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경우 기분나쁜것이 해킹당하면 카메라와 마이크로 주변 사생활 침해가 가능하다는것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핸드폰의 경우 보안에 상당히 취약한데요
보안패치가 나와도 제조사에서 적용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원이 끊기기도 하고 보안업데이트가 있는지 모르는분도 많고..;;
그래서 개나소나(?) 해킹툴을 구해서 오래된 안드로이드를 해킹하기도 합니다.
마이크는 어쩔 수 없어도 핸드폰 전면카메라만 막아도 사생활 침해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스카치 테이프, 페인트 마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D823F596EAEB136)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를 깨끗히 닦습니다.
알콜스왑이 있으면 좋습니다.
스마트폰 근접센서나 조도센서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전면 카메라는 다른 센서보다 조금 더 크며 전면 카메라를 켜서 손을 왔다갔다 하며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00C3F596EAEB134)
스카치 테이프를 잘 바릅니다. 뒤쪽까지 이어지게 바르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진에서는 곡선부분 때문에 잘 안붙여졌네요..
그리고 스카치 테이프 위에 페인트 마커를 바릅니다.
저의경우 모나미 프로 페인트마커를 사용했는데 큰 문구점에서 1500원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를 켜서 잘 가려지는지 확인합니다.
LED 라이트로 카메라를 비춰보면 더 좋습니다. (잘 안가려지면 불빛이 보임)
페인트 마커를 구하기 귀찮으시면
포스트잇을 작게 잘라서 매직이나 볼펜으로 칠하고 말린후
카메라에 붙이고 그위에 스카치 테이프를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잘 떨어집니다.
페인트 마커 피부 유해성이 확실치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핸드폰에 귀를 대지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전자파 때문에 통화시 핸드폰과 귀를 좀 떨어뜨리는게 좋습니다. (가급적 스피커폰이나 마이크 있는 이어폰 사용권장)
첫댓글 그냥 전기절연용 검은테이프 작게 오려 붙여도 될것 같은데요.
노트북 캠 이나 화상캠도 검은 테이프로 막아 둡니다.
핸드폰 표면은 쓸릴일이 많아서 절연테이프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찐득거리면 곤란해서..
제품마다 다를수도 있겠네요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전선공사할때 쓰는 테입 2~3mm 사각형으로 잘라 붙여놓으면 별 티도 안납니다.
3M 게 써본거로는 품질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500원정도 일텐데 가격도 별차이 안나구요. 오래지나도 끈적임이 확실히 덜합니다. 유연성도 좋구요.
카메라 쓸때는 떼서 옆에 슬쩍 붙여놨다가 , 다시 붙이면 됩니다.
@넥스트(서울) 감사합니다 담에 3M 걸로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제가 이전에 썻던건 싸구려인듯 합니다 ㅠㅠ
@탄소중독화성인(창원) 말씀대로 검정색 절연테이프 찐득되는 점이 있는데
먼저 투명 테이프 붙인후에
그위에 절연테이프 붙이면 괜찮더라고요. 투명테이프는 보통 그냥 떨어지지 찐득거리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사용하다가 보면 붙여놓았던 절연테이프 쉽게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시 그 위에 다시 투명테이프 붙여서 마감 처리를 해도 되고요.
(절연테이프 대신에 은박테이프, 종이조각 같은 것도 이용가능)
@유기화학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하고 계셨군요 ㅎㅎ
저는 노트북 웹캠에 절연테이프 붙여놨죠ㅋㅋ
잘 하시고 계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