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바 철도역 옆에 있는 대단위 유통상가를 담으면서 우리나라로 부터 돈도 꾸어갔던 나라라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도시는 활기차 보였습니다.
모스코바 시내에 자리한 모스코바 대학으로 이곳은 부유한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 했습니다. 외국학생들도
이곳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 했습니다.
모스크바의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도록 되어있는 참새고개
14~15세기 경 나폴레옹과의 전쟁으로 궁전 전체가 불타기도 했던이곳을 국민들이 애국운동으로
부활했고 근대에는 동서 이념분쟁으로 공산주의 심장부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러시아 대통령및
각료의집무실이 들어서 있어 러시아 정치 권력의 중심지이자 러시아 문화와 역사의 핵심을 모아놓은
곳으로 새삼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러시아의 크레믈린은 러시어로 성채를 뜻한다고 했습니다. 현지인들은 크렘린이라 부르며 모스크바 중심을 흐르는 모스크바 강변에 건립된 러시아 제국의 궁전입니다 이곳은 아르항겔리스 사원으로 이반칼리다부터 이반
대제까지 역대 황제와 왕자 48명의 무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곳은 소보르나야 광장 주변의 5개 사원과 무기박물관,이반대제종루,황제의 종과 대포,5개
망루가 있습니다. (스몰렌스끼 사원) 이곳은 우스펜스키 사원으로 러시아 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삼위일체 성모
를 모시는 사원으로 국교사원으로 과거 황제들이 대관식을 올리던 곳이라 했습니다.사원의 천정과 벽은 100명이 그린 이콘화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16세기 바실리 3세가 모스크바와 스몰렌스끄의 연합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한 건물이라 합니다.
1505~1508년 종루 감시탑에서 모스코바를 침입하는 외적들의 침입시 종을 울려
알렸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하여 탑에 올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황제의 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이며 지름이 6.6m 높이 6.14m 무게 216톤의 거대한 종으로 한번도
울린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1737년 주조중 화재로 대종이 떨어질때 종이 깨졌으며 깨진 조각의 무게가
11.5톤으로 조각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황제의 대포는 16세기말 안드레이 초호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구경 890mm,중량40톤으로 이대포
역시 한번도 발사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계속)
첫댓글 건축물은 예쁘고 하늘은 이쁘고...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어쩜 이리도 멋지게 담아 오셨습니까.
저도 이번에 나가면 자~알 찍어서 선생님 보여 드려야지~ ㅎㅎ
고맙습니다. 어디를 가실계획인지요? 잘 담아오셔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촬영해 오신 사진을 보면 어딜가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군요. 건축기술이 많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