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고향집

[경사났네]

정-든 곳이 많이 있으신가요?저는 내 고향과 처음 장만했던 아파트이쥬.

든-자리는 몰라도 떠난 자리는 안다고 했던가요?다 떠나고 없는 선산만

고-향집의 풍경은 우리 어릴적에 집집마다 북적대던 고향마을이 아니여'

향-수도 그 자리에 없고 감나무 호도나무도 고목이 되어 그 자리를 지키는

집-안에도 그때 그 어린아이들도 없고 고향을 지키는 노인들만이 있는 듯~

[카페지기]

정~~말 맞는 말이네요
든~~자리 떠난자리 다 흔적으로만 남아있지요
고~~향의 모든 산천도 다 변해버리고
향~~기도 꽃도 다 떠난 자리에 한량한 바람이
집~~집마다 명절 준비하던 마을이 지금은 썰렁합니다

참 실감나지 않은 한가위 명절이네요 노인들만 사는 동네이지만 너무 조용하네요

[경사났네]

이제 추석 전날이니 멀리 사는 자식들이 부모님 뵈오러
들어 오겠군요~
나두 처녀적에는 추석 명절, 구정 명절에 장항선 열차타고
고속버스 타고 충남 고향을 향해 미리 표 예매해서 다녔지요.
열차 안에서 즐거운 에피소드도 있었구요~ㅎㅎㅎ
네'''님의 추석 명절도 화목한 명절, 즐거운 명절이 되시어요~
네~늘 관심으로 읽어 주심을 고맙습니다~
2024년도 올해도 즐겁고 기쁜 소식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가정에는 '가화 만사성'의 한해가 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날들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