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또띠아를 이용해 피자를 구웠어요.
일명,,,
'한입 물면 빠지는 피자~~~'
음하하~~~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부터 자뻑의 기운이 충만하죠?
우헤헤~~~
우째요???
다들 잘 받아주시니
전 하루라도 자뻑을 안하면
손에 가시가 박혀 글이 안써지는것을...
절대로 제탓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제버릇을 잘못 들이셨으니...
다~~~~
여러분들 탓!!!ㅎㅎㅎ
재 료
또띠아2장, 참치캔, 요거트, 방울토마토, 미니고구마,검은콩삶은것, 양파, 피자치즈, 슬라이스치즈
피자토핑은 정해진것이 없지요!!!
본인이 좋아하시거나 집에 있는 재료들 형편껏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서...
저도 많이들 안쓰시는 검은콩도 넣고...
참치도 넣고...
저는 씬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따로 피자도우를 만들지 않고
또띠아를 이용했어요.
편해서 더.더. 좋아요.ㅎ
이렇게 재료준비 됐구요. | 보이시는것처럼 모든재료를 먹기 편하게 잘라주세요. |
또띠아 한장으로하면 힘이 없기때문에... 2장을 겹쳐 나름 더블치즈피자 흉내를 냈어요.ㅎ 먼저 또띠아 한장에... 피자치즈를 조금 흩뿌려주고... 슬라이스피자도 손으로 툭툭 잘라 자리를 잡아줍니다. | 그 위에 남은 또띠아를 덮은 다음,,, 토마토소스 대신 시판 요플레를 적당히 발라주세요. 요플레를 피자소스로 쓴다고 하니 이상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시죠? 하지만 그냥 따라와주세요.ㅎ |
이렇게 보시면,,, 더 정확히 알 수 있으시겠죠? 전에도 또띠아를 이용한 피자를 올린적 있는데... 요부분에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아 상세사진 찍었습니당.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지 마삼~~~ㅎㅎ | 준비된 토핑을 골고루 올려주고... |
치즈 올린후,,, |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 주시면 완성~~~ (온도와 시간은 오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저처럼
피자칼을 이용해 잘라도 되고...
일반 주방칼을 이용해 잘라도 되고...
아님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도 되고...
어떻게 자르든 맛은똑같구요.ㅋ
넘 뻔한 얘기인가요?ㅋㅋㅋ
이쯤에서...
다들 의아해하실 부분
몇가지를 집고 넘어갑니데이~~~
첫번째로,,,
피자소스대신 요거트를 사용한다?!?
사실,,,
제동생도 제가 피자소스를 안넣고 시판되는 플레인요구르트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맛이 이상할것 같다며 안먹는다고 했습니다.ㅎ
근데,,,
한입 베어 물고 나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거의 한판을 다먹을 기세로 달려들었다죠!!!ㅎ
동생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이나 부모님,고모님,조카들까지
한번 맛본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들
넘 좋아라 하던데요.
그러니
선입견 갖고 계신분들~~~
과감히 선입견을 뽀개뿌려주세요!!! ㅎ
사실 ,,,
저는
요거트 말고도 땅콩버터나,땅콩 드레싱을 이용할때도 있는데...
고것도 괘안답니다.
기회가 되면 담번에 또 소개하기로 하고...
두번째,,,
참치를 넣는다?!?
요부분에서도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죠?
왠지 비릴것 같고...
요거트랑 다른재료들과도 안어울것 같고...
근데,,,
일단,,,
한번 넣고
잡숴 보시라니까요!!!ㅋㅋㅋ
저는 이번에 동원몰에서 제품지원을 해주셔서
동원살코기참치를 넣었는데...
비릿한 맛은 커녕
담백하면서 고소한것이
정말 부라보~~~
피자는 요맛에 먹죠!!!
조렇게
쭈욱~~~~~~~~~~쭉
늘어나는 모짜렐라치즈의 탄력과 쫄깃함,,,
시각적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
제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이유중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ㅋㅋㅋ
해서,,,
욕심부려 제접시엔 두조각 올려놓았어요.ㅎ
검은콩은 맛보다는 색감을 살릴려고 넣었는데...
자기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것 같고...ㅋ
방울토마토도 귀엽게...
먹음직하게 구워졌죠?
저희 텃밭에서 따온 넘이랍니당.ㅎ
피자에 요플레를 넣었다...
참치를 넣었다....하여
이상타 생각마시고
여러분들도 함 시도해 보세요!!!
새로운 맛이지만
전혀 거부반응없는
또 찾고 싶은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테니...
이상,,,
자뻑쟁이 얼렁뚱땅 맑음이었습니다.
동원몰에 가시려면 요아래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