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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나의 경험담 40대 왕초보 탈출기 #1
별을보라 추천 2 조회 1,518 14.08.29 15: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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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9 16:22

    첫댓글 제 자랑좀.... 중1때 같은 동네애들과 같이 (5~6명) 몰려 치러 갈때 그중에서는 1~2위
    중3때는 탁구장고수 (40년전 지금 7부는 되나) 그래도 탁구장 주인이 서랍에 있던 버터플라이 라켓을 주었슴.
    그후 군대서는 소대 고수, 직장 생활할때 (25년전) 탁구 동호회 20여명중 5~6위정도 (6부정도) ,
    5년전부터 아파트 탁구장에서 치고 있는데 이제 겨우 물 4부 인데 아줌마한테 초고수 대우 받음
    (동호회원 40명중 2인자, 거의 갖 입문한 초보분 가득)
    하수인적이 한 번도 없었던 1인 ㅋㅋㅋㅋ 엄청난 행운아입니다

  • 14.08.29 17:31

    저두 제 자랑 좀...
    38에 탁구를 시작해서 3년만에 전국 2부까지 왔는데요... 현재 41입니다...
    좋아하는 운동을 하니 기술 습득도 빠르고 승부욕이 자극되니 더욱 열심히 친것 같습니다...
    구장시합도 많이 다니고 입상도 많이 하다보니 알고 지내는 분들도 많아져서 사회 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덤으로 연예인병과 용품병도 얻었습니다...^^

  • 14.08.29 18:08

    공감하는 내용 많네요.

    레슨 받고 나오자마자 회원 데리고 가서 한시간동안 자기만의 스타일로 가르치던 사람.. 잘쳐봐야 4부정도 될까말까하는 실력으로 얼마나 가르쳐 대던지.. 그러면서 쳐주는걸 가지고 관장이 뭐라 그런다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참 어이없었죠

  • 14.08.29 18:27

    저도 운동신경 정말 없고, 엄청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구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머리에 온통 탁구생각뿐이니 퇴근후에는 최소한 업무생각으로 스트레스는 받지 않더라구요.

  • 14.08.29 23:57

    열정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초보자들에게 먆은 도움이 되겠네요.

  • 14.08.30 01:55

    많이 공감하고갑니다. 저는 학생때 동아리 생활을 해서 사회에서 초보경험이 거의 없던것 같은데 주위의 방해꾼들 많이목격해서 그런지 초보자들이 가르쳐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입다물고 기본 연습만 합니다. 입탁구 그만~!

  • FD
    14.08.30 05:08

    재밌기도 하고 아픔도 느껴집니다. 아자아자. 더 기술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14.08.30 08:03

    탁구는 참 재미있지만, 가까이서 맞대결을 하는 운동이라 조금 친한사이에서도 갈등이 생기더군요.서로 잘 아는 사이라고 말을 함부로 던져도 안되고, 특히 복식은 같은 팀끼리 심리적인 부분이 많아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요

  • 14.08.30 10:28

    공감하는 글입니다 ~~

  • 14.08.30 17:06

    2편이 기대됩니다^^

  • 14.08.31 11:14

    잘 읽었내요 저도 40초반이라 더욱 공감이 가내요

  • 15.07.13 11:43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저두 이제 40살 레슨 시작한지 한달 지났는데 많은 공감하구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16.07.01 11:39

    공감가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6.12.04 14:43

    50중반 초보가 읽어보니 구구절절 맞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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