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헤드윅」을 공연합니다.

[나츠]

헤드윅-보도자료.hwp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의 공연 안내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뮤지컬 「헤드윅」

2009. 9. 11(금)~ 9. 12(토)

9. 11(금) 오후 7시 30분

9. 12(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주최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서경방송

문의 : 1544-6711

예매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www.gncac.com 1544-6711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헤드윅의 막내를 응원하기 위해 '왕언니'가 돌아온다.

이름도 아름다운 "베로니카의 귀환"!

뮤지컬 헤드윅 '왕언니'로 무게중심의 축을 잡아 [헤드윅 시즌3]을 이끌어 왔던 베로니카 이석준이 1년 여 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 브라운관까지 넘나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석준이 2008년 새롭게 선발된 막내 헤드윅, 이주광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달려오기로 하여 '역시 의리의 큰언니'라는 말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2008년 뮤지컬 헤드윅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처음 헤드윅으로 무대에 서게 될 이주광이 얼마나 긴장되고 떨릴 지 이석준 본인도 너무나 잘 알기에 이석준 은 인생 선배이자 헤드윅의 선배로서 또, 헤드윅의 왕언니로서 이주광을 위해 그와 함께 연습도 하고, 헤드윅이란 인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후배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석준은 막내 헤드윅 이주광이 열연하게 될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 2회(금) 19:30, (토) 19:30를 책임지며 이주광의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된다. [헤드윅]이란 배역 자체가 2시간 가량을 혼자서 끌어가야 하는 역할이기에 배우로서 정신적, 체력적으로 부담과 긴장이 상당히 많은 역할이다.

드랙을 하지 않았을 때는 남성미 넘치는 댄디 가이인 이석준. 그러나 헤드윅으로 무대에 선 그의 모습에서는 복잡한 개인사를 가진 헤드윅의 고독과 기묘한 슬픔, 그리고 시니컬하지만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느껴지는 우울한 미소가 절절하게 묻어났고, 그의 무대를 본 헤드헤즈들로부터 '마치 17세기 유럽의 유명한 코르티잔이었던 베로니카가 환생한 것 같다'는 의미로 다른 헤드윅들과 달리 -다드윅, 뽀드윅, 조드윅 등이 아닌- '베로니카'라는 애칭을 얻게 되었다.

이석준과 이주광이 공연하게 되는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의 티켓이 7월 31일 오후2시, 오픈됨과 동시에 이석준 출연 일자의 티켓은 말할 것도 없고 새로운 헤드윅 이주광의 티켓도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