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인천 지역에서 예고입시 준비는?
단연 인히어입니다!
이번 2024학년도 예고입시에서도
경기예술고등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까지!
총 7개의 예고입시 합격증!
언제나처럼 압도적인 합격률로
그 실력을 또 다시 증명해버린 명!불!허!전!
https://youtu.be/LMh6zfOLj-w?si=imdjDU-PzDAwJ8Oa
다영샘) 축하합니다^^ 합격을 보고 어땠어?
김유빈) 이게 진짜 제 수험번호가 맞는 건지
저희가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그게 정말 제 수험번호가 맞는지 너무 떨려가지고
그때는 기뻐할 틈도 없었던 거 같아요
이세리) 서연이랑 나오기 전부터 울고 있어가지고
박세아) 노란색 교복 맞춰 입고 ㅎㅎㅎㅎ
이세리) 너무 합격 하고 싶어서
그 전날부터 노란색 교목 맞워 입고 오고
그리고 딱 내렸는데 이제 수험번호가 딱 뜨니까
계속 울었던 거 같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석현) 나는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같이 봤는데
근데 이제 애들이랑 다 같이 보다보니
막 떨리고 그러더라고
원래 내가 막 울음이 많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진짜 좀 합격해도 딱히 울 것같지 않았는데
보니까 이렇게 울게 되더라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고
아빠한테 전화하고 그 다음에 다영샘 전화드리고
있는데 울먹였던 기억이 있어
박세아) 나는 2시에 발표였는데 들어갔는데
서버가 터진 거야
우리는 누르는 거니까 근데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도
안 뜨는 거야 근데 딱 뜰쯤에 엄마한테
'축하해' 라고 문자가 와가지고
그걸 보고 눈물을 막 흘렸던 기억이
이서연) 나는 애들 중에서 수험번호가
가장 빨라서 제일 첫번째로 봤단말야
그래서 더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어
근데 내가 8개월 동안 열심히 입시를 하면서
정말 꿈꿔왔던 순간이 현실로 이뤄지니까
실감이 안나고 이게 진짜 맞나 싶어서
그래서 더 울었던 거 같아
구나경) 난 갑자기 열이 나면서 아파서
병원에서 결과를 확인했어
그런데 대기하는 중에 2분 전인가 엄마가 갑자기
야 떴다! 이러면서 바로 입력을 해서
조회를 눌렀는데 축하합니다 뜨는 거야
그거 보자마자 난 진짜 안 울 거 같았거든
그래서 어쨌든 갑자기 너무 행복한 나머지 눈물이
이석현) 지금까지 다 진짜 찍고 있던 거예요
송이샘) 너네 발표날 학원에 와서 부적 붙이고
난리 났었잖아
이세리) 맞아요 여기 봐 봐요 여기
서연이랑 저녁에 전화를 하면서 아주 열심히
그려서 만들었어요
이서연) 부적이 한 여덟 개는 됐을 거예요
다영샘) 예고입시 언제부터 시작했어?
이서연) 우리 2월 28일 그때 시작했던 거 같아
이석현) 나는 나경이랑 같이 같은날 들어와서
구나경) 7월 8일 내가 핑크바지 입었고
그림 그려져 있고
박세아) 안경 썼고
구나경) 안경 쓰고 포니테일 하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너무 늦게 시작한 것 같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생각하니까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된 거 같아
이세리) 맞아 나도 처음에는 좀 늦게 시작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좀 많이 불안해가지고
좀 일찍 2월 말에 시작한 거 같아
이석현) 넌?
김유빈) 난... 2월 28일..(아까 말했잖아...)
다영샘) 저기요 경청하세요 ㅎㅎ
시험 전날 기분이 어땠어?
김유빈) 시험 전 날에 거의 하루종일 학원에
있었다 보니까 그때 대학 입시도 한참 많이 하고
있어가지고 학원에 우리 예고입시랑
대학입시랑 재입시반 분들도 진짜 많았는데
연습하고 마지막 모의고사 보면서
막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그게 넘누 기분이 좋았어
이석현) 저는 이제 다른 친구들 중에
제일 마지막 날짜였단 말이야 그때 서연이도 있었고
제시대사를 여러번 하고 좀 떨리는 것도 있는데
빨리 이걸 이제 끝마칠 수 있다는 게
설렘도 있던 거 같아
이세리) 나는 시험 전 날 마지막 모의고사 볼 때
다영샘이 그냥 이렇게만 하고 와라
하고 말씀해 주셔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좀 덜었지만
집에 갔는데 너무 떨리는 거야
그래서 나혼자 최면으로 괜찮아 할 수 있어
붙을 거야 붙겠지 이러면서 혼자 거울 보면서
일부러 자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
이서연) 나는 오히려 막판에 실력이 확 늘어서
선생님께서 항상 서연이는 이렇게만 딱 하면 되겠다
항상 위로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오히려 전날에는 설렜던 거 같아
나 드디어 이걸 보여드리는구나 싶었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질의응답을 내가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고 되게 마음 놓고 재미있게 했던 거 같아
박세아) 나는 사실 긴장을 엄청 하는 편이
원래 아니라서 시험 전에 긴장이 되기 보다는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서연이처럼 그런 마음이 컸는데
전날에 선생님께서 봐주셨잖아 그때 이제
질의응답을 하는데
다영선생님이 너 이렇게 어둡게 하면 질의응답
때문에 떨어지겠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어
나는 그게 약간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서
다음날에 더 안 떨고 오히려 질의응답 때 밝게만
해야겠다 그말이 그때는 좀 아팠지만
약이 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
구나경) 심장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서 아프기까지 했어
다영샘) 최고의 코멘트와 최악의 코멘트?
이석현) 최고의 코멘트는 수호샘께서
석현이가 제일 매력있어
최악의 코멘트는 다영샘께서
너 이렇게 하면 떨어진다
박세아) 내가 들었던 최고의 코멘트는
없음
내가 들었던 최악의 코멘트는
실기 하루 전날 다영샘이 내게
세아야 너 질의응답 때문에 떨어지겠다
구나경) 나경이는 깡만 키우면 돼
이서연) 내가 들었던 최고의 코멘트는
서연아 선생님 소름 돋았어
내가 들었던 최악의 코멘트는
서연아 노래가 하기 싫니
이세리) 제가 들었던 최고의 코멘트는
세리야 너 많이 늘었다
제가 들었던 최악의 코멘트는
너의 끼를 믿지 마
김유빈) 내가 들었던 최고의 코멘트는
감정 너무 좋아
내가 들었던 최악의 코멘트는
없음
다영샘) 수업 때 있었던 에피소드
구나경) A반 친구들은 잘 모를 수 있어
B반은 알거야 석현이가 다른 친구들이랑
야 나랑 연기 연습 좀 하자
자 이 상황은 말이야 내가 아빠고 네가 아들이야
네가 꿈을 꿨는데 내가 반대하는 상황이야
즉흥상황극을 하는 거야
박세아) 연기 코멘트를 받고 있었는데
다영샘한테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던 날이었어서
세아야 너 많이 늘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데
내가 다영샘이 히신 말씀을 듣고
막 울었단 말이야 막 엉엉까지는 아니고
눈물을 흘렸는데 갑자기 앞에서 누가 흑흑..ㅎㅡㄱ...
서연이가 막 울고있는 거야
난 조금 웃겼는데 사실
이서연) 웃겼어?
박세아) 좀 웃겼어 ㅎㅎㅎ
구나경) 내가 화장실을 갔을 때
그런 일이 있었던 거야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얘네들이 흑..흑...
옆에서 다른 친구들은 막 웃고있고
옆에서 무슨 상황이냐고 '뭔데, 얘네 왜 우는데'
이랬더니 칭찬받아서 행복하대 ㅋㅋㅋ
김유빈) 약간 우리 입시하면서 다들 울음 동기화
되는 느낌이 누가 울면 꼭 따라 울어
송이샘) 안 운 사람?
이석현) 저요
송이샘) 너 울었는데
이서연) 다리 찢기할 때 내 다리 꼬집었잖아
이세리) 우리 첫 수업이었난 연기 첫 수업때
표현, 몸으로 표현하는
김유빈) 맞아 오징어 불판
이세리) 막 거울 앞에서 애들이 막
이서연) 아메리칸 언니 스타일로 말 할 때가 있었어
그래서 그 이후로 애들 모두가
한명씩 영어 이름이 시금치? 데이지 클라라
이석현) 저는 수업때가 아니라
합격한지 일주일 넘었을 때 그때 친구들이랑
파자마 파티 같은 거를 했었는데 내가 종합연기잖아
'꿈이 아파 잠들지 못하는 밤' 이런 거잖아
근데 내가 첫음을 안 잊으려고
내가 이 첫음만 엄청 연습한 거야
다같이 자다가 갑자기 딱 일어났대 흥얼~~~
다시 잤대
구나경) 얘가 계속 '야 뭐해'
다음날 채영샘이 우리 무용시간에
야! 너 일로 와 봐 왜 자꾸 하는 건데?
다영샘) 나의 최애작품은?
구나경) 나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중
'스트로베리봉봉' 아무리 웃음지어도~
박세아) 나는 '레드북' 에 '나는 야한 여자'
야한 여자야~
이서연) 나는 '갈매기' '니나'
나 늦지 않았지?
이세리) 나는 '시련'의 '아비게일'
다들 잘 들어
이석현) 나는 '우리 읍내' 의 '조지'
야~ 뭐해~
김유빈) 나는 '갈매기' '마샤'
결혼 할거에요
다영샘) 지치거나 힘들 때 이겨낸 팁이나 추천
박세아) 내가 이렇게 하고 싶은 게 있고
또 뚜렷하게 경기예고 입학이라는 목표가 있는 것
자체로 저는 그게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그 과정을 거치면서 힘든 일이
없었다고 저는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왜 그랬을까 하면서
전에 어땠는지 생각을 해보면
이제 이 기회는 나에게 소중한 기회니까
긍정적이게 생각을 하자 이것도 못하는 게 있는 거는
내가 목표를 위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거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까
힘들거나 지칠 일이 아예 없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입시에서는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
구나경) 되게 멋있는 얘기였어
너무 유치할 수 있는데 침대에 인형이 많거든
인형 하나 하나에 이건 행복 인형 이건 우울 인형
이거는 분노 인형 정해놓고
내가 칭찬을 받거나 연습이 잘 된 날에는
행복 인형을 이렇게 잡고
나경아 너무 잘했어 너무 잘했어 이렇게 칭찬해주고
만약에 혼나거나 연습이 잘 안됐을 때는
우울 인형을 잡고 괜찮아 천천히 천천히 하면
넌 무조건 잘 될 거야
이렇게 위로를 해주고 이렇게 인형이나
다른 요소에다가 나를 대입해서 스스로 하는
코멘트를 해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은
자기 객관화도 되고 재미있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거 같아
이세리)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예고입시반 친구들한테
내가 힘들었던 그 상황이랑 이야기들을 털어 놓으면
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더 이해를 해주고 공감을 해주는게 없지않아 있어서
예고입시반 친구들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아
이석현) 나는 뭐 이렇다 할 건 없고
다영샘)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이석현) 불안하고 힘들 때마다 첫 음 안 틀릴려고
내가 애들이랑 축구를 엄청 많이 하고
야구도 많이 하는데 계속 노래연습을~
박세아) 자기는 좀 지침이 없었어도 우리는
귀가 좀 힘들어서
김유빈) 이론 공부하다가 지칠 때는
실기연습을 하면서 그냥 잡생각을 안 하려고
연습을 많이 했던 거 같아
이서연) 나는 고민이 생기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에도 다른 사람들한테 내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편이야
근데 이 마음이 너무 커져서 내 길이 연기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까지 가다보니까
부모님한테 털어놓고 그리고 우리 연기 선생님이신
천다영 선생님께도 많이 고민을
털어 놨던 거 같애
선생님께서 나한테 해주신 말씀 중 진짜 기억남는
한가지가 있는데
'내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행복한 기분을
떠올려봐' 나는 이 말이...
너무 이 말이
인히어) 나에게 인히어란?
구나경) 나에게 인히어란 '소파'다
사람들이 침대를 두고 소파에 누워 있는 것처럼
나는 집을 두고 인히어에 와서
질의응답 연습을 하거나 돌아다녔다
그만큼 인히어는 나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곳이다
박세아) 나에게 인히어란 '종교'다
이서연) 나에게 인히어란 '내 인생의 첫 변환점'이다
나에게 큰 가르침을 줬고
용기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세리) 나에게 인히어란 '가로등'이다
내가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고 막막할 때
단 하나의 빛이 돼준 것 같아서
인히어는 나에게 가로등이다
이석현) 나에게 인히어란
처음으로 제대로 된 목표를 세웠을 때
도움을 준 '조력자'입니다
김유빈) 나에게 인히어란
2023년 한해동안 좋은 친구들 좋은 선배님
좋은 선생님들과 많은 감정을 느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곳인 것 같습니다
다영샘 사랑해요!
지은샘 사랑해요!
채영샘 언제나 예쁘세요!
송이샘 항상 감사했어요!
수호샘 감사했습니다!
태영샘 너무 멋있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인히어 예고히어로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2025학년도 예고입시! 올해도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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