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엇국 국이 마땅찮은때 자주 끓입니다.
북어
배추뿌리말린것
소금
멸치액젓
달래파
들기름
북어
배추뿌리 말린것은 씻어
들기름 넣고 볶다가 물 부어 끓여요.
뾰얀 국물이 우러나면 멸치액젓과 소금으로 간해요.
달래파 다듬어
짧게 썰어 넣고 한소큼 끓이면 완성 입니다.
국으로 넉넉히 끓여 먹고
점심에는 소면 삶아 잔치국수 해 먹어도 좋아요.
이제 봄이 오고 있어요.
산에 갔더니 생강나무 꽃도 버들강아지도 피었더군요.
봄이 오면 더 많은 나물들을 먹겠지요.
굿잠 주무세요.
첫댓글 구수하니 맛있겠습니다
북어도 구수
배추뿌리도 구수
들기름도 구수
담백한게 맛있어요
맛나게 드세요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