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 대폭락」을 예견, 대손실을 회피한 저명 투자가가 주목하고 있던 "지표"와 "주가 급락의 전조" / 8/14(수) / 다이아몬드 온라인
2024년 8월 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 많은 개인 투자자가 패닉에 빠졌다. 그러던 중 폭락을 예견하고 직전에 팔아치운 투자자가 있었다. "일본주로 신NISA 완전승리" 일하면서 투자로 6억엔 자산을 늘린 나의 시나리오」(아스콤)의 저자·카미오카 마사아키 씨가 주시하고 있던 "어떤 지표"란. 신NISA나 중장기 투자로 도움이 되는 「주가 급락의 전조」를 감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취재·글/저널리스트 무라타 쿠미)
● 대폭락 직전에 알아차린 해외 투자자들의 '불온한 움직임'
5일, 닛케이 평균주가의 종가는 4451엔 하락한 3만 1458엔으로, "레이와의 블랙 먼데이"가 되었지만, 다음날은 일전, 전일 3217엔 플러스의 3만 4675엔으로 종가를 맞이했다. 진정되는가 싶더니 이후 주가가 요동쳤다.
이 사이, 신NISA로 투자를 스타트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쌓인 이익이 날아갔다」 「급하게 손을 놓았다」라고 하는 소리를 듣지만, 카미오카 씨는, 「성장 투자범위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은 "낭패"만은 하지 않도록」 이라고, 주의를 재촉한다.
주가의 하락을 보고 당황해서 생기는 것을 낭패매도라고 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차익이 있는 사람은 이익 확정 매도에 움직이고, 차익을 안고 있는 사람은 더 이상의 손실이 두려워 매도를 서두르는 행동을 취하기 쉽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올해 4만엔 선을 넘어 4월에 일단 하락하고 다시 7월에 걸쳐 상승했습니다. 지금은 3만 5000엔 전후로 추이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계속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공전의 일본 주식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은 아니고, 이번처럼 단기적으로 하락, 상승을 반복하는 "조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가격 움직임이 안정될 때까지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신NISA의 성장투자 틀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은 포함이익이 하루 만에 날아갔다며 당황했겠지만 서둘러 매각하지 않도록."(카미오카 씨)
카미오카 씨는 이 "레이와의 블랙 먼데이"가 오기 전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AI, 반도체 관련 종목은 이미 매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함 손해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포인트는 미국 시장과 해외 투자자의 동향이었다.
"7월 11일에 닛케이 평균주가는 사상 최고치(종가:4만 2224엔)를 갱신했습니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는 미국에서 꾸준한 인플레이션이 진정돼 9월에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나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덩달아 일본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사들여 닛케이평균주가가 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직도 오른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 후 조만간 조정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으로 끌려가 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대부분 포기했습니다. 주가 타이밍을 보고 이익 확정 매도를 해서 시세차익을 얻는 게 투자자의 몫이니 '갔다와라'만은 피해야 합니다"
'갔다와라' 라는 것은 시세가 어느 수준까지 올랐다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닛케이평균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7월 11일 시점에서 포함이익이 났다고 해도 이번 레이와의 블랙먼데이 때문에 포함손실이 났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가의 움직임을 매일 체크할 필요는 없지만 미국 시장이나 해외 투자자의 움직임 등의 소식에는 민감해지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해외 큰손들은 보유한 주식 수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주식을 팔기만 해도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그 여파를 많이 받기 때문에 큰손들이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할 조짐이 보이면 주가가 급락하는 전조라고 판단해 이익 확정 매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손의 동향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이라는 지표가 참고가 된다. 투자자를 개인, 해외투자자, 금융기관, 사업법인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한 뒤 각 카테고리별 투자자가 한 주 동안 얼마나 순매수하고 순매도했는지 집계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7월 12일까지 3주간 해외투자자는 순매수했으나 19일 이후 크게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의 개인투자자는 해외투자자의 움직임과는 상반되게 19일 이후에도 순매수가 많아 그대로 레이와의 블랙 먼데이를 맞이했다.
● 폭락 다음날 급반등에서 매수는 '상투잡이?'
주가가 떨어진 시점에서 주식을 사면 상승장으로 돌아서면 다시 재미를 보게 된다. 그런데 카미오카 씨는, 5일은 방관했다고 한다.
"저는 8월 5일 닛케이 평균주가가 폭락했다고 해서 바로 사지 않았습니다. 또 떨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하루만 방관하고 다음날부터 15개 정도 매입을 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닛케이 평균이 3200엔 정도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비싸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시세가 높은 곳에서 주식을 사 버려, 그 후 가격하락하는 상태를 고가라고 합니다만, 닛케이 평균주가가 올라도 아직 주가가 오르지 않은"보물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애초 닛케이평균주가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하는 약 2000개 종목의 주식 중 거래가 활발하고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아직 주가가 부진한 종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가 시작된 23년도에는 호실적 기업이 많은데 주가가 오르지 않은 출저 종목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도 소개했듯이 제가 기업의 실적에서 주목하고 있는 점은 매출액입니다. 매출액이 매년 확실하게 늘고 있다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라고 해도 엔트리(이렇게 되면 산다는 조건) 대상이 됩니다
"그 조건에 더해 고배당 종목을 골랐습니다. 비록 지금, 포함 손해를 안았다고 해도 장래적으로 주가는 오르면 좋겠다, 라고 하는 스탠스입니다. 또 고배당 종목이면 배당금이 포함돼 손해를 커버하고 그중 인컴게인뿐 아니라 시세차익을 모두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시나리오를 세웠습니다"
후편에서는, 구체적인 종목 선택이나 어느 타이밍에 구입하는지와 같은, 카미오카 씨의 투자 테크닉을 소개한다.
카미오카 마사아키(上岡正明)
프론티어 컨설팅 대표이사, MBA(타마 대학 대학원 박사 전기 과정), 일반 사단법인 일본 인지뇌 과학협회 이사. 방송작가를 거쳐 만든 프론티어 컨설팅으로 방송작가를 거쳐 27세에 전략PR, 브랜드구축,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독립. 현재까지 약 20년간, 기업가로서 회사를 경영. 창업과 같은 시기에 원금 200만엔으로 주식투자를 스타트시켜, 현재 6억엔 이상이 되어, 그 과정을 적은 저서 『일본주로 신NISA 완전승리 일하면서 투자로 6억엔 자산을 늘린 나의 시나리오(애스컴)가 화제가 되었다.
무라타쿠미
https://news.yahoo.co.jp/articles/528cc07174eb2803c41042d79be69b174f92bd10?page=1
「日本株大暴落」を予見、大損失を回避した著名投資家が注目していた“指標”と“株価急落の前兆”
8/14(水) 8:02配信
134
コメント134件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 Photo:PIXTA
2024年8月5日、東京株式市場で日経平均株価が史上最大の下げ幅を記録。多くの個人投資家がパニックに陥った。そんな中で、暴落を予見して直前で売り逃げた投資家がいた。『日本株で新NISA完全勝利 働きながら投資で6億円資産を増やした僕のシナリオ』(アスコム)の著者・上岡正明さんが注視していた“ある指標”とは。新NISAや中長期投資で役に立つ「株価急落の前兆」を察知する方法を紹介する。(取材・文/ジャーナリスト 村田くみ)
● 大暴落直前に察知した 海外投資家の“不穏な動き”
5日、日経平均株価の終値は4451円安の3万1458円で、“令和のブラックマンデー”となったが、翌日は一転、前日3217円プラスの3万4675円で終値を迎えた。落ち着いたかと思いきや、その後株価の乱高下が続いた。
この間、新NISAで投資をスタートした人たちの間では、「積み上がった含み益が吹き飛んだ」「大急ぎで手放した」という声を聞くが、上岡さんは、「成長投資枠で株式投資をしている人は“狼狽(ろうばい)売り”だけはしないように」と、注意を促す。
株価の下落を見て慌ててうることを狼狽売りという。株価が下落すると含み益のある人は利益確定売りに動き、含み損を抱えている人は、これ以上の損失を恐れて売りを急ぐという行動を取りがちだ。
「日経平均株価は今年4万円台を超え、4月にいったん下落してまた7月にかけて上昇しました。今は3万5000円前後で推移していますが、まだ上がり続けると思っています。状況次第では、空前の日本株ブームが起こる可能性があります。ただし、株価はずっと右肩上がりというわけではなく、今回のように短期的に下落、上昇を繰り返す “調整”に入ることがあります。一喜一憂しないで、値動きが安定するまで静観し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特に今年から新NISAの成長投資枠で株式投資を始めた人は、『含み益が1日で吹き飛んだ』と慌てたでしょうが、慌てて売却しないように」(上岡さん)
上岡さんはこの“令和のブラックマンデー”が来る前に、自身が保有していたAI、半導体関連銘柄はすでに売却していたので、含み損はほとんどなかったそうだ。ポイントは米国市場と海外投資家の動向だった。
「7月11日に日経平均株価は史上最高値(終値:4万2224円)を更新しました。前日のニューヨーク市場では、アメリカで根強いインフレが落ち着いて9月には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利下げに踏み切るとの観測が広がったことを受けて、ナスダックなど主要な株価指数が最高値を更新したのです。それにつられて日本市場でも半導体関連株が買われて日経平均株価が上昇しました」
「一般的には『まだまだ上がる』と思うでしょうが、私はその後『近いうちに調整するときが来る』と、思っていましたので、半導体関連に引きずられて株価が上がっている銘柄のほとんどを手放しました。株価のタイミングを見て利益確定売りをしてキャピタルゲイン『売却差益』を得るのが投資家の仕事ですので、“往(い)って来い”だけは避け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
「往って来い」とは相場がある水準まで上がった後に、もとの水準まで戻ること。日経平均が史上最高値を記録した7月11日の時点で含み益が出たとしても、今回の令和のブラックマンデーのせいで含み損が出てしまった、という人も少なくない。
「自分が保有している株価の値動きを毎日チェックする必要はありませんが、米国市場や海外投資家の動きなどのニュースには敏感になっ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特に海外の大口投資家は、保有する株数が多いので自分の株を売っただけで、株価が急落する恐れがあります。個人投資家はそのあおりを食らってしまうので、大口投資家が大量に株を売却するきざしが見えてきたら、株価が急落する前ぶれと判断して利益確定売りをする必要があるのです」
大口投資家の動向をチェックするためには、「投資主体別売買動向」という指標が参考になる。投資家を個人、海外投資家、金融機関、事業法人などのカテゴリーに分類したうえで、各カテゴリー別の投資家が1週間のうちにいくら買い越し、売り越したのか集計している。
これによると7月12日までの3週間、海外投資家は買い越していたのが、19日以降は大きく売り越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一方の個人投資家は、海外投資家の動きとは相反して19日以降も買い越しが多く、そのまま令和のブラックマンデーを迎えた。
● 暴落翌日の急反発で買いは 「高値づかみ」では?
株価が下がったところで株を買えば、上昇相場に転じるとまた含み益を得ることになる。ところが上岡さんは、5日は傍観したそうだ。
「私は8月5日、日経平均株価が暴落したからといってすぐに買いませんでした。また値下がりするかもしれないので1日だけ傍観して、翌日から15銘柄ぐらい買いを入れました。『翌日には日経平均が3200円ぐらい戻ってきているので高値づかみになりませんか?』という質問がありました。相場の高いところで株を買ってしまい、その後値下がりする状態を高値づかみといいますが、日経平均株価が上がってもまだ株価があがっていない“お宝銘柄”がたくさんあります」
そもそも日経平均株価は東京証券取引所のプライム市場に上場する約2000銘柄の株式のうち、取引が活発で流動性の高い225銘柄で構成されている。株式市場に上場している銘柄の中で、まだ株価が低迷している銘柄がたくさんあるという。
「コロナ明けの23年度は好業績の企業が多いのに、株価が上がっていない出遅れている銘柄があるのでそれを探しました。前回の記事でも紹介したように、私が企業の業績で注目しているところは売上高です。売上高が毎年確実に伸びていれば、営業利益はマイナスだとしてもエントリー(こうなったら買うという条件)の対象になります」
「その条件にプラスして高配当の銘柄を選びました。たとえ今、含み損を抱えたとしても将来的に株価は上がればいい、というスタンスです。また、高配当銘柄であれば配当金が含み損をカバーして、そのうちインカムゲインだけでなくキャピタルゲインの両方が得られればいいというシナリオを立てました」
後編では、具体的な銘柄選びやどのタイミングで購入するのかといった、上岡さんの投資テクニックを紹介する。
上岡正明(かみおか・まさあき)
フロンティアコンサルティング代表取締役、MBA(多摩大学大学院博士前期課程)、一般社団法人日本認知脳科学協会理事。放送作家を経て立ち上げたフロンティアコンサルティングで放送作家を経て、27歳で戦略PR、ブランド構築、マーケティングの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を設立し独立。現在まで約20年間、実業家として会社を経営。起業と同じ時期に元手200万円で株式投資をスタートさせ、現在6億円超となり、その過程を綴った著書『日本株で新NISA完全勝利 働きながら投資で6億円資産を増やした僕のシナリオ』(アスコム)が話題に。
村田く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