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체험·학습여행 > 박물관·미술관 > 서울
|
위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5길 9 (성북동)
|
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전시실 구성은 ‘ㄱ’자형 안채에 있는 안방과 대청 공간, ‘ㄴ’자형 바깥채에 있는 전시실과 뒤뜰을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매분기별(3, 6, 9, 12월) 해설사·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매주 토요일 어린이 해설 프로그램, 매년 5월 시민대상 문화프로그램, 10월 특별전 연계 문화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 유명한 혜곡(兮谷) 최순우(崔淳雨) 선생(1916~1984)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최순우 옛집’으로 불리우는 기념관은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할 때까지 살던 집으로, 등록문화재 제268호이기도 하다.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하여 보전된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제1호이며, 2004년에 개관하였다.
혜곡 선생은 평생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박물관 발전과 문화 증진에 힘썼다. 1976년에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하였다. 기념관에는 친필원고 280여 점, 수집엽서·수신 연하장 400여 점, 유품 100여 점, 서화 120여 점 등 총 1,800여 점이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봄과 가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