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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3차 리그 5/12 우승자
틱톡토너3차리그 5/12 후기
안녕하세요? 킨들입니다.
토너 우승자 후기 요즘 한동안 안올라 오길래 저도 안올리게 될 줄 알고 기록 따위 하나도 해놓지 않고...
우승하고 토요일 저녁 팀원들이랑 한잔 한 후 다음날 도봉에서 블록컨스에서 사이드 이벤트 드랩까지 달리는 동안...토요일 토너먼트에서의 데이터는 이미 대부분 날아가 버렸는데 OTL;오늘 광섭이형이 갑자기 후기 보내달라고 해서 급히 기억을 더듬어 써보려 합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게임 내용을 일일이 기억해서 복기한다거나 그런 건 해 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는데 일단 기억나는 대로 써보지요. (그래도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위기의 순간등은 기억이 나네요 )
그래도 게임내용은 별로 적지 못할 거 같아서 서론이라도 길게 써 보렵니다.
TS발매 즈음하여 복귀했는데 어느덧 그 마지막 확장판이 나왔으니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동안 많은 것들을 포기 했고 생활을 뒤로 했습니다. 과유 불급이라는 글을 쓴 제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요.
주말 토너 때문에 주말약속을 못잡게 된 것 뿐 아니라, 주중에 조금의 여유만 생기면 틱톡으로 달려갔지요.
다른 매직계의 원로들이나 콜렉터들에게는 비교할 수 없는 액수지만 학생으로써는 꽤 많은 금전을 투자 했구요.
배움에 대한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세세한 룰을 따지고드는 성격이 아닌지라 주로 팁이나 요령 그리고 기본적인 룰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야매 매직을 하고 싶지 않았고 뭔가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였죠(덕분에 잃은것도 많지만 뭐 후회는 없습니다. 제 스스로를 납득시킬만한 결과를 얻고 싶었고 또 목표가 있었으니까^^)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습니다. 광섭이형의 권유로 나갔던 첫 토너는 전패 ..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해도 승률 5할을 넘기기 힘들더군요. 그 즈음 해서 팀이 창단 되었고 많은분들로 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같은 팀원 재준이형의 선전 등은
저에게 자극이 되기에 충분했고 여러사람들과 많은 연습을 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량향상이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늘 비트 그것도 녹단을 고집했던 저로써는 8강이 한계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마음 고생이 정말 많았지요.
정말 녹단이 좋은 덱이라고 생각하고 유영민님의 솔라 플레어 처럼 박민영 하면 녹단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를 갖고 싶었는데 꽤 오랜시간 녹단을 고집했지만 저의 실력으론 8강의 벽을 넘어서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주류덱에 대한 동경과 거부감이 동시에 들기 시작하니 마음이 복잡하더라구요. 스펙트랄 콘트롤이라는 대안을 찾았으나 이 역시 만족하지 못하고..결국은 긴 생각 끝에 지금 중요한건 어느 덱을 굴리느냐가 아니라 뭔가 시도를 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단은 나중에 실력이 더 향상되고 나서 다시 굴려도 되니까 뭔가 나의 부족함을 메워줄 수 있는 메이저급 덱을 찾아야겠다..
고심 끝에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찍고 달리기 RG비트를 선택하게 되었고 지난 2차 빅이벤트 부터 괜찮은 성적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번엔 우승을 차지 했네요. 참 운이 좋았다는 말 밖에는 할게 없군요..^^;
제가 잘한건 꾸준 했던 것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이부분에 대해서는 김신익씨께서도 꾸준한게 가장 무섭다는 말을 언급해 주신 것 같은데 나름 프라이드를 느끼는 부분 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도 성실성 밖에는 별로 내세울게 없는지라;
또한 자랑은 아니지만 지난 5개월 동안 단1번 결장하고 틱톡 토너를 매번 참가 했었으니 그 누구보다 열심히였다고 자부 합니다.
물론 이것은 앞으로도 그럴 것 같구요. 저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실력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서 다행이구요.
아직 너무나 부족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폭이 크다는 점에서 또 다른 기대를 가져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내셔널 진출이 목표이고 꼭 기회를 잡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팀원들과 함께 도전해 보렵니다!
음저지님의 홈페이지글 에서 본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한국에서 일어나길 바라며" 라는 구절이 늘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그 주인공이 제가 될 수도 있고 여러분들이 될 수도 있겠죠 함께 즐기고 함께 승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ecial thax to : 아 이런거 안할라고 했는데 ,,,언제 이런기회가 또올지 몰라서 걍 해봅니다ㅋㅋ
제가 유일신이라고 생각하는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늘 함께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TSH]팀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믿고 따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고 이끌어준 광섭형에게도 감사.
(앞으로 틱톡 토너에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Thax to : 이번 복귀는 이전에 알던 매직인들과 재회의 기쁨도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새로 알게 되서 기쁩니다.늘 카드는 사라져도 사람은 남는다는 생각으로 인간관계에 최대한 신경쓰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_ _); 뭐 축하해준 은성 누나 고맙고 인이도 고맙고 상은이 등등 모두 참 좋은 친구들인거 같습니다. 더 많이 언급 못하는건 기억력이 짧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 이해해주시고 섭섭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조정우님 요즘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드려요.
<드디어 후기>
일단 후기에 앞서 덱소개 하겠습니다. GP KYOTO에 나온 RG비트 덱을 약간의 튜닝을 했습니다. 튜닝이랄 것도 없는게 스코치드 루살카 2장을 메인에서 빼고 마구스 스크롤로 채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쓰레튼으로 크리쳐 뺏어 왔을 때 새크리 해버릴 수는 없지만 비트 덱이나 BW쪽에는 메인으로 훨씬 강해지기 때문에 나름 확률상 마구스 쪽이 나을거 같아서그렇게 했습니다. 사이드는 보로스와 앤젤파이어를 두려워한 나머지 블러드 나이트를 투입했구요 서퍼 엘리멘탈 크로산 그립그리고 블러드문 모두 3장씩 넣었습니다. 포츈씨프는 녹단이 많이 나올것을 예상해서 2장 긴급 투입 (엄청난 효과를 맛봄 ㅈㅅ)
쓰레튼 역시 2장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1라운드
지난 토너 8강에 진출.. 승점이 좀 있어서 1라운드 바이 먹었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덱들을 살폈는데 테페리가 좀 많은것이 눈에 띄더군요 뭐 가장 만나기 싫은 트론 스톰 등도 눈에 띄고 보로스가 안보이는게 특이했습니다. 솔라, 모노블루 등 제가 잡기 상대적으로 쉬운덱들이 있어서 눈여겨 봤는데 계속 만나게 될줄이야^^ 그때는 몰랐지만요.
2라운드 송민재님 2:1 승
아 첫판을 말리셔서 이겼던 것 같습니다. 말리셨다기보다는 뭐 래쓰가 안나왔다고 해야되나 죄송 가장 오래된 게임이라 그만큼 더 기억이 없습니다. 두번째 판은 랜드를 쫙쫙 까시고 모하나 하고 지켜봤는데 라이트닝 앤젤이 나오긴 늦은 타이밍에 누모트를 꺼내시더군요 님아 매너효 GG; 그리고 세번째판 쓰레튼 긴급 투입 블러드나이트 투입 .크로산그립 넣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메인 틴스트리트 훌리건이 있으니 그냥 가자 싶어서 그냥 가봄. 역시나 누모트를 꺼내셨는데 이미 크리쳐 꽤 깔린 상황 쓰레튼 쓰니까 쬐금 당황하시더군요; 아..가장 아쉬운건 마나 하나만 더있었어도 랜드 깨는건데 못깨고 오히려 상대방한테 다음턴에 돌려준 누모트로 땅깨짐; 크리쳐 2마리에 상대는 누모트 하나 그리고 랜드 3장에 절체 절명의 위기에서 손에는 솔리퓨지;;; 다음턴에 랜드드로우해서 솔리퓨지깔고 모두 달려서 승.
3라운드 이우석님 2:1 승
개인적으로 상성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 우석이형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방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첫판은 뭔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더군요. 결국 웰크인가에 맞아 죽은거로 기억 상대 리필이 너무 짜증 났습니다. 매스 디나이얼 필요도 없더군요; 리필 3장 있으니 매스디나이얼 ;; 스펠스네어도 거의 칼타이밍에 나와서 당황; 아. 하지만 역시 상성은 무시할 수 없더군요 저발비 크리쳐가 손에 빨리 집히니까 두판 내리 이김.
4라운드 이승윤님 ID
조금 난감 했습니다. 같은 팀원인데다가 형이 상성이 안좋아서..그렇다고 져줄수도 없고 해서 ID 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올라가고 승윤형은 막판 이기면 올라가는 그런 상황.
5라운드 민동식님 ID
상대하기 싫은 드톰;;; ID하면서 8강에서 만나지 말기를 기대 했습니다.
근데 연습 몇판하는데 4판인가를 내리이기니까 그냥 또 해보고 싶기도하고~ 아무튼 8강 진출
8강 조정우님 2:1 승
이번 토너에서 가장 긴시간동안 진땀을 뺀 게임이였습니다. 진짜 토나오는 줄 알았고 녹단 역시 강하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 강함에 더욱 힘을 실어준것은 조정우님의 실력과 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녹단 이벤트 열어놓고 제가 이기는건 좀 모양새가 이상했는데 -_-; 저에게는 또 이겨야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아무튼 하이랜더 녹단으로 짜셨는데..상대의 허를 찌르는 카드 사용, 하이랜더인데도 불구하고 티어 1급에 가까운 완성도;; 플레이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역시 조정우님이라는 생각밖에는..칭찬을 하고 또 해도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군요.!!!
워낙 1시간가까운 혈전이여서 그나마 기억이 좀 남아 있군요. 하지만 자세하겐 기억 못하니 제입장에서의 기억만 적어보겠습니다,
첫판: 하이랜더라는걸 알기 때문에 상대를 예측하기 쉽겟다고 생각한건 오산이였습니다. 그건 무덤에 카드들이 많이 쌓였을 때 이게 이젠 안나오겟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지 다른 카드들이 뭐가 나올지는 전혀 모르기에.
아무튼 첫판은 칼 패턴 우르르 달려서 나름 쉽게 잡은거 같습니다. 정우님 조금 말리셨던 걸로 기억. 정확하진 않습니다.
두번째판: 이판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시간도 가장 오래 끌기도 했구요. 포츈씨프를 투입하며 게임전엔 나오기만 해라 날로 먹는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상대가 나름 처리할 수단도 있었던데다가 더 큰 문제는 제가 훌리건을 빼버리는 바람에 상대의 워해머를 꺨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후회막심;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이야.
일단 상대 바이퍼 깔았는데 저건 막아야되겠다 싶어서 짜 날렸는데 컨보크로 펌핑하는 카드 사용하시더군요 캐난감; 당황하고 있던 찰나 포스만나오지말아라 생각하는데 담턴인가 다담턴에 포스까시고 제길 제길..
하지만 그쪽만 칼드로우냐 이쪽도 칼드로우다 포츈씨프 모프상태로 깔고 정우님 정말 모르셨는지 적크로마? 이러시던데 적크로마라고 믿고 싶으셨던건 아닌지 ㅎㅎ 다음턴에 뒤집고 쉽게 승리를 쟁취할 줄 알았던 저의 기대는 록소돈 붙인
스펙트랄 포스에 의해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이쪽도 1점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불로 불사의 몸이 되었으나 저쪽도 50점에 육박하는 무한 라이프 게인 체제로 들어간지라;; 멍청하게 쓰레튼으로 포스뺏어와서 때려줌으로써 상대 라이프를 채워주는 짓까지 하다가 ... 서로 할일 없이 턴을 보내고 있는데 정말 접고 다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정우님은 언야로비나 세라티드 어로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였고 저는 딱히 기다릴 건 없는 상황...
갤러리들도 지치고 4강상대 김민수님도 이건 어떻게 해야되는 거 아니냐 하던 찰나에 언야로비 등장 나오자마자 새크리로 포츈씨프 찍고 우르르 달리셔서 GG .. 중간에 갤러리들의 대화를 듣고 무덤에 있던 몰더바인을 드레지로 포츈씨프에 붙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나 아..양심상 한턴 넘겼는데 바로 그턴에 야로비 등장 ㅠ_ㅠ
세번째판 : 왠지 질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상대의 패턴을 예측하기 힘든데다가 록소돈의 압박 포츈씨프가 이번에도 나올것인가 하는 걱정 -_-;;; 이기면 이겼을 때 이벤트 참여자들로부터 들을 그 비난 아;;;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시작 했는데. (세라티드도 무섭고 또 무슨짓을 하실지 몰라서 아예 크로산 그립을 넣어버렸습니다 -_-)
아까랑 비슷한 패턴으로 가는 겁니다. 아.. 오란에 포스에.. 포일포스가 그렇게 무서워본 적은 처음이였죠;
하지만 상대의 공세를 잘 막고 저도 크리쳐가 꽤 깔린 상황 다행히 포츈씨프 까지 나와줘서 쉽게 죽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대는 또 상대대로 셀레스냐로 토큰찍어내고 이뭐병;; 진짜 가장 싫어하는 우르르 깔아 놓고 서로 째려보는 그런 상황이 되었죠 . 결국은 상대의 실수로 승리했는데 제가 몰더바인을 포츈씨프에 달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가 손에 언야로비를 들고 있었는데 깔지 않는 실수를 했습니다. 왜 그러셨는지는 저도 잘; 뭐 천천히 깔아도 될거라고 생각 하셨을수도 있고. 아무튼 저도 상대를 많이 패서 라이프 반이하 상태였는데 마구스 2마리 깔고 손에 짜르들고 있었습니다
원핸드였구요. 아마 손에 짜르라는걸 예상 못하셔서 제대로 대응 하지 못하신거 같네여.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많이 배웠고 의미 있는 한판이었던거 같습니다. ! 그리고 진정 녹단이 틱톡을 제패하는 날이 오길 빕니다!
4강 김민수님 2:0승
늘 만나면 긴장되고 이기고 싶은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레이팅 때문이라기 보단 강자를 이겨보고 싶다는 의지가 크기 때문 입니다. 민수님은 기다림에 저는 플레이에 지친 상태에서 시작 . 8강하는 동안 옆에서 학근님이 컨시드 해주시는걸 봤는데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근님의 트론은 지난 8강에서도 무릎 꿇은적 있는데다 상성 너무 안좋아서;
첫판: 멀리건 하시고 시작하시더군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별 저항 없이 빠른패턴으로 이긴것 같습니다 운이 너무 좋았음;
두번째판 : 솔라에는 이렇게 해야지 하고 준비해둔게 있어서 그대로 했습니다. 제발 문집혀라 문집혀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믿는 마음이 강하니 집히더군요. 김민수님이 마나 다 꺽인 상태에서 블러드문 깔고 이후 그립으로 시그넷 깨고 ..
적보호진 까셨지만 이쪽에 버닝트리가 있어서 1점씩 방지하실 때마다 맞으시는 바람에 이겼습니다
원래 상성 괜찮긴 하지만 실수도 하시고 운도 좋아서 나름 손쉽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매너가 좋으셔서 늘 즐겁게 겜하게 되는 듯^^
결승 이우석 2:0 승
우석이형 아예 부스터를 16/14로 나누자고 제안하더군요 제가 유리한거 알고 있었지만 아는 형이고 지치고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8강은 1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4강과 결승은 정말 10-15분 사이에 다끝났습니다.
결승도 첫판은 형이 1랜드 킵에 저는 손에 커드에이페 2마리 스캡클랜2마리 들고 시작했고 두번째 판은 커드에이페 3마리 -_-; 리필과 리맨드가 잘 안먹히자 접어버리시더군요.
아무튼 우석이형도 모노블루로 결승까지 온거 정말 대단한거 같고 최근 상승세 무섭네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모노블루 굴리시길 기대하는데 뭐 어떻게 될지는^^
후기는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한다~~ㅋ
후 난 사실 민수님 올라오면 아싸 내가 이길지도 몰라 하고있었는데 니가올라와서 엉엉엉 이었다능.. 예선때 지고 결승때 또지고 이게 뭔가요
첫턴 마운틴 커드에이프 둘째턴 2점째고 스톰핑 커드에이프 커드에이프 이런 ㅅㅂㅋ
축하드려요~^^
생각해보니 인보케이션도 몰더바인으로 바꿨군요 조정우님 권유로 그리한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조정우님덱을 메타해버린 아이러니한 결과가 -_-;
짜식 ㅊㅋㅊㅋ
이번주도 우승해야지..ㅎㅎ 난 언제 다시 8강가나..ㅠ_-::
축하드립니다^^ 휴 전 언제 한번 제대로 해보나.. -_-
나도 우승해보고싶어~
전 8강이라도 올라가보고 싶어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형~ 사진 얼굴 안 흔들렸네 ㅎㅎ
제가 안가서 그런거에요 ㅋㅋ
내가 참가해서 발목 잡았어야하는데..ㅋ
축하합니다~(스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