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직후의 핫이슈 되었던 뉴스기사입니다.
80년대로 돌아간 방송3사
‘올림픽 선수단 환영 음악회’ 황금시간대 동시 생중계
채널 선택권 무시 ‘스포츠 통한 국민동원’ 논란
KBS, MBC, SBS가 7일 저녁 밴쿠버 올림픽선수단 환영행사를 공동 중계방송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올림픽 선수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감안하더라도 지상파
방송 3사가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정규 프로그램을 취소해가며 하나의 행사에 매달린
것은 시청자의 채널선택권을 외면한 비정상적 편성이라는 비판이다.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인기가수들과 함께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이
출연한 '밴쿠버올림픽 선수단 국민대축제'를 동시에 특별 생중계 방송했다.
이 때문에 MBC <개그버라이어티, 하땅사>가 불방되고 <일요일 일요일밤에>가 1시간 앞당겨
방송됐으며 KBS <도전골든벨, 대구 학남고>편도 결방됐다.
이들 3사는 이번 올림픽 중계권 협상을 놓고 끝내 타협하지 않아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SBS
단독 중계가 이뤄졌으나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과 올림픽 선수단의 격려만찬 이후 경쟁적으로
올림픽 특집방송을 편성, 그 배경에 의혹을 샀다.
엄경철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3개 방송사가 공동중계에 합의한 의사결정 과정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방송정책이 점점 구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S 강선규 홍보팀장은 "각 방송사들이 개별적으로 선수단 환영프로그램을 가지려 했으나
대한체육회에서 선수단이 '너무 피로해 한다'며 공동중계 방식을 제의해 받아들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KBS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금메달 축소 보도를 지적한) 지난달 중순 김인규 사장이
간부회의에서 올림픽 보도를 소홀히 다룬 간부들을 강하게 질책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환영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열기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정권의 의도가
이번 특별 생방송에 깔려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인 정연우 세명대 교수는 "올림픽 환영행사를 3사가 공동으로 중계한 것은
1980년대 스포츠를 통한 국민동원방식을 연상시킨다"며 "다큐멘터리, 오락, 교양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채널선택권을 침해하면서 전 국민의 눈과 귀를 한 곳으로 모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비판했다.
저건 밴쿠버 동계올림픽 훨씬 이전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하구 폐막직후 당시에도 물론 그랬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기간중에도 뉴스에서도 과도할 정도로 올림픽관련 뉴스만 다뤄졌었구.
이외에도 공중파방송 정규프로그램도 결방된게 많았구,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으로만 도배되었었습니다.
게다가 특히 정규 프로그램들을 일방적으로 결방시키구, 베이징올림픽 개막식하구 폐막식을 공중파 3사에서
동시에 방영했던거 또한.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박탈, 무시하구 국민들을 스포츠에다가만 신경쓰구,
집착하도록 만들어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던 의도였음은 더말할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런던올림픽 폐막식 이후에도 더말할것도 없이 폐막식이랑.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직후 일어났던 국민대축제하구 유사한. 런던올림픽 관련 프로그램들을 공중파 3사가 동시에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박탈, 무시하구 스포츠에 신경쓰구, 집착하도록 세뇌시킬거 안봐도 훤합니다.
이번에 런던올림픽 폐막식과 폐막 직후엔 그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보다 훨씬더 발전, 진화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