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부추무침 떡쌈
재료
삼겹살400g,부추180g,양파1/4개,허브소금 약간.
* 부추무침양념: 고춧가루2큰술,다진마늘,
설탕1/2큰술씩,액젓2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부추는 3cm길이로 자르고 양파는 채썬다.
2. 부추무침양념을 만든다.
3. 볼에 부추와 양파채를 담고 2의 부추무침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4. 팬에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삼겹살을 올린다.
5. 4의 삼겹살에 허브소금을 뿌려 앞 뒤로 굽는다.
떡쌈만들기
재료
멥쌀가루250g,천연가루(딸기,단호박,크로렐라가루)
약간씩,물(6~ 7)큰술.
만들기
1. 멥쌀가루는 체에내린다.
2. 1의 가루에 수분을 주고 찜기에 넣어15분 찐다.
3. 쪄낸 반죽을 치댄 후 3등분으로 나눈다.
4. 딸기,단호박,크로렐라가루를 넣고 치대어
색을 낸다음 밀대로 얇게 민다.
5. 원형틀로 찍은 다음 참기름과 포도씨유를
섞은 기름을 앞뒤로 발라 접시에 담는다.
6. 떡쌈 위에 삼겹살과 부추무침을 올려서 싸 먹는다.
<북어국>
우리나라는 각 지방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숙취해소 음식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청진동은 선짓국, 전주는 콩나물 해장국, 경남 통영은 졸복국이 유명한 속풀이용 해장국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북엇국은 원래 강원도 산간의 대표적인 해장국인데 술에 지친 간장을 달래주는 탁월한 성능을 가진 조개와 함께 끓이면
최고의 속풀이 해장국이 되지요.
<재료준비>4인분
북어포 1마리, 무 ¼개, 다시마국물 8컵, 두부 ¼모, 달걀 1개, 대파 ½줄기, 콩나물 한 줌, 국간장 2큰술. 소금. 참기름 조금씩.
북어포는 적당한 크기로 찢어 놓습니다. 북어 대가리는 따로 두었다가 육수 끓일 때에 사용하면 되겠지요.
북어포가 오래된 것이라면 밀가루를 묻힌 다음 물을 붓고 바락바락 재빨리 씻어낸 다음 물기를 빼는 방법이 있구요.
달군 팬에 살짝 볶음을 하여도 오래되어 풍기는 묵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를 하구요. 대파는 어슷썰기를 하여 준비를 합니다.
오래되지 않는 북어포이지만 달군 팬에 참기름 살짝 넣고 북어채를 볶음을 합니다. 볶은 북어채를 그릇에 담아 놓구요.
달걀 1개를 깨뜨려 북어채에 고루 무쳐놓습니다. 북어채가 딱딱하게 되어야 정상입니다.
달구어진 팬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를 넣고 다시마국물 2큰술과 참기름 조금 넣어 볶음을 합니다.
무가 살짝 익을 정도로 볶음을 한 후 다시마국물을 넣고 끓입니다.
무가 익으면 콩나물을 넣고 끓이면서 거품을 제거합니다. 달걀물을 묻힌 북어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국물이 뽀얀색이 나오는데요. 마치 사골국물처럼 보여지죠. 이 뽀얀 색감은 참기름의 효과입니다..
간을 맟춘 북어국에 대파를 넣고 한소꿈 끓인 후에 불에서 내리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북엇국을 끓일 때 국물에 달걀을 풀면 국물이 탁해지며 시원한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북어채에 달걀 옷을 입힌 상태로 북어채를 풀어 넣으면 국물도 깔끔해지고 북어채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릇에 담아내니 북어국의 국물이 투명에 가깝게 보여집니다.
그러나 뽀얀 색감의 국물입니다.
참기름을 이용하여 북어와 무를 볶은 후에 센불에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사골국물처럼 우러나옵니다.
은은한 담백함을 지니고 있지만 깊은 시원함을 선사하는 색감이지요.
북어국은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피곤한 몸까지 개운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속 시원한 북어국 한 그릇 드신다면 숙취와 피로가 자연스레 없어지고 몸도 한결 가뿐해 질 것입니다.
북어, 황태, 명태의 새끼 노가리는 다 명태에서 나온 가족들이지만 이름이 다양한 만큼 영양소 함량도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북어나 황태는 숙취해소에 좋고,
생태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노가리는 북어보다 인이 많은 반면에 칼륨의 함량이 적다고 합니다.
말린표고는 물에 담구어 불리고 된장에 표고버섯을 불렸던 물과 호박씨, 매운 고추씨가루,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둡니다.
* 견과류를 넣으면 밥을 비벼먹을때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야채는 1센치가 좀 안되는 크기에 사각모양으로 잘라서 냄비에 기름을 약간만 넣고 볶아준다.
야채는 섞어준다는 기분으로 살짝 볶은다음 준비하여둔 된장양념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찌개가 끓기 시작을하면 두부를 넣고 함게 끓여서 두부에도 된장간이 배도록 하여주세요.
두부를 넣은후에 찌개가 끓으면 표고버섯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고,
* 넉넉히 들어간 표고버섯가루는 천연조미료가 되어 강된장찌개의 맛을 업시켜주고,
묽었던 찌개 국물을 되직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파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강된장찌개의 간은 일반 찌개보다 조금 더 짭쪼롬하고 국물이 잘박하게 들어가 되직하답니다.
첫댓글 삽겹살 먹고싶어요
마지막날이라 삼겹살에 소주 한 병 마시고 왔지요^^
떡쌈은 일이 많고 걍 삼겹살에
부추무침 좋아요
제일 쉬운 레시피이지요.
강된장 찌개 먹고 싶어요
구수하지요.
짭쪼롬하니...
색도 곱고 맛나겠지만 역시 일이 너무 많아서 통과 ㅎㅎ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