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결사적으로 막아야!
목요일 오전 7시 미사, 삼척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반대를 위하여 봉헌하였다.
350 개 이상의 시민사회 단체가 삼척화력 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청하고(2021년 3월)국민 청원에 5만명의 시민들이 참여(2022년)하는 등 사회적 요구가 꾸준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국회의원인 이철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삼척의 배신자다.
최대 30년 석탄발전소를 가동하기 위해 국보급 명사십리 맹방해변이 초토화되었다. 부실공사로 8개월 항만공사 중지 명령을 받아 완공이 1 년 늦어지면서 1호기 4월 시험가동을 위해 인근 동해항에서 육로로 석탄을 트럭으로 삼척시내를 통과하여 운송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다 삼척시민들의 집단 민원에 직면하게 되었다. 1.05 GW 2기 2.1 GW 신규 삼척석탄 발전소 건설은 기존의 1.2GW 동해 북평GS 화력발전소와 더불어 삼척 시내를 건강권과 생명권의 사각지대로 몰고 있다.
누구를 위한 발전소 건설인가? 삼척 시민들을 볼모로 건설 중인 석탄화력은 삼척을 환경오염의 사지로 몰고 있다. 원전을 막아낸 그 투지로 삼척시민들은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전 시민들이 단결하여 이를 막지 않는다면 삼척은 더 이상 존재할 명분이 없는 셈이다.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강력하게 이 건설을 반대하지 않으면 모든 일이 진행된 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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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박문자, Wise David Lubumbe 및 외 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