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주인은 종들이 남긴 수익을 따지며 상대평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착하고 충성된 지, 악하고 게으른지로 평가했습니다.
주님은 누구에게나 그 사람의 재능에 맞게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가졌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달란트를 맡겨 주신 주님에게 감사하고, 주님에게 이익이 되도록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마지막 결산하실 때 외적인 성취나 업적을 보시지 않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았는 지,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살았는 지 보십니다.
나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갖지 못한 부족한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성실함의 달란트, 말씀을 사랑하는 달란트, 진실함의 달란트, 글을 읽고 쓰는 달란트, 가르치는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악하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게 하셨습니다. 평신도 목자인 언어논술 선생으로 23년, 전임사역자인 말씀 선생으로 14년을 일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 24년 간 새벽기도를 할 수 있었고 2년째 3시간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성경 강해를 하게 하셨고, 유튜브 강해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내가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이 나에게 ‘잘했다’고 하실 말씀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충성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는 한 선교사 가정과 말씀을 공부하고 스텝모임에서 민수기 3장을 공부하고 한성열 교수의 심리학 특강을 듣고 다니엘 기도회에 고성준 목사의 데스티니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데스티니는 하나님의 나에 대한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데스티니가 바로 은사입니다.
고목사는 한국교회에는 기도의 은사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의 불을 다시 붙일 때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쓰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ubf는 말씀의 은사가 있습니다. 인격적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가 있습니다. 이 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하나님이 ubf도 지속적으로 쓰실 줄을 믿습니다.
한 마디) 나의 데드티니는 나의 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