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李氏의 始祖 李謁平 氏族史
진한시조공알평 辰韓始祖公 알평謁平은 신라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사로(斯盧) 6촌 중 알천 양산촌(閼川 楊山村) 촌장이며, 경주 이씨의 시조이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의하면 알평은 하늘에서 진한 땅 표암봉에 내려와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이 되었다고 한다.
경주이씨 족보에 의하면 그는 기원전 117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기원전 69년 , 6촌장이 알천의 둑 위에 모여 나라를 세울 것을 논하였다.
마침 남쪽 양산 밑의 나정에서 혁거세 거서간을 발견하여 왕으로 삼기로 하고 함께 양육하여 기원전 57년에 왕위에 추대하고 신라를 건국하였다.
<화백회의>경북 경주시 동천동에 표암 바위는 표주박을 엎어 놓은 모양 같다고 해서 표암인데 밝은 바위란 뜻으로 일명 박바위입니다.
이 박바위는 신라의 화백회의가 열린 4영지 중 한 곳으로 이곳에서 6촌장들이 모여 건국회의를 열고 박혁거세를 신라의 초대왕으로 추대했다고 합니다.
양산촌은 유리왕 9년(서기32년) 급량부(及梁部)로 개칭하고 이씨(李氏) 성을 사성(賜姓)받았다고 한다.
**이알평은 기원전 117년에 하늘에서 진한 땅 표암봉으로 내려온 것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字)는 천서(天瑞), 호(號)는 표암(瓢巖), 성(姓)은 이(李), 시호(諡號)는 문선공(文宣公) 또는 은열왕(恩烈王)이라 전한다.
혁거세 거서간 때에 개국 좌명공신에 녹훈되고 아찬 등을 역임하였으며 군무를 주관하였다고 전한다.
경주이씨 세보에 전하는 전승에 의하면 알평은 향년 200세의 향수(享壽)를 누렸다고 전한다.
<경주이씨 중시조>시조 이알평 이후 900여 년간의 후계가 실전되었다가, 고려말 목은 이색이 찬한 익재 이제현묘지(墓誌)에
신라말 진골(眞骨)출신으로 소판(蘇判) 관직에 오른 이거명(李居明) 이후의 계보가 밝혀짐으로써, 李居明을 중시조로 한 계보가 전해지게 된다.
<이거명李居明>알평의 36세손으로 경주 이씨의 실질적인 시조라 할 수 있는 신라 진골출신의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을 중시조로 하여
시조의 발상지인 경주를 본관으로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경주 이씨는 본관별 성씨 순위에서 경주 김씨
다음으로 많은 5위로 경주 이씨에서 수많은 이씨들이 분관되어 나감으로 우리나라 이씨의 대종을 이루고 있다.
본래의 성씨인 양산 이씨를 월성이씨(月城李氏) 후에 경주이씨로 다시 변경하여 2014년 현재 2,188년 동안 번성해 온 하나의 민족이라고 볼 수 있다.
경주시(慶州市)에서는 매년 3월 중정일에 시조 표암공을 기리는 춘향대제(봄에 지내는 제사)가 봉행되는데, 이 행사에는
경주(慶州李氏)와 분적한 재령, 합천, 장수, 차성, 아산, 진주, 우계, 원주, 가평, 평창이씨의 대표 등 전국의 종친과 후손 3,0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계파>고려 말엽 8개 분파로 나뉘고, 이후에 다시 70여 개의 파로 나뉘게 되는데, 현재 경주 이씨 중앙화수회에 의하면 11개 파로 정리됩니다.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는 '알천의 양산촌, 돌산의 고허촌, 취산의 진지촌 혹은 간촌,
무산의 대수촌, 금산에 가리촌, 명활산에 고야촌 '6촌이다.
이 6촌은 서기 32년 유리왕때 6부로 개칭되고 이때 신라 6성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씨'를 비롯해서 '최씨, 정씨, 손씨, 배씨, 설씨'가 6셩으로 신라 귀족의 문벌이다,,
표암은 『박바위-밝바위』, 『밝은 바위(光明巖)』를 뜻한다.
경주시 동천동 산 16번지 경주 국립공원 소금강지구의 서남쪽산 기슭의 산봉우리다.
신화로 시조께서 처음 하늘에서 내려와 발을 디디신 땅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신라6촌 가운데 근본이 되는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이다.
서력 기원전 69년에 6촌장이 여기에 모여 화백회의(和白會議)를 열고 신라건국(新羅建國)을 결의 그후 기원전 57년에 신라가 건국되었다.
표암은 경주이씨(慶州李氏)의 혈맥(血脈)의 근원지(根源地)인 동시에 신라건국의 산실로서 '광명이세(光明理世)'라는
백성을 다스리는 큰 뜻을 밝히고, 화백이라는 민주정치 제도의 발상(發祥)을 보인 성스러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