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2019 년 4 월 2 일 게시 된 글 입니다.)
10 년 공공임대 제도 폐지......우리는 언제쯤 재분양 이야기가 나올까?
언제나 "갑" 의 위치에서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하던 부영 의 처지가
"을" 의 처지로 전락 해 버렸다고 먼저 밝히고 글을 시작 합니다.
오늘 아침의 부동산 관련 뉴스는 두 개
서울 동남권 전세 물량이 쏟아져 ........전세 값이 계속 하락 하고 있다는 기사와
세종 과 대구 등 의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분양 이 쉽지 않다는 기사가 있으며
지난 3 월 의 창원 부영 아파트 분양 관련 소식은 .....부영 에게는 참담한 이야기로 올라왔습니다.
4298 가구를 2016 년 에 선 분양 하였으나 고작 177 가구 사전 분양 된 걸
47 % 가 분양 신청 했다고 뻥튀기 신고 했다 ......위약금을 고스란히 물어주고 177 가구 분양계약
취소를 하고 .......자기 자금 으로 4298 가구를 다 지어 놓고도 ......평당 980만원 받겠다는
애초의 분양 계획은 "택"도 없는 높은 가격 이라는 시장의 반응에 얼마를 깍아줘야 하는가?
와 언제 .....분양 을 할까?.......라는 문제로 다 지어 놓고 준공 검사를 미루고 있는 형편 입니다.
지난 글의 댓글에
부영 이나 임차인들이 언제 분양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이 결정 할 문제로 우리가 결정적 으로해야 할 일은 없다 ....라고 했듯이
이제는 "부영 이 갑" 의 처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업을 접을까?를 고민 해야 하는
막판 떨이 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처지라 생각 합니다.
30 년 넘게 부실 하자 의 대명사 처럼 허술한 "임대" 아파트만 지었던 회사가
"분양" 을 한다고 하면 시장에서 콧방귀도 안뀌는 .....던져줘도 개 도 안물어 가는
그런 허름한 아파트 건설업자라는 걸 부영인들 모르겠습니까?
5 년 임대 분양 방식은 ......남는게 없어 싫다 하고
10 년 임대분양 방식은 정부가 폐지하고 LH에서 영구 임대 방식 으로 전담 하겠다하니
부영의 설 땅은 저렴한 가격 으로 분양 아파트 사업을 하는것 말고는 살아날 방법이 있나요?
재계서열 15 위 의 재벌이라 하지만
서민 임대 아파트 사업 말고 골프장 호텔 대형빌딩 스키장 사업등을 한다하지만
결국은 그 것역시 땅 투자 해 놓고 아파트 지어 팔려는 속셈이었는데.....
언제 그 땅에 아파트 지어 팔수 있겠습니까?
언제 분양 이야기가 나올까?......에대한 말이 길어지는 데
변수가 수도없이 많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 씩 ......나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동산 가격은 .....더 이상 오르는 일은 없을 추세 입니다.
2.지난 여름 부터 계속 내리막길인 부동산 가격의 추이를 올 봄 과 여름 가을 을 지켜 봐야 한다.
3.2020 년 총선 의 시작은 가을 부터 시작 할 것 이다.
4.3기 현 동대표회 임기는 2020 년 4 월10 까지이다.
5.2020 년 전세 보증금 인상에 대한 협의는 4 월 중 마쳐야 한다.
6.전세 보증금 인상 협의는 인상전 협의 해야 한다 라는 법에 따라 3 기 와 4 기가 이어 받아
부영 과 협의 해서 2020 년 4 월 중 마쳐야 한다.
7.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부영 이나 임차인 모두 지금은 분양에 대한
말을 꺼내기가 서로 부담 스러울 것으로 시장의 추세를 감안 하고 내년 총선을 감안 하면
가을 부터 분양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 나올 것 이며 다음 분양을 맡을 동대표나 비대위는
지금 처럼 아무런 소신도 대책도 비젼도 지식과 정보와 상식없이 덤벼들 것이 아니라
충실히 준비를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 할 수 있는 민주적 이며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담당 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