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메이커 것이 아니다. 언젠가 노브랜드 일회용 면도기를 사서 두 개를 번갈아 쓰고 있다.
일주일이나 쓰려나 하고 기대도 안 했는데 한 달이 되고 해가 바뀌어 어느덧 이 년째 쓰고 있다.
전기면도기는 조금 수염이 덜 깎인 것 같아 손을 만져보면 깔끄러운 느낌이 있어서 사용을 안 한다.
얼굴에 비누를 살짝 묻히고 면도기로 인중과 턱을 밀면 사각사각 소리도 나는 것 같이 시원하다.
일회용이라 하더라도 최소 몇 번은 더 쓸 수 있는 다회용으로 생각 들 정도로 제품 성능이 뛰어난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해졌고, 또 기세를 몰아 또 대기업에 납품도 하리라
본다. 보통 수염은 매일 깎아야 할 정도로 금방 자라는데 내 수염은 숱이 적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말랑말랑해 져서 그런지 일회용 면도기가 이 년 동안이나 승승장구한다.
첫댓글 내가쓰는것과 동일
질레트는 중소기업
제품이 아니라 세계
초고 브랜드제품 ㅎ~
아 그런가요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뽑아 온 것이고
집에서 쓰는 것은 위 모양과 같으나
질레트는 아니고 노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