로 보석의 작은 흠에 장미꽃을 조각하여 그 보석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모든 사람이 사고 싶어 하는 예술품으로 팔았다. 숨기려고 감추려고만 했던 작은 흠을 새로운 장점으로 부각시키는 것, 지혜란 바로 이런 것이다.
ㆍ마음을 성형한 의사 이야기
1940년대 미국 성형외과 의사 맥스웰 몰츠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우 의미 있는 발견을 하였다. 똑같은 얼굴의 상처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것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추하게 여겼다. 한 사람은 얼굴에 큰 칼자국이 있었는데 그것을 용감한 결투에 따른 영광스런 상처라는 자부심을 가졌다. 한 사람은 세일즈맨으로 교통사고로 입은 얼굴 상처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하고 그것이 콤플렉스로 작용하였다. 그들에게 신체적 외모를 바꾸는 것 뿐 아니라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었다. -멕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에서
ㆍ이미지 트레이닝(그리는 대로 된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실험을 했다. A그룹 선수에게는 한 달 동안 슈팅 연습을 시키고, B그룹에는 연습 시키지 않고, C 그룹은 매일 30분 동안 마음속에서 자신이 직접 공을 던져 득점하는 장면을 그려보고, 또 기량도 점점 향상되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만을 했는데 한 달 후 C 그룹 선수들이 A그룹 선수와 슈팅 득점율이 똑같이 25% 향상 되었다. 마음으로 보는 것, 곧 비전이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 증명해주었다.
꾸는 것과 품는 것의 차이
미국에서 9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었다. 가장 후회 되는 일을. 90%가
“좀 더 모험을 해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이라고 했다.
ㆍ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이 꿈을 집요하게 품어왔던 사람들이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에디슨, 마틴 루터 킹, 시각장애인으로서 한국인 최초로 백악관 보좌관이 된 강영우 박사가 그랬다.
ㆍ요강을 닦으라(독립운동가 조만식 일화)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에 똑똑한 청년이 살았는데 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고 있으면서 주인의 요강을 매일 닦았다. 이 머슴을 지켜본 주인이 학자금을 대주며 숭실학교에 보내 공부를 시켰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오산학교 선생이 되었고 독립운동가가 되었다. 조만식 일화다.
그는 제자들이 성공 비결을 물을 때마다 이렇게 일러 주었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거든 요강을 닦는 사람이 되십시오.”
즉 작은 일에 충실 하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ㆍ화창한 봄날 뉴욕 공원에서 ‘I am blind (나는 맹인입니다.)’ 푯말을 목에 걸고 한 남자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적선을 하지 않았다. 한 남자가 다가가 목에 걸고 있던 글씨를 바꾸어 놓고 갔다. 시간이 흐른 후 누군가 돈을 주는 동전이 넘쳤다.
“아까 그 남자가 행운을 주고 간 것일까? 그 남자는 마법사일까?‘
그 남자는 ‘I am blind (나는 맹인입니다).’ 푯말을
“spring'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바야흐로 봄은 오고 있으나, 나는 볼 수가 없답니다. -
그 남자는 프랑스 시인 앙드레 불톤이었다.
ㆍ어떤 이들은 말한다.
입 밖에 나오는 순간
말은 죽는다고
나는 말한다. 말은
바로 그날
살기 시작한다고.
ㆍ링컨이 법정에 서서
“피고 어머니의 증언에 의하면 피고는 세상에 태어난 후 한 번도 자기 농장을 떠나본 일이 없다고 한다. 출생 이후 줄곧 농장 일만 해오다. 이런 피고가 멀리 떨어진 객지에서 강도짓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검사 왈
“변호사 말에 의하면 출생 이후 한 번도 농장을 떠난 일 없이 줄곧 농장일만 했다고 했는데, 그럼 피고 나이 한 살 때 피고는 농장에서 무슨 일을 했다는 거냐?”
링컨
“피고는 태어나자마자 젖 짜는 일을 했지요. 다만 소의 젖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 젖 말입니다.”
방청객은 물론 판사도 웃음을 애써 참았고 결국 젊은이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ㆍ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괴테-
ㆍ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ㆍ레이건 대통령은 매혹적인 스피치 명수다.
“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그 비밀을 밝히겠습니다. 실은 저에게는 아홉 가지 재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한 번 들은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탁월한 기억력, 그리고 두 번째는, 그러니까 그게 뭐더라... ?”
무려 아홉 가지나 되는 자기 재능에 대한 자랑이 본격적으로 연이어 나올 것처럼 보여 놓고서는 갑자기 어눌한 말투로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낸 마무리, 환상적 흐름이다.
ㆍ“나를 키우는 말”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이해인-
ㆍ습관에서 번득인 장인 기질
정원의 영주가 자신이 고용하고 있는 젊은 정원사의 일과를 눈여겨보았다. 정원을 열심히 손질하며 나무통 화분에 꽃을 정성껏 조각하고 있었다. 물었더니
“나는 이 정원을 매우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꾸미려고 화분에 조각을 하지요. 조각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틈만 나면 화분에 꽃을 새겨 넣은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 영주가 조각 공부를 시킨 정원사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최고 조각가, 건축가인 미켈란젤로이다.
ㆍ습관의 법칙
첫째,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둘째,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셋째,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넷째,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ㆍ세계 어린이들의 귀여운 친구, 미키 마우스는 한 가난한 화가의 아이디어에서 났다. 셋방에서 내쫓겨 오갈 데 없던 어느 날, 월트 디즈니는 아내와 공원에 앉아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생쥐 한 마리가 나타나 재롱을 피웠다. 물끄러미 바라보던 디즈니의 머릿속에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옳지, 세상에는 우리처럼 가난에 쪼달리며 고달픈 삶을 사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을 위해 이 앙증스런 생쥐의 모습을 만화로 그린다면 큰 위안이 되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미키 마우스의 탄생 일화다.
<역설적 지도자의 십계명>
1. 세상 사람들이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을 사랑하라.
2. 당신이 선행을 하면 생색낸다고 하여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선을 행하라.
3. 당신이 성공을 하면 그릇된 친구와 원수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공하라.
4. 오늘 좋은 일을 해도 내일이면 허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일은 하라.
5. 정직하고 솔직하면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직하고 솔직하라.
6. 대의를 품은 이가 졸장부에 의해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을 크게 하라.
7. 세상 사람들은 약자 편을 들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러나 소수의 약자들을 위해 투쟁하라.
8. 오랫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탑을 계속 쌓아 올리라.
9.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도움을 주라.
10.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 주고 발로 차일 수 있다.
그러나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켄트 케이스-
ㆍ우리가 고쳐야 할 것은 왼손잡이가 아니라 왼손잡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었다.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왼손잡이였다. 빌 게이츠, 마하트마 간디, 빌 클린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이 모두 대표적인 왼손잡이였다.
ㆍ슬픔을 즐거움으로
한 여인이 주위 사람 네 명이 죽는 슬픔 속에서 그들이 살아 있다면 무엇을 하고자 했을까를 생각하다가
새로운 이웃을 반갑게 맞기 위해 시어머니가 했던 것처럼 과자를 굽고, 오빠가 했던 것처럼 헌 옷가지를 챙겨 자선 단체에 기증하였다. 시누이가 했던 것처럼 연락이 끊겼던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손자가 그랬던 것처럼 많이 웃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것으로 자신의 슬픔을 치유한 그녀는 진정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법을 안 사람이다.
ㆍ빌딩을 빼앗긴 것은 대단히 억울한 일이다. 그러나 더 억울한 일은 그것 때문에 행복을
빼앗긴 것이다.
“원 나 참 살다 보니 별일 다 있네. 그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지. 두고 보자. 다시 일어날 테니.”
ㆍ음악가 리스트의 용서
리스트가 호텔에서 포스터를 보니 연주자가 자기 문하생이라고 씌어 있었다. 그 연주자는 리스트가 그 도시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 용서를 빌었다.
“저는 생계유지조차 어려울 만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주 실력도 그저 그렇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라고 하면 레슨을 받으러 오는 학생이 생기지 않겠나 싶어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연주회는 당장 취소하겠습니다.”
리스트는 그 연주자에게 그 자리에서 한번 피아노를 연주해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말했다.
“당신은 이제 내 제자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가서 스승도 찬조 출연할 것이라고 말하세요. 하지만 당신이 내 제자라고 거짓 선전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ㆍ베드로의 셈법과 예수의 셈법
베드로의 용서는 여전히 분노가 남아 있는 억지 용서였지만 예수의 용서는 분노 자체도 남기지 않는 자발적 용서였다. 유다를 용서한 예수의 용서가 이랬다. 횟수를 세는 것 자체가 이미 용서를 못한 것이다.
몇 번이나 용서 해줘야 하나를 물었던 베드로의 셈법을 결정적으로 시정해 준 것은 베드로의 배반을 용서하실 때 보여준 예수의 셈법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는 세 번이나 당신을 배반한 베드로의 손을 잡고 용서하고 다시 세워주셨다. 그리스도는 변화된 베드로를 초석으로 그분의 교회를 세웠다.
ㆍ관계의 회복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첫째, 그 분노와 미움이 독이 되어 본인을 헤친다.
둘째, 용서해야 속박에서 자유로워진다. 용서는 그리스어로 ‘자신을 풀어주다.’ 멀리 놓아라. 자유케 하다.“ 라는 뜻이다.
미국으로 이민한 한 랍비가 고백했다.
“미국 오기 전에 아돌프 히틀러를 용서했습니다. 새 나라에까지 히틀러를 품고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셋째, 용서하기 전에는 두 개의 무거운 짐이 존재한다. 즉 한 사람은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고, 한 사람은 원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용서는 그 두 사람을 모두 자유롭게 한다.
ㆍ너는 도마뱀보다 못하다. 도마뱀은 꼬리를 밟히면 그 꼬리를 끊고 도망간다. 왜 그리도 미련하냐? 너를 짓밟고 있는 그 증오 때문에 너는 죽고 말 것이다. 미련 없이 끊어버려라. 그래야 산다.
ㆍ용서는 내안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와 미움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사실 용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용서할 일이 필요 없도록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것이다.
ㆍ목적에 대하여
교통사고 죽음 앞에서
‘어, 난 할 일이 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데.’ 생각해서 산 이야기가 있다.
- 위기의 때에 빛나는 목적
“우리 가게가 이번에 몽땅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아직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부터 정상 영업을 하겠습니다. 목적은 어려운 때일수록 빛이 난다.
ㆍ치료는 어떤 증상에 대한 회복을 뜻하지만 치유는 좀 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증상에 대한 치료가 불가능할 때도 치유는 일어날 수 있다.
태양이 없으면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비가 없어도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아, 태양과 비, 웃음과 고통, 그것들이 함께 어울려 무지개를 만드는 거지. |
ㆍ태양이 구름에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을 믿습니다.
주위에 사랑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느님이 비록 침묵 속에 계신다 할지라도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목적을 알아야 하는 까닭
첫째,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에 선택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목적이 있으면 가치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내면 깊숙이 ‘이것을 하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있을 때 ‘저것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집중하여 선택적으로 살게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는 속담처럼 우리의 대뇌에는 흥미를 느끼는 정보에만 선택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필터가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현상이라고 한다.
둘째,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게 된다.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도, 가장 영양상태가 좋은 사람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목표가 강한 의욕과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셋째,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목적을 이룬 사람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 앞에서 이미 말했지만 하버드 대학에서 목표가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는데 목표가 뚜렷한 10% 사람이 그 목표를 성취하여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고 한다.
ㆍ세익스피어가 레스토랑에 가자 종업원들이 허리를 굽혀 경의를 표했다. 그때 청소를 하던 종업원이 자기 빗자루를 내던졌다.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생님은 같은 인생을 살면서 이토록 유명한데 저는 이곳에서 선생님의 발자국을 청소나 하는 처지라 화가 났습니다.”
하자
“나는 펜을 들고 이 우주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이지만, 자네는 빗자루를 들고 이 우주의 일부분을 아름답게 보전하는 것일세. 자네의 공을 세상 사람들은 몰라주더라도 하느님은 알아줄 것이네. 자네나 나나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똑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네.”
직업을 나타내는 영어 ‘vocation'은 라틴어 동사 ’부르다‘에서 파생되었다. 직업을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여기는 천직 개념에서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단계 시스템
1단계: 강한 바람을 갖는다.
2단계: 확고한 믿음을 갖는다.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은 그만큼은 커진다.
믿음은 그와 일치하는 행동을 만들어내고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기 때문이다. 자신감의 원천도 바로 이 믿음이다.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강한 믿음은 그 자체로 현실이 된다.
3단계: 성취언어로 말한다. 확신에 찬 긍정적 언어는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4단계: 성취 습관으로 행동한다. 우선 ‘정보 수집의 습관’이 필요하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지식, 재능, 기술, 능력, 경험의 목록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파악하고 가능한 한 빨리 배우거나 획득하는 습관을 말한다. 다음으로 계획의 습관도 중요하다. 먼저 현재 나의 위치를 분석하고 실행 방법과 달성할 기한을 정한다. 시각화 습관이 필요하다. 행동 과정에서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모습을 머릿속으로 명확히 그리면 믿음도 강화된다.
5단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목표는 바람으로 시작되어 끈기로 완성된다.
예) 한 마라톤 선수가 매번 우승하는 비결을 묻자
“바로 결승점까지의 거리를 몇 단계로 나누어 뛰는 겁니다. 처음 단계의 마지막에서 내 자신을 격려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성공했어. 이제 다음 단계로 가는 거야! 이렇게 각 단계를 성공했다 여기면 쉽게 지치지 않거든요. 이렇게 뛰다보면 어느새 결승점이 눈앞에 있지요.
성공 원리
<1.긍정적으로 생각하라>
1. 변화를 원한다면 긍정, 적극 사고로 생각의 길을 다시 내자.
2. 아직 존재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워 말자. 걱정은 진취적 사고를 막는다.
3. 끊임없이 도전하자.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2. 지혜의 씨앗을 뿌리자>
1. 인생의 좌표가 될 명언이나 말씀 구절을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수시로 암송하자.
2. 나의 삶에 절망, 두려움, 우울증 등이 밀려올 때 지혜의 말씀을 빛으로 삼아 몰아내자.
3. 곤경에 직면한 이웃에게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며 위로하자.
<3. 꿈을 품어라>
1. 자신의 잠재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높은 목표를 세우자.
2. 자신의 꿈(목표)을 수치나 글로 적어 단계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상황을 자주 체크하자.
3. 성공한 사람이나 위인 중 한 명을 역할 모델로 선정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4. 성취를 믿어라>
1. 품고 있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말로 선언하자.
2. 내가 가진 재능을 믿고 스스로를 격려하자. 그 믿음은 성공에 필요한 가장 큰 도구이다.
3.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백만장자처럼 행동하자.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
<5. 말을 다스리라>
1. 남을 축복하고 칭찬하는 말을 자주 쓰자. 내뱉은 말은 모두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온다.
2. 긍정적인 말을 자주 쓰자. 내가 쓰는 말에서 미래의 성공과 행복이 예측된다.
3. 가족들, 특히 자녀들에게 희망의 말과 격려의 말을 자주 해주자. 그들은 말을 먹고 쑥쑥 자라날 것이다.
<6. 습관을 길들이라>
1. 고쳐야 할 습관이라면 훈련을 통해 고치면서 새로운 자아상을 만들어 가자. 21법칙, 100번의 법칙, 10년 법칙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어진다.
2. 자신과 자녀들에게 성공하는 습관을 들이자. 무엇을 하건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임하는 습관이 배면 그는 이미 승리자이다.
3.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일단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1. 고난 뒤에 숨은 은총을 보고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자. 위기는 진정한 기회이고 실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
2. 모든 것을 잃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를 갖자. 반드시 솟아날 구멍이 있다.
3. 언제나 선한 결과가 오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자. 기약된 미래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의 몫이다.
ㆍ인생을 길게 봐라. 5년이란 시간은 인생에서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절망하지 말고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가지고 있어라. 반드시 때가 온다.
ㆍ아인슈타인이 어느 날 학생들로부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질문을 받고 말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지금 나의 원은 너희들 것보다 커서 내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 분보다 더 많다.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나?”
ㆍ잘 생긴 소나무들이 자라난 땅을 파보면 배수가 어렵고 토양이 매우 거친,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된다. 쉽게 이루는 일보다 힘들게 이루는 일이 더 가치가 있다.
ㆍ독수리가 보금자리를 휘저으면 새끼들 위를 맴돌다가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들어 올려 깃털 위에 얹어 나르듯 주님 홀로 그를 인도하시고 그 곁에 낯선 신은 하나도 없었다.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로버스 슐러-
ㆍ처칠이 옥스퍼드 대학에서 축사를 했다.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청중은 우뢰같은 박수를 했다. 그의 연설에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인생에 박수를 보낸 것이다.
처칠은 팔삭둥이 조산아로 태어나 말더듬이 학습장애인으로 학교에서 꼴찌를 했고, 큰 체격과 쾌활한 성격 때문에 건방지고 교만하다는 오해를 받았으며, 초등학교 학적 기록부에는 ‘희망이 없는 아이'로 기록되었다, 중학교에서는 영어에서 낙제점수를 받아 3년이나 유급, 캠브리지에 입학할 수 없어 육군사관학교에도 두 번 낙방 후 입학하였다. 정치인으로 첫 선거에도 낙방했다. 하지만 언어 장애를 극복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노벨문학상도 받고 세계 대전의 영웅도 되고 정치가도 될 수 있었다.
ㆍ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루카6,38)
ㆍ내 인생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예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제 인생의 모든 사건 안에는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신하게 된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
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 그 가운데 가장 춥고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 장미에서 최고급 향수가 생산된다. 그 이유는 장미가 그러한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오늘 인생의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지금 이 순간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가 있다면 거기서 행복을 갖자. 고통 가운데 영근 행복이 가장 진한 행복임을 잊지 말자.
<일본 대부호 ‘다마고 보로’ 과자의 비밀>
소재 다음으로 만드는 사람의 행복도를 따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파동이 물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다케다 씨는 하루에 3천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공장에 감사합니다. 녹음한 테이프를 24시간 틀어 놓는데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감사합니다. 말이 100만 번 과자에 들어가 있다.-히스이고타로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에서
ㆍ 제임스 메리트가 쓴 ‘성령의 열매가 당신을 리더로 만든다’ 책에서
"외식을 하기 위해 너의 엄마는 아빠에게 옷을 입혀 주어야 하고, 아빠의 수염을 깎아 주어야 하고, 이를 닦아 주어야 하고, 머리를 빗겨 주어야 하고, 아빠를 힐체어에 태워 집 밖으로 나가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차고 문을 열고 아빠를 차에 태워야 하고, 차의자에 아빠를앉혀야 하고, 아빠가 편안하도록 몸을 돌려주어야 하고, 휠체어를 접어 차에 넣어야 하고, 차의 반대편으로 돌아가 식당으로 차를 몰고 가야 하지. 엄마는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펴야 하고, 문을 열고 아빠를 돌려서 세워야 하고, 아빠를 휠체어에 앉혀야 하고, 페달을 꺼내야 하고, 차 문을 닫고 잠가야 하고, 휠체어에 태운 아빠를 식당 안으로 밀고 가야하고, 아빠가 불편하지 않도록 페달들을 다시 집어넣어야 한단다. 그리고 엄마는 식사하는 동안 내내 아빠를 먹여 주어야 하지. 식사가 끝나면 엄마는 음식 값을 내고 차를 휠체어로 밀고 가야하며, 다시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단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끝나면 엄마는 아빠에게
‘여보, 저녁 외식을 시켜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라고 진정으로 따뜻하게 말한단다. "
이 부인은 남편이 죽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를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그가 진정으로 계속 살아있게 했다.
-<I can do it >-
1.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과 복됨을 확인해 보자. 세상에 생명처럼 소중하고 복된 것은 없다.
2. 복을 유통하는 사람이 되자. 우리가 베푸는 선행은 기적을 낳는다.
3. 가진 것,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누자. 무엇이든 머물러 있으면 썩지만 나누면 기 쁨이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