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를 통장으로 넣었으니 찾아서 행구동(시댁) 단구동(친정) 봉투에 넣어 가져다 드리고 와라"
삼복더위 죽어라 덥다고만 생각하며
어떻게 보양을 해야 하나... 내한몸, 내가족만 생각했는데
랑이님의 문자한통에 어찌나 많은 반성을 해야 했는지.
지나간 저녁 행구동과 단구동을 돌며
착한 며느리와, 착한 딸이 되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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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말복이라지요?
지냑에는 볼링벙개와 말복을 기념하고자 삼계탕을 먹는다는
소문이 사알짝 들리네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벙개에 참석하시여
행복한 하루 마감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전,
오늘 회의가 있는 관계로 1차는 패쓰를..ㅎㅎㅎ
첫댓글 오늘이 말복인지도 모르고 사네요 ㅋㅋ
이제 알았으면 어여 삼계탕 준비햐...ㅎㅎㅎ
오늘이 말복이였어요~~~에궁 워낙에 더위를 안 타는 체질이라서리~~~꼬야님 부러워요~~~제 통장도 항상 열려있는데 이체가 안되네요~~~
조만간 제가 시간을 좀내어 민구아빠를 만나야 겠네요...ㅎㅎㅎ
개먹을껴? 닭먹을껴?
닭먹었어..ㅋ
항상 생각하지만 언니야부부는 싸울까? "내가 얼마를 통장으로 넣었으니 찾아서 행구동(시댁) 단구동(친정) 봉투에 넣어 가져다 드리고 와라" 업그레이드란 이런거구나^^
우리도 잘싸워..강도가 약할뿐이지...ㅎㅎㅎ
매일매일이 말복이징...^^
지겨워요 삼계탕..매일매일은 싫어요~~ㅎㅎ
시댁과 친정이 모두 원주에?? 부럽부럽...지는 명절때면 동쪽과 서쪽을 횡단해야 한다는...제부도에서 태백까지..ㅡ_-;; 근디 던봉투 드리고 오면 살짝 업그레이드 되는거 맞아유??
이크님 저도 같아요 시댁은 설로...친정은 명절때 집을 거쳐서..다시 충청도로..ㅋㅋ
어느땐 우리도 지옥같은 고속도로에서 마음은 설레이며 찾아갈 집이 있었으면 하는 그럴때도 있어요 이건 다리 한개를 두고 있으니 가까워도 너무 가까워요..ㅎㅎㅎ
저도 시댁옆이나..친정옆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가끔 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어보고 싶고...ㅋㅋㅋ
시기꼬야님 맘이 참 이쁘고 남편분 맘도 참 이쁘네요...처갓집도 신경써주시고....솔직히 시댁에만 돈봉투 드리게 되는데....시기꼬야님 일찍 오세요..얼굴이라도 뵙게...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는디 손은 따뜻하시더라구요. 혹시 나츠럼 손만 ?
허걱~! 이크님아~~우리 손잡고 데이또한거 걸린거야요???ㅎㅎㅎ 행복이님 지냑에 벙개 오시려나 보네요 그럼 지냑에 뵈요~^^
난 파주 왔지롱~ 말복이라고 온건 아닌디 울딸 스케줄에 맞추다 보니까 말복에 맞춰 왔네~~ 오늘 모임 잼나게 보내길~~ㅎㅎ
건 왜 간겨...울수아도 좀 델꼬가지..갸가 발바닦이 근질거려 힘들어한다..ㅎㅎㅎ
애덜 방학이라 숙제도 해줄겸해서 댕겨왔다 넘더워 죽을뻔했다는~~그래도 어젠 계곡가 맛난거 먹고 찬물에 발담그고 시원하게 소나기도 맡고 ㅋㅋ 수아 델고 내가 우찌가노~~ 담주에 삼척에서 같이 놀드라구~~~ㅋㅋ
신랑의 속깊이를 알거 같다 .
난 이제 느그들을.............버렸다.
거기에 대해서 할말 없다 내가 더 신경써야 했었는데 ㅠㅠ
오 완전 멋져브러~~ 캬~~ 감동 먹었슴당 ㅠㅠㅋㅋㅋ
그른남자 고르느라 아적이지???ㅎㅎㅎ
산삼두 보내....
모이가 있어야 보내지..ㅋ
아주 자~알했쓰~~~그맘 변치말고 시댁,친정 열시미다녀~~~~^^
친정은 하루에 한번 시댁은 아쉬울때 한번...난 나쁜 며느리...ㅎㅎㅎ그래서 처가와 화장실은 멀수록 좋다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