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9(월요새벽설교)“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
성경: 고린도전서 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한교연(CCIK) 가입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운영) 3개월 한 학기, 한 학기에 9번 또는 10번 강의. 남여학력나이 불문 용인 죽전역에서 도보로 12분. 주차장 완비. 토요신학교. 타 신학교 학부 졸업자(비인가 포함)는 1년뒤 목사안수. 일반대학 졸업자는 2년 뒤 목사 안수. 죽전역, 저렴한 학비, 문의 01023769966
할렐루야~! 오늘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 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복음을 전하는 직무를 맡은 바울이 사도로서 의 바울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바울을 현재의 바울이 되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바울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수고하며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수고조차도 자기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고,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결국 사도로서의 바울의 위치는 완전히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남습니다. 자신의 공로는 전면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만을 부각시키는 바울의 자세가 잘 나와 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함으로써 사도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음을 당당하게 주장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바울도 이제는 변화를 받아서 원래의 품성, 원래의 인격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게 됨으로 본받게 된 인격이 된 것입 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사도로서, 이방 세계를 위한 사도로서 바뀌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사도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매우 수고했음을 진술했지만,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기보다는 배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울은 인간의 모든 노력과 수고를 배제하고 하나님의 전적인 주도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도적인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새롭게 해 주시고, 우리를 들어 써 주시는 하나님께만 오로지 영광을 올립니다.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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