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의
중앙선 복선전철화 도담-영천 구간 대형노선도 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중앙선은 청량리-영천 구간을 말하는데
원래는 영주까지 단선전철, 영주 이남은 단선비전철이었지요.
그러다가
청량리-용문은 복선전철화되고, 수도권전철이 되었으며
용문-서원주 구간도 복선전철화가 끝났습니다. 이구간은 수도권전철은 아니지만, 내년에는 지평까지 전철이 연장된다 합니다
서원주-제천 구간은 복선전철화 공사중이고
제천-도담은 이 구간은 양회 화물 수요때문에 이미 복선전철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 도담-영천구간 복선전철화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안동-영천은 단선)
2020년 개통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영천-신경주 구간은 공사중이며
신경주-포항 구간은 동대구->(신)포항 방면으로 고속선로 연결선만 있어서, 고속철도만 이용가능한 상황입니다.
재래선 연결선은 영천-신경주 구간이 개통이 되어야 생기며,
그래야 비로소 중앙선에서 신경주나 (신)포항 양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참고그림: http://cafe.daum.net/kicha/ANm/20781
첫댓글 노선을 직선화 시켜서 기존에 있던 역들을 일부 제외(?) 하고 싸그리 폐역되는군요~
청량리발 (또는 수서-광주선로개통으로 수서발) 해운대행 준고속열차가 다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중앙선은 청량리-경주간을 말하며
이 노선도는 그냥 참고용입니다 실제 건설중인 노선과는 다르게 그냥 직선화한 그림입니다
그냥 무조건 직선화로 그린 그림같네요.
애초에 승문-옹천구간 역시 이를 대비하여 건설됐는데.. 저 지도상으로 보면 오히려 그 부분이 속도를 갉아먹는 수준으로 그려져 있으니 뭐..
안동 이남 구간은 복선전제 단선구간입니다.
안동-영천 구간은 반드시 복선전제 노반공사를 하고 건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남 동부권(영천, 포항, 경주, 울산)쪽에서 ktx가 아닌 일반열차로 서울로 가는 것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이후에는 중앙선을 타는 게 유리합니다. 더군다나 포항, 울산은 서울행 일반열차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저기 계획 노선은 대구 기반으로 움직일꺼 같은데요. 경북에서 대구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 할듯 하니.
대구선 복선전철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동대구-청량리 열차 수요도 제법 발생할 것이라 봅니다.
현재 경부 본선 선로 개량 수준으로 볼 때 서울 - 동대구간 시간에 비추어 청량리- 동대구간이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구 수요보다도 제가 생각하기엔 영남 동남부쪽 수요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ktx개통 이후
@동해선 울산,경주,포항발 서울행 일반열차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부전-청량리행 무궁화호가 남아있긴 하나 사실상 장거리 수요분담 기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