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8.1.1
산행코스 : 동해시 추암일출
새해 첫 일출을 추암에서 보내는 것이 가슴 벅차다. 따뜻한 방구석에서 편안하게 TV 로 새해를 맞이해도 되겠다만...남보다 먼저 일출을 보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게으름에 젖은 몸을 움직였는지도 모르겄다.
추암해수욕장에 입성을 하니 수많은 인파로 놀라웠다. 역시 불편한 건 화장실 문제. 추암역에서는 일출에 맞추어 도착한 인파도 합류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니...
따뜻한 오뎅국물에 몸을 녹이며 일출시간을 맞추어 본다.
▼ 영동선의 추암역
▼ 불꽃
▼ 추암일출 보는게 다들 즐거우신 듯...전 추워 죽겠는디.
▼ 포토라인이 좋은데를 잡으신 불고기님
▼ 여명시작. 일출은 싱겁지만 일출전의 여명은 오래간다죠.
▼ 추암의 명물. 촛대바위
▼ 사진찍으신다고 고생하신 분
▼ 일출을 기다리는 인파
▼ 드디어 일출 시작. 소원도 빌어보고...
▼ 구름이 껴서 조금 아쉬웠슴
새해는 산행으로 건강 지키시고 화목하시길...
完.
(불편한 사진 있으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첫댓글 다시 떠오르네요^^ 사진 속 미소가 아름답고..... 일출 광경도 이쁘고.....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일출을 볼수 있으니 감사~~~~^^~~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무자년 새해 모든 가정에 화목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관심으로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