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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제256호. 철당간높이 15m, 지주높이 3m. 기단은 단층으로 길쭉한 돌 2장을 합쳐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윗면 접착부위에 돌을 서로 연결하는 쇠못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옆면 사방은 아래 위로 굽을 둘렀고, 좌우 두 면에는 안상을 2구씩, 앞뒤 두 면에는 3구씩 음각했다. 이러한 장식수법은 통일신라시대의 특징이다. 지주는 동서로 마주 서 있는데, 아무런 조각이 없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은 상부 한 곳에만 구멍을 파서 철제당간의 오절철통을 쇠줄로 3번 돌려 고정시켰다. 당간은 지름 50cm의 철통 24개를 연결한 것으로, 원래는 28개였는데 1893년(고종 30) 4개가 부러졌다고 한다. 철제당간에서 기단까지 모두 갖춘 귀중한 자료이다. |
2020-11-02 (구름, 5/11도. 체감온도 영하) 계룡산 갑사 단풍길 (홀로산행) 코스 : 갑사주차장 -> 갑사 -> 용문폭포 -> 금잔디고개 -> 삼불봉삼거리 -> 삼불봉 -> 자연성능 -> 관음봉(점심) -> 은선폭포 -> 동학사 -> 주차장 거리및 산행시간 : 11.2km / 전체시간 6시간 25분 / 운동시간 5시간 45분 / 휴식시간 40분. #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게 불어 손이 시렵고 많이 추웠슴 사진 청마(靑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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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동종(보물 제478호) 종의 윗부분에 음통(音筒)이 없으며, 사실적으로 조각된 두 마리의 용이 머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향한 채 용뉴를 이루고 있다. 어깨 위에는 입상(立狀)의 물결무늬가 돌려졌고 그 아래 상대(上帶)에는 복련의 연화무늬와 둥근 원 안에 새겨진 범자 31자가 차례로 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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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까지 보시느라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