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9:43-49
미국에서 저명한 의사이자 과학자로 정계와 연예계의 탄탄한 인맥들을 형성하고, 탄탄대로를 달리던 도널드 휘티커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매우 이기적이고 극단적이며 철저한 무신론자로 술과 마약, 여자들을 즐기며 알콜중독으로 스스로를 전혀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서, 5년간이나 그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론 쇼트라는 그리스도인과 논쟁을 일삼으며, 예수님을 저주하고 그분을 향해 침도 뱉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1975년 2월 급성 출혈성 괴저성 췌장염(acute hemorrhagic necrotic pancreatitis)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겨우 깨어나기는 했으나 죽음을 코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병원 침대에 눕혀져 죽음이 목전에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문득 론 쇼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 즉시 그는 강하게 짓눌리는 마음의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그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는데, 시종일관 필설로 형언키 힘든 공포를 느꼈습니다. 만약 그가 계속 그대로 간다면, 그렇게 계속 미끄러진다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사실을 온 존재로 감지하며 죽음과 밤새도록 싸워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5년간이나 그토록 열심히 전도를 하였던 론 쇼트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알라바마로 출장을 갔던 론 쇼트가 그에게 당도하기까지, 그는 밤새 침대의 매트리스가 벗겨지도록 잡아당겨 매트리스를 그의 위로 뒤집어쓰는 상태로, 그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려고 하면서 깊고 깊은 어둠의 공포(지옥의 실존과 그 공포) 속으로 잠겨 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의 피부가 냉각되기 시작했는데 그 냉기는 뼛속까지, 뼛속까지 사무치는 혹독한 냉기였습니다. 다리로부터 시작된 냉기가 점점 위로 올라오고 있는 것을 나는 느끼고 그렇게 그의 영혼이 다시금 육체를 떠나려고 하면서 피할 수 없는 어둠 속에 잠겨 들고 있었습니다. (처절한 사투 가운데) 그의 영혼이 다시 육체로 들어오던 순간, 튀어나왔던 그의 영혼이 다시 들어갈 때 육체와 “퍽!” 하며 부딪히는 것을 분명히 느꼈는데, 정말이지 그것은 그가 살면서 조우했던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토록 기다리던 론 쇼트가 그곳에 도착하여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가 회개하며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였을 때,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가 평생을 그토록 찾아 헤매이던 마음의 평강을 그 순간에 발견하게 되었고, 론 쇼트가 성경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는 말씀을 보여주며 그에게 손을 얹었을 때 그의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이후로 인슐린(insulin)이나 효소(enzymes)없이, 원하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으며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그의 몸 속에 적절한 물질들을 공급해주셔서 전혀 약물에 의지하지 않고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이후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과 지옥을 증거하는 복음증거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왔다 죽으면 그만이지, 무슨 천국이 있고 무슨 지옥이 있고, 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슨 하나님이 계시고,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말 좋은 사람들끼리 서로 지어가지고 꾸며가지고 하는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도 못 믿고 사는 세상에 어떻게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 것을 믿냐? 내일은 없다. 오늘 살다가 죽으면 끝이다. 죽으면 뒤에 무슨 세상이 있겠냐?...’
이상과 같은 생각으로 눈만 뜨면 먹고 마시고 치고받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성경을 빼앗아 수도 없이 찢어버리고, 예수라면 진절머리를 떨고, 예수 믿는다고 친형과 상종도 안했던 사람, 자신의 잘못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아내에 대한 배신감을 느껴 그 일가족을 죽여 버리고 자살하려고 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그도 나중에는 눈만 뜨면 천국과 지옥을 증거하고, 너무 피로하여 다리가 퉁퉁 부어도 쉼 없이 천국과 지옥을 증거하는 복음전도자로 살아간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전직 깡패 박영문씨입니다.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그분의 형님이 목사님이셨는데 깡패동생 박영문씨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18년 동안이나 계속되는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기에 박영문씨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와서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지옥을 증거하는 전도자로 완전히 바뀌어진 그 박영문씨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천국지옥을 보고 난 예수 믿게 되었어요. 난 천국 보담도요, 지옥이 너~무 너~무 무서워서요, 벌벌벌벌 떨다가 난 내 발로 교회로 나갔어요. 지금도 나는 혼자 있을 때 생각합니다. 천국만 보여주고 지옥을 안 보여주셨다면 난 예수 안 믿었을 수도 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좋을 일도 있을 수 있구나!’ 그런 교훈으로 생각하고... 제가 충격을 받은 것은 지옥의 내 아버지 큰 아버지 친구 친척... 지금도 T.V에 불, 뱀이 나오면 온 몸이 오싹해져 버립니다. 지옥이 너무너무 무서워서요...”
여러분들은 지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옥이 정말로 존재하는 곳일까요? 그리고 지옥이 존재한다면 어떠한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가야만 하는 곳일까요?
오늘날 설교를 들어보면 위로의 설교와 기쁨을 주려는 설교가 대부분입니다. 죄를 책망하는 설교나,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가르치는 설교나, 지옥의 끔찍함을 주는 설교는 더욱 더 들어 볼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지옥은커녕 천국이나 부활도 전하지 않는 교회도 많습니다. 그렇게 기분 나쁜 설교를 하면 교인들이 다 떨어질까봐 두려워서 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은 거듭났다고 볼 수가 없고, 교회 다녀뒀다가 천국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말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회에 다닌다면, 아마 천국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옥의 형벌을 면하고, 영원한 천국에 가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일제의 박해와 북한 공산치하에서 살 때, 온갖 박해와 고난을 받으면서도 용감히 신앙을 지킨 것은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고통을 모면하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의 고통을 받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신앙을 지켰던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박해를 받으며 굳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어디 있으며, 전도할 필요가 어디 있으며, 선교는 무엇하러하겠습니까? 먹을 것이나 나눠주고, 우물이나 파주는 것이 선교사 파송의 목적이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런 것도 필요하지만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만일 선교사 자신이 구원의 확신이 없고, 간절한 사명감이 없이, 선교비를 낭비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선교를 지원하는 분들을 속이며 허송세월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펄펄 불타는 지옥의 불을 바라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하고 선교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믿지 않고,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고, 심판의 하나님도 되심을 알아야 올바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기는 해도,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님을 알고 전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도 영원한 형벌의 지옥 불에 비추어봐야 그것의 참 진가와 은혜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으니까 영혼구원의 귀중함과 절실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인 수가 많아서 뭘 하느냐고 하는 사람, 교회가 너무 커도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는 사람들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천하보다 귀중한 영혼들을 단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시켜서 교회로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1. 성경은 지옥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성경이 지옥에 대해서 수없이 많은 말씀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세나 이사야나 다윗에 관한 말씀보다도 지옥에 관해서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한 절만 기록되었어도 꼭 이루어집니다. 이사야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주전 7세기에 예언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 동정녀를 통하여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는 말씀으로 지옥의 존재와 지옥의 형벌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에 관한 말씀해 주셨습니다.
흔히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런 끔찍한 지옥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집어넣을 수 있겠느냐고 하지만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타락시키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따르다가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고 심판의 하나님도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밤낮 웃고만 계시는 산타클로스 같은 분이 아닙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날 “지옥”에 관해서 설교를 하고 났더니 한 유식한 여신도가 들어와서 항의하기를 “목사님, 20세기에 무슨 지옥 설교를 합니까? 그런 설교는 듣기 싫습니다.”고 하더랍니다. 그때에 목사님이 웃으면서 “자매님, 정부가 형무소를 만들고 형집행을 하고 사형집행도 하는데 그것을 국민을 괴롭히기 위해서 합니까? 아니지요! 공의를 실현하고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형무소도 필요하고 벌주는 일도 필요하기 때문이 아닙니까?”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도 바울도 지옥이 있다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7~9절에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말하기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죽으면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0장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고 했습니다. 이런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예수님을 바로 믿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성경이 지옥에 관한 자료입니다. 과학은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인간의 경험이나 지식은 무덤 저편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내세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계시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지옥설교를 하다가 “네 손가락을 불에 대고 있어보라 어떻겠는가? 잠시 동안도 참기 어려울 것이다 그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온몸이 불못에 들어가 영원히 있을 것을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육과 영의 모든 괴로움은 중단이 없다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밤낮으로 피어 오른다 … 또한 그들의 고난이 극에 달하고 그 고통이 극심하다 할지라도 단 한 순간도 감소될 가능성은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디 엘 무디(Dwight L. Moody)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을 필요가 없다. 성경은 다 불태워야 한다. 만일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예배당 지을 필요가 없다. 기존 예배당도 오락장소로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영혼구원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교리는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 그리고 천국과 지옥입니다.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 천국과 지옥을 안 믿는다면 그런 교회나 목사는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교자 폴리캅(Polycarp) 감독에 대한 책에서 “그들은 영원한 심판으로부터 구속받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고문도 한껏 비웃을 수 있었다… 그들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가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내세의 천국과 지옥의 확신이 있을 때, 절대 헌신도 가능하고 어떤 핍박과 고난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지옥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정통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도 지옥의 존재를 부인했고, 복음주의의 대표적인 목사, 영국의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와 유명한 성경강해자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도 부활과 지옥을 부인했고, 로버트 슐러(Robert H. Schuller) 목사도 부정적 설교라고 해서, 영원한 불못인 지옥의 존재를 부인했다고 합니다.
주후 2세기경 오리겐(Origen)도 영원한 지옥을 부인했다가 주후 553년에 이단으로 파문을 당했습니다. 콘스탄티노플Ⅱ세(ConstantinopleⅡ)가 오리겐을 파문한 다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귀신과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잠시만 형벌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어느 날 갑자기 귀신과 불신자들이 회복된다고 가르친다면 그 사람은 파문되어야한다.”라고 했습니다. 지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만인구원론”(The doctrine of universal salvation), 즉 종국에 가서는 모두가 다 구원받는다거나, “영혼소멸론”(annihilation), 즉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소멸되어 없어지고 만다는 “조건부영생론”(conditional immortality)을 주장하며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지옥을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을 영원히 고통 받게 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아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도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롬 2:6-11)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롬 11:20-22) 『[20] 옳도다 그들(선민 유태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이방인들)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의 값을 치르지 않고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어서, 독생자 예수님이 피조물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죄 없는 피를 쏟아 우리 죄 값을 치르시고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어느 나라나 교도소, 형무소 없는 나라가 있습니까? 공의와 질서를 유지하려면 교도소, 형무소가 있는 법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오래 참으시기는 해도,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심판하시는 때가 꼭 있습니다.
지옥을 반대하는 두 번째 이유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에 지은 죄로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 것은 불공평하다!’라는 것입니다.
형벌은 죄지은 시간을 계산해서 주는 법이 없습니다. 가령 한 강도가 3초 동안에 사람을 죽였는데, 30년형을 받는다면 불공평한 것입니까? 마태복음 25장 46절에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영혼소멸론”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지옥을 반대하는 세 번째 이유
‘지옥불이 영원히 탈 수 있겠는가?’라는 하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태양은 약 45억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45억년 동안 연료를 공급한 일이 없는데 태양열은 식지 않고 계속 뜨겁습니다.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3. 지옥을 5관으로 체험한 증언들입니다.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라는 책에 보시면, 워싱턴(Washington) D.C에 사는 메리 백스터(M. Baxter) 여사는 무려 40여 차례나 주님과 함께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는데, 극심한 고통 가운데 처절하게 울부짖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울면서 구출해 주시라고 간청했더니, 저 여자는 세상에서 몇 번이나 찾아가 죄악 된 생활에서 돌이켜 내 일꾼이 되라고 했는데, 번번히 거절했기 때문에 더 이상 기회를 줄 수가 없다고 거절하시더랍니다.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돌아온 박용규목사님의 간증 중 “지옥에서 만난 영혼들”부분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옥의 색깔은 붉은 색과 검은 색뿐이었다. 천사는 “지옥 가는 수와 천국 가는 수는 일천대 일이다.”고했다. 그래서 얼마나 교회가 제 사명을 못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사가 말하기를 “지옥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오는데 첫째는 불신자들과 우상숭배자들이요. 둘째는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으나 형식적으로 다니면서 탐욕을 좇아 산 자들이 지옥에 간다.”고했다.
(1) 유황 불 못에서 고생하는 영혼들
천사가 “지옥의 유황 불 못 마을은 수천 수만 개나 된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다. 이 곳에 온 영혼들은 땅에서 성경 말씀을 믿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며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들이며, 또 세상의 부귀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작하고 교회를 자기 세력을 행사하는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 온다.”고했다. 그러니 주여, 주여 하면 다 천국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야한다.(마7:21)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고 영생을 얻는 것이다.(요6:40) 천사는 나에게 큰 소리로 “박 목사, 저기 유황 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당하는 영혼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는가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한국교회에서 이름 있던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은 “신사참배(일본 태양귀신)를 강요하고 교권과 명예를 위해 정상적인 신앙을 떠나 자기 유익을 구하고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을 일으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찢고 부순 자들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유황 불 못에 왔다.”고했다. 큰 교회의 교만한 목사, 교만한 부자 장로, 스스로 잘난 권사 집사들이여, 유황 불 못을 알려거든 부엌에서 가스 렌지 불 위에 얼굴을 올려놓아 보면 그 고통을 알 것이다.
(2) 벌레들에게 고통당하는 영혼들
두 번째 인상 깊은 곳은 벌레 지옥이다. 그곳 영혼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벌레들에게 모질게 고통을 당하였는데 천사가 “이들은 땅에 살면서 갖은 더러운 일과 추한 일들을 한 자들로서 음행, 불의, 추악, 욕설, 거짓, 부정이 가득하여 정욕대로 산 자들이다.”고 했다.
(3) 갖은 도구로 고통당하는 영혼들
시뻘겋게 달군 쇠 송곳으로 배꼽을 깊숙이 쑤셨다. 천사는 “여기서 고통당하는 영혼들은 땅에서 육체를 쾌락의 도구로 사용하여 낙태와 살인을 자행하였고 또 그 낙태를 집도한 의사들과 낙태를 허락한 가족들이다.”고했다. 또 입에 칼을 물고 있는 영혼들이 쇠방망이를 든 괴물에게 두들겨 맞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 입으로 교회와 주의 종들과 교인들을 욕한 자들이다.”고했다. 온 몸을 무우 자르듯이 칼로 난자를 당하는 영혼들에 대해서는 “이들은 폭력으로 돈과 목숨까지 빼앗는 죄를 지은 영혼들이다.”고 했다. 목사들이 지옥에 갈 정도라면 신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죄인은 불신자만이 아니라 가짜로 믿는 것도 불신자와 같다. 주일 성수 안 하는 교인, 십일조 안 하는 교인, 구제 봉사, 전도 안 하는 교인과 교회 지도자들은 회개해야 한다. 부하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자들은 펄펄 끓는 더러운 물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권력을 이용하여 남을 희생시킨 독재자들의 영혼은 높은 곳에서 쉬지 않고 뛰어 내리며 죽음을 반복하고 있었다. 기독교 교인들을 많이 죽인 대원군과 조 대비는 유황 불 못 중앙에서 “물! 물! 물!” 하며 소리치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일본의 전쟁 미치광이 이등박문과 중공의 모택동,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독일의 히틀러, 우리나라의 역대 왕들도 지옥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이상은 성남제일교회를 목회하신 박용규목사님께서 보신 지옥의 이야기들입니다.)
밥 죤스(Bob Jones) 목사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사님으로 대형지진과 쓰나미같은 사건을 미리 예언했던 분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5관(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며)을 통해 체험한 사실을, <너는 나의 친구라!>는 책에 기록하였습니다. “주님 제발 저를 밑으로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 오! 주님 더 이상 저를 아래로 데려가지 말아주세요”라고 간청했는데도, 지옥으로 데리고 가서 5감 전체로 느낄 수 있게 해 주더랍니다.
첫째, 귀로 들을 수 있는 고통의 지옥
처참한 비명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더랍니다. 칼로 유리를 긁을 때 나는 소름끼치는 소리, 분필로 끼익하고 칠판에 긋거나 못으로 철판을 긁는 듯한 그런 끔찍한 비명소리로 고통스러움을 하소연하더랍니다. 너무 끔찍해서, “주님, 제 귀를 막아주세요.”라고 말씀 드렸더니 거절하시며 “이 소리가 이곳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영원히 듣게 되는 소리다.”라고 하시더랍니다. 밥 죤스 목사님은, 세상에서 듣기 싫은 소리, 괴롭히는 소리보다 수천 배 더 악하고 나쁜 소리더랍니다. 지옥에 있는 동안 계속 들려오더랍니다.
둘째, 눈으로 보는 고통의 지옥
눈이 열려 바라보니 너무나 우울하고 괴로운 장면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빛이 전혀 없고 고통과 고난, 아픔 밖에는 없더랍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오고, 절대로 위로도 소망도 찾아 볼 수 없는 근심, 슬픔, 비애만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었습니다.
셋째, 냄새를 통한 고통의 지옥
지옥의 냄새는 썩는 시체냄새 같은 참을 수 없는 냄새였는데 계속 코로 맡게 되더랍니다. 죽음의 냄새였습니다. 죽었지만 죽을 수 없는 지옥인데 고약한 냄새가 계속 코로 들어오더랍니다. 썩은 유황냄새, 썩은 계란 같은 고약한 냄새가 계속 코로 들어오더랍니다. 그의 일생에 단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독하고 구역질나는 냄새였다고 합니다.
넷째, 입으로 맛보는 고통의 지옥
지옥에 있는 열매의 맛을 보는데, 먹을 때마다 입이 불타는 것 같았고, 물을 마시려고 할 때마다 불 맛이 났다고 합니다. 속이 불에 타들어가는 느낌이더랍니다. 지옥에 있는 술을 맛보라고 하셔서 술을 한 모금 마셔보았는데, 염산 같은 맛으로 속이 계속 타들어 가더랍니다. 마치 염산의 산이 그를 다 삼키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고통은 결코 끝이 없을 것 같았고 계속해서 그를 삼키고 있더랍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지옥에 있는 수많은 사람처럼 그도 울부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섯째, 끔찍한 느낌의 지옥
지옥에서의 그 느낌은 한 없이 눌리는 우울한 느낌이었는데, 도저히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마치 완전히 미쳐버릴 것 같은 것이더랍니다. 완전한 어두움, 정말 끝이 없는 흑암 속에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인데, 떨어져도, 떨어져도 끝이 없더랍니다. 무엇인가를 만져보려고 하면 무엇인가가 그를 쏘았다고 합니다. 마치 전갈이나 곤충에 물리는 것 같은 느낌이더랍니다. 수많은 뱀, 독사들이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무는데, 독이 사람의 몸 안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고통이 계속 되더랍니다.
밥 존스 목사님이 주님께 묻기를 “이 지옥에 끝이 있습니까?”했더니, 주님께서 “지옥에는 끝이 없다 이것은 영원한 형벌이다.”라고 말씀하시더랍니다. 또 주님은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리 경고를 하였지만, 그들은 결국 나를 거부하고 이 지옥을 선택했다.”라고 하시더랍니다.
밥 죤스 목사님이 이 경험을 하기 몇 주 전에 한 남자를 만났는데, 그에게는 다섯 자녀가 있었고 그의 부인은 좋은 그리스도인이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계속 목사님을 비웃고, 복음을 비웃으면서 “나는 나가서 파티를 열 것이다. 그리고 다른 여자와 놀 것이다. 마침내 내가 돌아올 때면 내 아내가 어리석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그 때부터 평생 내 말에 순종하고 살 것이다.”라고 했는데 바로 그 사람이 한 달 후에 폐병으로 죽어 지옥에 왔더랍니다. 그는 “아! 나는 지옥이 진짜 있다는 것을 정말 몰랐어. 지옥에 대해서 말한 그 남자를 비웃었는데, 아! 정말 지옥이 정말 있었구나! 나도 전에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 교회에서 괜찮다고 했고 그래서 나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 사람들이 내게 거짓말을 한 거야! 교회에서 내가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거짓말을 한 거야! 내가 병원에 갔을 때도, 의사가 나는 너무 건강하다고 했는데, 그리고 그냥 감기에 걸렸을 뿐이었고 사람들은 감기는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 했어! 그런데 그 감기 때문에 난 이렇게 죽어서 여기에 와 있단 말이야!”라고 탄식하며 고통 중에 그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더랍니다. 지옥은 5관으로 고통을 느끼는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지옥에 대한 체험은 모든 5감을 통해 밥 존스 목사님에게 고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너무 괴로워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때 주님이 밥 존스 목사님을 지옥에서 끌어내 주시면서 말씀하시더랍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여라. 누구든지 지옥에 가는 것은 나의 뜻이 아니다. 지옥에 가는 것은 그들의 뜻이다. 영원한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나는 그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다. 하늘나라에 오는 자들은 나와 함께 있을 것이요, 지옥에 가는 자들은 이 땅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자신들의 우상들과 귀신들과 함께 영원을 보내는 것이다. 너는 이 세상으로 돌아가서 이것을 경고해라. 그들이 생각하고 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지옥은 더 크고 더 악하고 더 견디기 힘든 곳이라고 전해 주어라. 지옥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경고하여라. 이제 세상으로 내려가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여라. 이것이 나의 뜻이다. 자유의지로 나를 선택하고 내게 돌아오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너는 나의 친구라!”. 밥 죤스 지음. 큰 믿음출판사. pp.99-105.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하면 얼마나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이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침례를 주고 복음을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눅 12:4-5)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막 9:43-49)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누히 말씀하시기를 팔이 끊겨도, 다리가 잘리고, 눈이 빠져도 지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에는 지옥이 없어지고 천국에 대한 관념도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 성령님을 모신 주의 종들은 영생과 천국과 지옥을 무엇보다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 12:18절에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영생이냐 멸망이냐 하는 것이 전도자인 저와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4. 전도로 지옥에 가는 영혼들을 구원해 냅시다.
로마서 10장 13-15절에 보시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자들의 발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보시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였을 때,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9)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으면 바로 그 믿음이 천국의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하고 공적을 세워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우리의 구주가 되심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 그들이 이것을 믿고 천국열쇠를 얻도록 도와주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게 되면 그들은 복음을 알지 못하기에 믿을 수 없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천국 가느냐 지옥 가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복음을 전파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여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궁극적 목적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고 주님의 최고의 지상 명령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전도하는 자에게는 상급이, 전도하지 않고 멸망하는 영혼들을 외면하는 자에게는 화(禍)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고전 9:16-18)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禍)가 있을 것이로다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그런즉 내 상(償)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겔 2:7,3:17-19)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