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의 이름을 말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직장 생활하면 정말 그런 경우가 많답니다 ^^
저는 전화를 주로 받기 때문에 전화상으로 사장님 성함이나 다른 직원분들 성함을 많이 얘기 해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흔히들 하는 실수 중에 하나는 (홍길동을 예로 들어서)
A: 사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B: 홍자 길자 동자입니다.
이것인데요~ 제대로 된 문장으로 수정을 하면
A: 사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B: 홍 길자 동자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해야합니다~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본관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경주 김씨라면)
경주 김가입니다.. 이렇게 말을 해야한대요~
경주 김씨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씨자가 높임을 뜻하는 말이므로 자신을 낮춰서 김가입니다. 라고 표현하는것이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0^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었습니다~
만약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지적부탁드릴께요~
카페 게시글
생활/일반- 상식
[일반상식]
이름을 말할때~
로미☆
추천 0
조회 1,830
05.02.18 17:49
댓글 10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정보네요~!!몰랐던건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호칭이나 명칭좀 간단하고 단순하게 바뀌는 시대가 왔으면 해요~
로미별님! 우리집안 사람이 아닌가 싶군요.ㅎㅎ 우리도 꼭 저 2가지를 생활화 한고 있죠. 잘못쓰는 사람이 많더군요.
우리나라 호칭 복잡해여. 그래두 알건 알아야겠네여...^^
가끔 제가 똑바로 말하면 이상하게 말한다고 웃는 사람들이 있지요...
본관이 어디냐라고 물으면 그냥 경주 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성이 무어냐 물으면 김가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구요. 본관이랑 성은 따로 말해야한다고 어르신이 가르쳐주시더이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참고로 공씨는 공가라고 안하고 공씨라고 한답니다'-' 공자의 후손이라서 존중한다네요..
대단하네요;ㅂ;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