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준비의 중요성 일깨운 신내린 강독 / 경험을 정렬한 견문각지 / 의식체계 허문영의 귀환 / 10분 컷 영상 추천
2) 링크: https://youtu.be/xDc7P33B_BM?si=62Qf7Nlk4YtBu7Jk
3) Time: (23:58) ~ (33:25)
4) 추천 이유: 강독을 200회 가까이 봐서 들을 준비가 잘된 건지 20분 넘게 하신 정지 작업이 주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추천한 이 10분 컷 보는 동안 인지 가능이 갑자가 떨어진 느낌이랄까 상식적으론 잘 믿기지 않는 거꾸로 된 세계관을 아무런 저항 없이 순순히 받아들이는 제 모습에 좀 놀랐습니다.
생각이 여지없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고 360도 뒤집어져서 달라지지 않는 듯하면서도 뭔가 낯선 신세계에 살고 있는 느낌을 지금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강독자가 최면을 예로 드시기도 한참 전에 제가 마치 최면에 걸린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데자뷔 경험을 선사하실 정도로 순관/역관으로 마무리될 때까지도 아귀가 척척 맞았습니다.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23:58)이름하여 의식이 있는데, 이것은 늘 단일의식입니다. 단일의식이다. 그래야 영혼, 개별 영혼, 이러한 엉터리 생각을 우리가 쉽게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단일의식으로부터 이 언어 생각 자아가 나온다. 이렇게 하면 또 틀리죠? 이렇게 하면 또 틀린다~ 이 말이에요. 그럼 또 나누어지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중간 생략===================>
그래서 이 단일의식에서 생각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생각이 곧 단일의식이고요. 보고 듣는 것, 느끼고 깨닫는 것, 이것이 단일의식이다. 그래서 순관, 순관을 하자면, 단일의식에서 생각 자아로, 생각 자아가 곧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는 것으로, 역관을 하자면,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닫는 것에서 곧 생각 자아로, 생각 자아에서 곧 단일의식으로 이렇게, 순관과 역관을 간혹간혹 일상에서 한다면, 이것이 전부구나~ 다른 것은 있지 않구나~ 라는 것을 우리의 일상 경험에서 늘 확인할 수 있습니다.(33:25)
첫댓글 컷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0Qtrc_IZU8&list=PLveOx3eofzC8c5T5nv5NNKtqbX3CpHtGJ&inde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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