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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3.06.01 (토) ~ 2013.06.02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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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시간 |
6월 1일 토요일 1회 오후4시,2회 오후7시 |
문의 |
아띠컴퍼니 070-7632-4839 |
연령 |
만 6세 이상 |
티켓 |
R석 10,000원 |
첫째, 서울 시민들과 대중들 그리고 소외계층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음악
- 가장 큰 목표로서는 서울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참된 우리 음악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소외 계층들에게 적은 금액으로도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목표이자 의도이다.
또한 북과 움직임을 주제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다.
둘째, 우리 음악의 대한 발전향상
- 전통 음악과 가락을 바탕으로 하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현대성과 세련됨을
가미하여 대중들에게 우리음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어내려 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주제인 북을 가지고 우리 음악의 세계성과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북소리와 춤의 다양성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고 전통 타악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1.신을 부르는 소리
다섯명의 남자와 가야금의 소리로 신을 불러내 제의식을 시작한다.
2.신의소리
누구에게나 신은 존재를 믿는다.
다만 그 존재 가치가 다를 뿐인다.
이번 작품은 하늘의신, 땅의신, 물의신, 불의신으로 나누어 각각의 느낌에 맡게 대북의 가락으로 형상화 하고 울림으로 하여금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들을 더욱 굳건하게 나타내자 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3.천개
하늘천, 열게 말 그대로 하늘을 연다.
우리나라 태초의 단군신화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하늘이 열리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뜻을 기리며 우리들도 살아감에 있어 서로에게 이롭게 다져가자 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4.혼고
다섯명의 남자가 우리나 전통의 소리인 보렴으로 새롭게 창작하여
만들어낸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타악의 재미있는 리듬을 선보인다.
5.풍고-공명
공명은 진동하여 울리는것. 소리로 하여금 신의 기운을 감싼다.
가슴을 때리는 소리와 대북이 어우러져 음악의 최고조를 이룬다.
넓은 대지에 갈대가 흔들리는 모습을 담아 작품을 표현하였다.
6.지고-구정놀이
구정놀이는 전라 우도농악에 장고 놀음을 뜻한다.
장고소리는 호남평야에서 땅을 일구던 남자들의 맥박을 돋워주는 살아 숨 쉬는 가죽소리였다. 너른 들녘에 곡식이 익어 가도록 들려주는 농민의 맥박소리를 담은 농악이였다.
그 구정놀이 가락을 다섯 개 북에 담았다,
한국 남성의 노동악인 셈이고 땅을 밟으며 하늘을 우러렀던 한국인의 맥박으로 작품화 하였다,
7.화고
우리나라의 기상과 혼 그게 바로 백의민족이다.
작품 백의혼은 남성들의 맑고 순수한 영혼을 담아내었다.
북가락의 절정과 움직임이 하나가 되어 백의혼을 형상화 한다.
(프로그램은 변동 있을 수 있습니다.)
<줄거리>
타고의 첫 번째 울림 ‘천둥소리’의 의미는 신에게 제를 지내는 의식이다.우리 민족은 예부터 무속 신앙에 중점을 두고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악귀를 쫓는 의미로 신에게 제를 지냈다. 천, 지, 수, 화, 화, 하능과 땅, 물, 그리고 불.. 신의 소리는 다양한 악기의 소리로 표현되며, 인간은 절대적 존재의 북소리로 하늘의 울음을 표현한다.
<출연진소개>
김병주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대표
김시원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단원
이강일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단원
임종현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단원
허종환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단원
현호군 : 연주자, 현) 그룹 타고 단원
사단법인 국수호 디딤무용단 : 고은미 외 4명
서진실 : 소리, 현) 그룹 ‘AUX' 단원
김가희 : 가야금 연주자, 현) 한울림 단원
이단비 : 가야금 연주자, 현) 가야금 앙상블 280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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