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 마당놀이
황주 도화동의 봉사 심학규와 부인 곽씨가 지성을 드리는 후 심봉사가 곽씨와 합방하는 장면
심청이를 낳고 얼마 안되어 곽씨부인이 병석에 누워 있다가
어린 심청을 남겨두고 죽고 맙니다.
심봉사는 동냥젖으로 어린 심청을 키우는데 ...
어느새 15세로 자란 심청은 지극한 효성으로 아버지를 봉양합니다
지나가던 스님이 물에 빠진 심봉사를 구합니다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심봉사가 시주하겠노라고 약속한다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난 심청은 ...
마침 뱃사람들이 제물로 바칠 처녀를 산다는 소문을 듣고
공양미 삼백 석에 제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아버지에게 마지막 밥상을 차려 주고 ...
뱃사람들을 따라 떠나려 하자 심봉사가 알아 차리고 붙잡습니다.
드디어 약속한 날 인당수에 몸을 던집니다.
바다 속에 빠진 심청은 용왕의 도움으로 용궁에서 생모도 만나고 ...
연꽃으로 변해 인당수로 떠 올려집니다.
이 때 남경상인들이 돌아오다가 연꽃을 발견하여
왕에게 바쳐지고 심청은 인간으로 환생하여 ...
왕은 심청을 새 왕비로 맞아들입니다.
아버지 밤낮으로 그리워하던 심청은
맹인 잔치를 벌여 전국의 맹인들을 초대하지만 ...
며칠이 지나도록 아버지 모습이 보이지 않자 실망을 합니다.
한편 뺑덕어멈은 ...
자신이 특별조사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 저젓 꼬치꼬치 캐묻고 다니다가 관가에 잡혀 갑니다.
뺑덕어멈에게 속아 노잣돈을 다 빼앗겨 버린 심봉사는 걸식하며
맹인잔치에 마지막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
심청이 말석에서 아버지를 발견하여
부둥켜안고 기뻐하는 사이 심봉사가 눈을 뜨게 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감상하신 후 댓글 남겨주시고 사진을 다른곳으로 옮겨갈때는 작가와 출처를 꼭 적어주세요
출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골드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