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정규시즌 30위 팀 VS 맥도날드 대표팀
NBA 정규시즌 29위 팀 VS College 1위 팀
NBA 정규시즌 28위 팀 VS NCAA 1위 팀
NBA 정규시즌 27위 팀 VS NBDL 1위 팀
경기 일정은 드래프트 전
경기장은 해당 NBA 팀 경기장
수익은 전액 농구 발전 기금 또는 장학금 (NBA 팀은 경기 준비로 인한 경비만큼만 받고 이 외 단 1%의 수익을 챙길 수 없음)
장점. 이런 룰이 생긴다면 로터리 픽 확보를 위한 억지 꼴찌가 어느정도 와해될 것 같습니다. (전 있는 듯 하지만 물증은 없음)
명색이 NBA 선순데...맥도날드한테 지기라도 한다면...만 천하의 개쪽이겠죠. 설령 후보만 나왔다 하더라도 말이죠.
이겨도 본전 못 뽑으니...태업은 꿈도 못꾸겠죠.
구단은 더 싫겠죠. 수익이 없으니 말이죠. 아마 프론트 코트 압박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반대로 맥도날드나 대학생, 하부리그 선수한테는 그만한 기회가 없죠.
TV에도 출연하고...잘하면 장학금도 받고...스카우트에게 눈도장 찍어두고...
수익도 적고 기회도 적은 NBDL은 미친듯이 할 거고...
안그래도 NBA만큼 콜업이 없는 리그도 없으니 말이죠. (아닌가요? ㅋ)
어쩌면 미국 농구계의 고시엔같은 상징이 될 수도...(언론은 즐거워지겠죠. ㅋ)
단점. 부상의 여파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 안하려고 발버둥을 치다보면 부비부비가 더욱 심해질테니...
2-1. 올스타 게임
그 동안의 타임 아웃이 7개였던가?
암튼 7개라고 치면 1개를 줄이고 올스타 게임 승리 컨퍼런스에게는 다음 시즌 타임 아웃을 1개 더 붙이는 조건으로 한다.
즉, 올스타 게임 진 컨퍼런스는 다음 시즌 타임아웃 6개, 이긴 컨퍼런스는 7개.
동부 컨퍼런스 팀과 서부 컨퍼런스 팀이 만났을 때는 각자의 컨퍼런스 룰에 맞게 시행.
플레이오프에도 적용. 파이널 볼만 할겁니다.
장점. 올스타 투표의 경향이 바뀔 듯 합니다. 이 전에는 그저 좋아하는 선수. 그러나 이젠 무조건 잘하는 선수.
(특히 멜로가 많이 무시당했죠. ㅋ)
아무래도 팬들도 타임아웃 싫어하겠죠. ㅋ
선수들은 죽어라고 뛸 겁니다. 피가 터지도록 이기려 하겠죠. 조금이라도 더 쉬면서 하는게 선수들한테는 이익일테니...
그러다 보면 우리의 눈도, 언론 매체도 더욱 즐겁겠죠. ㅋ 안그래도 올스타전 스타 보는 재미 말곤 없었는데...
또 칼 말론처럼 올스타 안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선수가 줄어들 듯...이겨야 편할테니..
올스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겠죠. 그러다보면 시청률 등도 많이 오를테고...
단점. 역시 부상의 여파죠.
그리고 패배한 컨퍼런스 소속 구단은 다음 시즌 수익의 변동이 좀 있겠죠. TV 중계 광고의 수가 좀 줄어들 수 있을테니 말이죠.
타임 아웃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당 컨퍼런스로 이적하는 선수도 있을 듯.
또 타 컨퍼런스 이적을 생각하고 있는 선수라면 올스타 게임만 태업할 수도...
2-2. 퓨처스 게임
MLB처럼 NBDL 서부 동부 대표팀이 나와 퓨처스 게임을 한다면 어떨까요?
분명 NBDL에도 그 리그의 조던이 있을테니...
NBDL 선수들도 NBA 무대에 잠깐이나마 있을 수 있는 영광된 자리일 테고..
자신을 홍보하는 효과도 크고...보는 사람도 즐겁고...
이건 단점이 없네요. 날짜는 올스타 휴식기에 경기가 없는 날에 지정하면 될 듯.
경기장은 올스타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수익이 안나오면 덩크 컨테스트를 오프닝이나 엔딩으로 하면 좋을 듯...
다소 엉뚱한 면도 없잖아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기를 볼 때면 4쿼터가 재밌을 때가 별로 없는 기억이 많아 이런 상상도 해보네요.
이는 비단 4쿼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내내 그런 것도 있고...특히 올스타 전...
꼴찌팀은 왠지 로터리 얻을려고 더 지려는 듯 보이고...(물론 물증은 없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시즌 뉴저지를 보면서 문뜩 더오른게 목표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 뉴저지는 역대 최소승률 기록을 하지 않려고 발버둥 치는 것을 본 저로서는 이런 룰을 만들면 이처럼 게임이 좀 더 재밌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또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구요.
여로모로 MLB와 좀 비교하여 생각한 것도 있고...
암튼 그저 재밌게 봐주세요.^^
첫댓글 나쁘지 않은데요...단지 프라이드가 강한 NBA선수들이 저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1. 타임아웃을 줄인다 2. TV중계시 하프타임 작전타임 막간시간동안 똑같은 하이라이트 똑같은 광고보다는 비농구팬들의 흥미를 끌만한 주요선수 소개라던지 지난경기 하이라이트라던지 좀 다양한 믹스라던지 제발 똑같은거 틀어서 농구팬들마져 지겹도록 만들지 않는다.
저도 농구의 타임아웃은 동감합니다. 경기보는 흐름이 너무 자주 끊겨요.. 지루하고..
타임아웃의 상업적 목적을 무시할 수 없죠... NBA 에서도 타임아웃 많은 게 경기흐름 끊는다는 걸 알면서도, 광고수입이 워낙 ㅎㄷㄷ 하기 때문에... 광고를 많이 내보낼 수 없는 soccer 가 미국에서 메이져스포츠가 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긴...제가 말한건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농구부흥을 위해 해야할것들로 바꿔야겠네요 ㅎ
근데 NBA가 부흥이 필요한가요?
NBA는 최근 매년 최다관중수와 최다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NBA의 부흥이라기보다 타 스포츠와의 비교측면에서의 이야기 같네요,.,NBA는 어차피 MLB랑 비교하는건 말도 안될정도의 비교같고..(실내경기다보니 관중이 적은게 당연하고 이미 야구라는건 미국에서 생활의 한부분이 되어버렸기때문에..) MLB가 한계를 느끼는 인터네셔널분야로 나가면 참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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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조던이 보여줬던 그 아이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다라고 100%예상했는데...ㅠ 안타깝습니다 ㅠ
문제는 국내에서의 NBA 인기 상승이지, 세계적으로나 미국내에서가 문제가 아니죠. (위에 muzzle님 같은 경우엔 외국에 사셔서 실감이 잘 안되실 듯합니다.) NBA가 다른데서 장사를 잘 하는데 우리 나라 하나를 위해서 룰을 바꾸거나 뭔가 변화를 주지는 않겠죠. 그래도 NBA측에서는 한국에 참 관심이 많고 뭔가 해보려는데, 우리 나라의 반응이 뚜우~... ㅠㅠ
우리나라는 타국의 스포츠리그에 별 영향을 안받기로 유명한 나라였죠... 박지성의 EPL진출과 여러선수들의 유럽러시이후 EPL과 유럽스포츠로 눈이 획 돌아간것이구요.. 재미있다보니 K리그팬들은 마니아로 분류가 되어버리고.;;;;야구도 박찬호선수가 다저스에서 본좌놀이할때 메이저리그가 인기 참 많았죠..아이러니하게도 그때당시 프로야구는 침체기였습니다..농구도 NBA에 선수가 생겨서 어느정도 활약한다면 NBA인기는 쭉 올라갈겁니다.... 당연하게도 국내농구의 인기는 떨어지겠죠.;;;; 야구는 과도기를 잘 극복한 케이스고 축구는 유망주를 7~8년이나 잡기 어렵기때문에 스타가 점점 줄어드는것이고....안타깝습니다
솔직히 농구는 이제... 마이너 스포츠인듯 합니다. 1위가 프로야구, 2위가 해외축구, 3위가 K-리그, 4위가 스타리그, 5위가 해외야구 정도죠. 프로농구는 배구와 싸우는거 같습니다. NBA요? 마이너의 마이너죠.
저는 자유투 좀 줄였으면 합니다. 흐름이 너무 끊김
타임아웃 줄이는게 최대 관건이죠
국내에는 부흥이라는 말이 맞겠네요. 미국에는 발전.
그것보다 3초룰좀...;;
올스타전으로 파이널에서 어드벤티지를 준다다는 말이 안됩니다. 실제로 MLB에서도 월드시리즈 홈필드 어드벤티지를 걸고 올스타전을 하고 있지만 현재 비판도 많이 받고 있으며 파이널까지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는 팀의 선수라면 의미도 없는 룰이죠. 올스타전은 언제까지나 이벤트에 불과하며 꼭 파이널에서 홈코트 어드벤티지 이상의 어드벤티지를 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팬들 투표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줄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