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발견이의 도보여행 일행들도 정상을 향해 한발한발을 내딛습니다.
저는 크게 깨닫지 못했는데, 한두분은 고산증이 오셨답니다.
또 산소가 희박해서 숨이 평소보다 더 찼다는 분들이 더러 계셨습니다.


앵글만 놓고 보면 히말라야입니다. ^^

호다카연봉.. 우와...


카빙스키를 타고 내려갈 준비를 하시나 봅니다.

자, 정상이 바로 저 앞에...
신사와 도리이가 이곳이 일본임을 짐작케합니다.
일본 100대 명산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정상부근은 햇볕이 좋아 눈이 많이 녹은 상태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풍광입니다. 아...

발도행 정상공격 1조가 곧 정상에 오를 기세입니다.

무산소등정을 잇고 있는 발도행 팀들...





드디어 도착!!!

멀리 중앙알프스로 불리는 온다케가 보입니다.
3년전 겨울에 찾았던 온다케료칸의 아름다웠던 풍광이 그립네요.
그때도 발도행 회원 40분과 함께 했었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을 여러번 올라와 봤다는 윌리님입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저 아래에 있는 차도가 우리가 걸어왔던 곳입니다. 눈이 쌓인 곳은 눈 위를 걸어서 가지요.


저 산이 야리가다케인가요?
조금 헷갈리네요. ^^


와.. 우리가 올랐습니다. 와우...
그루터기님의 헌신적인 후미 진행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윌리상도 감사감사.. ^^

자... 이제 하산...






정말 이분들의 체력은...

스키를 신고 올라가는 분께 물었더니 스키 바닥을 보여주십니다. ㅎㅎ


아.. 저렇게 올라와서 다시 타고 내려간다고 합니다.
한때 산악자전거에 빠져있던 저 조차도 잘 이해가 안가는... ㅎㅎ
첫댓글 와! 벌써 올리셨군요. 사진으로 보니 더욱 멋진 풍광 입니다. 피곤하실텐데........감사한 마음을 전 합니다.
피고해서 이렇게 즐거운 숙제가 얼마나 있을까요.. ㅎㅎ
준비한 스틱을 요칸에만 두고오지않았다면 정상에 함께 했을텐데 사진을 보니 새삼안타깝네요
맞습니다. 스틱을 어떻게 료칸에다... 저도 함께 하지 못한게 무척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결정을 매우 존중합니다.
환상 그 자체입니다
맞습니다. 현실이 아닌듯한 모습...
아! 정상이 이렇게 생겼군요!
모두 대단 하시네요~~ 애쓰셨습니다 모두께 박수 보냅니다 짝 짝 짝~~^^*
민나상 !오야스미나사이~~~
아... 또복이님... 미나상이란 말을 또 언제해보려나요... ㅎㅎ
정말 우리 모두 대견하지요, 잉?
얼렁 사진 다운받아서 사방에 자랑해야겠어요.
진행해 주신 분들은 물론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이렇게 큰 규모로 움직이는 단체여행인데 모나서 튀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 또한 발도행의 자랑인 것 같아요. 얼른 정회원 돼서 당당한 구성원이 되고 싶어요.
ㅎㅎ, 대견이님은 이미 정회원이신걸요. ^^
발도행의 여행에서는 언제나 이렇게 다들 좋은 분들만 오시니 이것도 우리 카페의 복인가 봅니다.
그 복을 맘껏 누리기 위해 더 좋은 여행지를 발견하기 위해 낼 모레 잘 갔다오겠습니다. ^^
사진을 보니, 배가 아파 죽을거 같습니다.ㅋㅋ
담에 뵈면 정로환 하나 드리겠습니다.
함께 하셨다면 정말정말 기쁨이 컸을텐데요. 담에 1월 여행을 노려보시자구요. ^^
올라가며, 정말! 진짜로? 죽겠다고 엄살을 피웠는데
그것이 참말로 엄살이 아니당께 하고 말해도 되겠네요.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요 사진들 보여주시면 엄살이 아니란 걸 다들 알아주실겁니다.
증거물 1호, 2호, 3호 다 챙기세요. ^^
지기님이 야리가다케라고 말씀하신 산은 하쿠산(白山)이고요, 호타카 연봉이라고 한 건, 북알프스 연봉입니다.
북 알프스 연봉의 중앙부분에 위치한 뾰족한 부분이 야리가다케입니다.
맞습니다. 하쿠산... ㅎㅎ
온다케 안에 들어갔을 때는 저 모습을 상상도 못했는데, 멀리서 보니 그곳이 보이네요.
역시 세상은 멀리서 볼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도 3000m 까지 고산증 없음을 알아서 기쁨니다.
담에 또 갈가 몰라도 이번엔 정상 도전 해볼가 합니다.~^^*
네. 당근이지요. 담에는 제가 손을 꼭 잡아드릴께요.
단, 설산면 제외.. 저는 고산증보다 고소증이 무서워요.. ㅎㅎ
저도 고소증으로 무서워서 정상을 못갔는데 사진을 보니 가능 했을 것 같아요.
정상에서의 행복감 사진으로 전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그 행복감은 올라오느라 흘린 땀방울과 저 산맥을 융기하느라 힘을 썼을 대지의 신 덕분인 듯합니다.
5월의 눈길과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너덜길을 번갈아 지나고 시작부터 계속 불어온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노리쿠라다케 정상에서 본 광경은 대단했습니다.
구름 한점없는 코발트빛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광대한 산봉우리들과 산 기슭에 넓은 평원들, 그곳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삶에 윤활유를 팍팍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분 그대로 한동안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 정말 대단한 여행이었습니다. ^^
내삶에 기적이 일어난 날..........
ㅋㅋ. 그렇게 생각하신 분이 아마 여럿 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하면 됩니다. 암요... ^^
눈 꼭 감고 신처해서 함께 해볼것 하는 후회만 느물므물~~~~~~~~
나도 빨랑 스틱을 사야 어딜 쫓아가든지 하지... 싸고 튼튼하고 간편한 스틱~ ㅎㅎ
정상을 향하여 한 발자욱씩 올려가며 올려다 보는 풍광이, 내려다 보는 풍광이 어찌 그리 볼때마다 다르던지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숨을 들이마시며 서 있노라면 그곳이 모두 나의 것이 되는 듯,..
마음의 짐을 거기에 많이 두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