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시기에는 몸과 마음이 항상 체리밭에 있었는데요. 올해는 여유를 부려서 도다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잡지 못했지만, 봄도다리맛은 끝네주네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체리밭으로 와서...
일부 품종들은 개화를 끝내고 성냥개비들을 보여주네요. 현재까지는 수정이 잘 된 듯 보이네요.
브룩스도 만개시기를 지났습니다. 올해 얼마나 수확량이 나올런지... 체리밭 일부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진 브룩스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에보니펄, 사밀두. 겔노트 등은 대부분 사라졌고요. ㅠㅠ)
개화가 늦은 품종들도 거의 만개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비가온다는데, 몇일만 더 날씨가 좋았으면...
날씨는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점점 줄어드는 체리에 대한 의욕이 올해는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우와~ 도다리!
맛나겠습니다.
왕부럽! ㅎㅎ
순천이 확실히 빠르네요이~
체리 유튜브들 보면, 올해는 이쪽이나. 윗지방이나 몇일차이 안나는 듯요.
자연산 봄 도다리 최고입니다
사장님 순천 어디세요
시간나면 농원 구경 함 가겠습니다
순천만 근처입니다. 작년까지는 그나마 품종이라도 많아서 보여드릴께 있었는데, 올해는 딱히 보여드릴께 많이 없네요. ㅠㅠ. 크기도 아담해졌고... 하지만 오신다면 환영합니다.^^
@운수좋은날
타 체리 농원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냥 궁금하고 인근에 있기에 구경하고 싶어서요
시골은 고흥 남양이고
여수에 거주하고 있기에 언제 가는 길에 사전 연락드리고 갈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