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기에
♥ 오늘의 본문 / 시편 144편 1~8절
♥ 오늘의 찬송 / 488장, 490장.
♥ 오늘의 요절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1절).
♥ 묵상 길잡이.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감히 자신을 자랑할 사람이 없음을 깨닫고 늘
겸손히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게 합니다.
♥ 묵 상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라고 부르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전쟁과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게 하신 주인공이였습니다.
첫째, 나의 사랑이신 하나님.
"여호와게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시편 18:50)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을 행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에게도 임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둘째, 나의 요새이신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심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왕인
자신에게 반역했던 백성을 굴복시켜 주시고 다윗의 왕권을 더욱 굳건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을 위해 일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사람이 무엇이기에.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그저 연약하고 하찮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런 인간을 하나님께서 먼저 알아주시고 생각해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얼머아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그 사랑을 생각하면 어떤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정리하는 말.
왕의 위치에서도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처럼 하나님만 바라고 그분의 긍휼히
여겨주심을 기대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삶의 적용: 내힘과 능력을 의지하려는 악한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 기 도: 주님! 나의 사랑 나의 요새이신 하나님만을 일평생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