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 만한 금붕어가
새기를 쉰 마리 넘게 낳는다고 합니다.
전에 우리동네 원미구청에 가면 대기실에
큰 수족관이 있었고 금붕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손자가 금붕어들이 노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지요
그런데 어미 금붕어가 무심히 주둥이를 벌리고
제 새끼를 삼키는 장면을 우연히 봤습니다.
사료를 넉넉히 줬는데도 여전히 새끼들을
삼켰습니다. 터진 주머니 처럼 주둥이를
벌리고 지느러미를 한가로이 흔들면서
왜 자기 새끼를 그렇게 잡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위에게 물어봤더니 배가고파서
먹을 것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니고
자기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불어터진 사료들이 부유하면서 수족관
물만 탁해졌답니다.
금붕어 새끼들이 불쌍합니다.
호주 노스 엘버튼에서 있었던 금붕어 <조지>에게
종양을 제거한 수술을 했답니다.
머리에 종양이 생긴 <조지>는 헤엄을 잘 치지
못했다는 군요
그래서 수의사는 마취를 한뒤 <조지>의 머리에
있는 종양을 제거하여 하였다고합니다
이에 대한 가격은 한화 20만원이 였는데
20만원의 대부분은 마취약에 들었고
수술은 진짜 간단하게 끝났다고합니다
조지는 앞으로 20년은 더 살수있다는 모양
입니다
수술 내용의 출처
<공포베스트>
🙏
첫댓글 금붕어가 자기 새끼를 잡아 먹는다고
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 왜 잡아 먹는지 아직 답이 없다고 하네요
정말 비정의 금붕어입니다
전에 어항에 금붕어를 많이 키웠었는데
잘 죽어서 어항 버렸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러네요
왜 잡아 먹는지 모르겠어요
먹이가 넘쳐나도 그런다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참말로 비정하네요...
뭐 그런일이..... 있는지요....ㅋ
그렇지요
정말 비정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참 희연하네요
감사합니다^^
금붕어의 아이큐는 5라고 했는데 사리분별이 안되서 새끼를 잡아먹는지 말을 안하니 알 수가 없겠네요.ㅋ
그런데 가시고기의 부성애를 아시는지요?
암컷은 알을 낳고 유유히 떠나고 수컷은 목숨바쳐 돌본다고 해요. 막간을 이용해 요거부터 댓글을 답니다.
그랗군요
금붕어는 그렇다 치고 가시고기는
또 별난 부성애군요 어찌 수컷이
새끼를 돌볼까요 젖은 나오는가
보네요 그참 신기하군요
감사합니다^^
우리집 구피도 제가 낳은 새끼를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배부른 어미는 따로 두고 낳는대로 다른 어항으로 옮깁니다.
아이구 어항이 무지 크군요
웬 붕어를 이리 많이 키우시는지요
완전 전문 음식점 수준이네요
감사합니다^^
금부어바 비정한 생물이네요 ᆢ
이쁘다고만 생각했는데 ᆢ
모르셨나 봅니다
그렇더 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