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방미인 팔미입니다.
오늘은 김원각님의 '달팽이의 생각'으로 시작해봅니다.
다 같이 출발했는데 우리 둘밖에 안보여
뒤에 가던 달팽이가 그 말을 받아 말했다.
걱정 마 그것들 모두
지구 안에 있을 거야.
우리 중앙초 4학년 2반 학생들도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갈 때 더 크게 세상을 보며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고요? 수업 태도가 어찌나 씩씩하고 열정적인지 온 우주의 축복을 빌어주고 싶달까요. 그럼 판본체 수업 떠나보아요.
서예를 하면 좋은점이 참 많아요. 그 중 단전호흡이 저절로 되고 좋은 문장들을 접할 수 있어서 심신수양에 더욱 좋아요.
생애 처음으로 먹을 갈아봅니다
종이도 접어보고요.
일곡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학생들도 숨을 죽이며 배우네요.
꼼꼼하게 우리 꿈나무들을 챙기시는 시우 선생님
팔미도 붓잡는 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지성이면 감천이라' 그리 열심히 쓰자 서예 전시회가 열렸네요.
미래 명필가님들의 작품입니다!
사진은 많이 남기진 못했지만 우린 혼을 불살랐다.
가르치는 선생님도 배우는 학생도 이리 뿌듯할 수가 있을까요? 담임 선생님께서도 열심히 도와주시고
감동입니다. 덕분님들 덕분에 팔미는 오늘도 즐겁습니다. 다음 수업까지 덕분님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