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요즘에 그림공부를 하는데 뭐 그림 공부라고 해야.. 뭐 내느낌대로 내 방식대로 해석하고.
빛의 화가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상식이 전부였는데 나름 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느껴본다.
가까운 올림픽 공원에 소마미술관부터 다녀와서 뭐가 보이기 시작은 하는데 아직도 어렵다.
위의 그림은 윤송아 작가의 "낙타의 꿈"이다...이그림이 1억원에 낙찰이 되었다.
싸이클럽이라는 코인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엇는데....
어쩌면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공부를 좀 해야할듯 싶다.
나름 해석의 의미를 두자면..좌측그림은 해가 난 날...나무에 풀려있는 낙타이고...
낮에는 자유로운 낙타를 그린것이고 그런데 그림자의 위치가 뒤일까? 작가의 의미가 있는 그림..
그러니 열린결말처럼 그림을 보는 사람마다의 해석이 달리하는 그런 재미있는 그림같다..
우측은 별이 빛나는 밤에 낙타가 묶여있는 그림...여기도 그림자...밤에..^^
그런데 낙타들이 별다른 반응이 없는것 같다. 자유를 주어도...기뻐하지 않는 낙타..
묶여 있어도 슬퍼하지 않는 낙타...
작가가 이 그림을 통해서 낙타의 꿈은 과연...무었일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낙타에 고삐....그것을 없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낙타의 꿈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