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양력92년11월17일 새벽4시46분 양력 미혼여자입니다..
지금까지 백수였구..
사회생활 못해서 항상 초중고대 왕따였구요..
여자인데 얼굴이 못생겨서 연애1도 못해보고 모태솔로예요
솔직히 결혼은 포기했구요..
나이도 많고 지금까지 사랑고백 연애 못해봤는데
결혼은 아예 포기했구요..
얼굴 진짜 못생겼구요.. (얼굴뼈광대 크고 눈작고 피부가 검은편이고 여자가 어깨넓고 한덩치 합니다..)
직업은 백수예요.. (모든 알바 면접 불합격..)
선생님 저는 미래에 자살하나요?
알려주세요ㅜㅜ
자살하는지 안하는지 알려주세요
좀 솔직하게 알고싶어요 상처받는거 생각안해도 되니까 솔직하게 써주세요
빚없고 전과는 없어요
항상 왕따였고
부모도 가난하구..
노처녀백수이구요
결혼은 접었고 제나이 50되면 자살하는지 알고싶어요
모아둔돈은 거의없고 부모님집에 얻어먹고 살아요
엄마는 아까도 저보고 자살하라는데..
하.. 집안 애물단지예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인생이 왜 하나도 안풀리는지 모르겠어요
사주가 나쁜거같아서요
저는 이렇게 살바에는 솔직히 지금이라도 죽고싶네요..
그냥 저는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뱃속에서 태어날래? 안태어날래? 선택버튼 같은거 있으면 안 태어나고 싶네요..
그냥 매일 밥먹고 자고 끝이예요..
아버지는 경비원이고 집도 가난하구요..
어딜가나 은따.. 숨이 막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