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소띠방 산행모임을 다녀와서...

[서우.]

소띠방 산행모임을 다녀와서...

무심코 들여다 본 돼지방 게시판글들~

순간 소띠방 글이 눈에 딱 띄었습니다.

앗, 소띠방 행사닷~

일단 예정된 선약을 미루고

뒷풀이라도 참석키 위해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서우집은 안산입니다.

어디를 가든 모두 2시간 이상 거리죠.

아직 인사 못한 방장님 얼굴도 궁금코

지인 운영자님도 궁금하고

특히  궁금했던 사람? 금별님이었죠...ㅎ

충무로 지하철 입구를 나오니

길을 묻지 않아도

가슴에 명패단 소들이 우르르 보입니다~ㅋㅋㅋ

그 무리속으로 합류를 했죠

식당입구....

와우, 서우가 젤 좋아하는 아이스커피가 웃고 있어요

소띠방님들은 질서가 잘 잡혀 있는듯...

부럼부럼...

서우는 요런 작은 배려에 무척 감동 먹었다요

식당안...

울 돼지방 좌석이 이뿌게 웃게 있네요

돼지참석인원은 모두 9명입니다.

맘같아선...

울 돼지들끼리 이런 저런 얘기하며 웃고 싶었지만

오늘은 소방 행사이기도 하고

워낙 주변이 시끄러워서 정신까지 혼미해졌다요

특히 서우는 삼겹살은 못먹기에

물끄러미 쳐다만 봤쥬~~ㅠㅠ

봄여가겨 방장님의 센스로 돌솥밥 획득...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ㅎㅎㅎ

뒷풀이 후....

생각같아선

울 돼지끼리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따로 얘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왜냐구요?

조만간 멋진 장소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방장님의 의견땜요~

모두들 궁금함과 아쉬움 그리고 서운함을 뒤로하며...

돼지방 가족님들~

빠른 시일내 정식으로 멋진 자리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그 때 허심탄회한 맘으로 새롭게 만나요~

<ps>

어제 울 돼지방 회원님들의 첫 반응

그리고 서우 첫 느낌입니다

"뭐야, 방장도 얼마 안되었고, 총무도 신참이고..."

"앞으로 어찌 꾸려나갈지...디게 궁금타"

.

.

.

[봄여가겨]

남산트레킹 좋았고 서우총무님에 따뜻한 뒤풀이 반가웠고
다도선배님 첫정선배님도 반가웠숩니다
사월돼지도 고마웠어요 트레킹기수단

[서우.]

화이팅~~!!!

[첫정]

오랜 만에 남산 트레킹 너무 좋았믑니다
식당에서 울돼지님들 만남 분위기 좋았읍니다
처음 만난 봄여가겨 방장님이하 서우총무님 모든회원님 보고싶은 님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앞으로 정식으로 돼지방 다함께 뭉쳐봅시다

[서우.]

첫정 선배님~~
첫 인연 감사합니다
앞으로 음으로 양으로 부족한 점 많이 도와주십시요~~^^

[지 인]

빨강모자신가보내요
두번 간식시간에 찾아뵈니
식당으로 오신다고 헤서

식당--왓지지껄
우린 2층에 이기에
식당에서 못 보고 그냥 왔네요

[서우.]

그랬군요
안그래도 찾았답니다
담엔 꼭 뵙길 고대합니다~~♡
빨강모자 아니고요,
제가 찍사이기에 얼굴이 당연 안보이겠죠~ㅋ

[사월]

총무님 반가웠어요!
국화짱님만빼고 모든분들이 처음뵙는 분들이라 좀 서먹했고 식사후 커피한잔하며 정담을 나눴으면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국화짱]

^-^ 또 봐요~~

[서우.]

밝은 느낌,
만나서 좋았습니다~
담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