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껀
건강해야 합니다
사방팔방
내 발로 나댕기는게
행복입니다
고장 수리 해가며
약 먹어가면서도
걸어야 건강하게 삽니다
치매예방에는
음악듣기와 노래부르기
글쓰기와 담소하기
자주 걷는거
노년에는
짠돌이
짠순이는 안됩니다
물론
활동하고 벌던 시절이
끝나고
퇴직하고 살려니까
고정적인 수입이 끊어 지고
나름대로 빠듯하게
살 수도 있지만
노년이라고
입만 갖고
따라 댕겨서는 안되고요
적은 거 라도
내가 쏜다 하는 맘으로
나가 놉시다
평생
남에게
얻어 먹기만 하고
차 한잔
밥 한끼
안 사보고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라요
그리 짜게 산다면
왜 부자로
갑부로 못 산답니까?
살만 해도
벌 벌 떨고 사는 이들이
많아요
노추 라요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있는 마음으로
노년을 보내며
삽시더!
오늘은 전날 밤 8시 부터 금식하고
연신내 은평연세병원으로
공단 건강검진 갑니다
위 내시경은 안 할꺼고요
무지 기다릴수도 있어요
작가님들 사진 입니다
안동의 잔영
안동 사과
꽃구름속에 (라아라 노래)
70세에 부른 노래라 별로라요
첫댓글 멋쟁이,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고음이 젊을때 처럼 유연하게
나오지 않치만 무조껀 노래가
좋아서.부른답니다
성실하시네요
옳으신 말씀
건강검진 결과 좋길 기원합니다.
결과는 3주 후에 나온다고 해요
벼르고 미적 거리다가
오늘에사 간거랍니다
노년의 삶이 아름다워야 할텐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돌도 많이 있지요
건강검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기를 깨지 못하고
틀에 갇혀 살아서지요
배고픈시절에
근검절약으로 몸에 벤 아끼는 정신이
살만해져서도
쓰고 살지 않아서
못 써더라고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쓰고 살아 보질 않아서죠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이렇게 댓글 다는 즐거움도 있고 운동하는곳엔 내가 왕언니라 지갑 열고 살지요
그래도 어울림이 좋지요
왕언니라꼬
지갑 열고 사시는
멋쟁이 언니십니다
지혜로우십니다
맘좋은 언니를 다 좋아하시지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셨네요
머리속에서는 뱅뱅 도는데
마음이 안 따라 주는게 문제입니다 ㅜㅜ
사진도 좋고, 노래도 참 잘 부르십니다
본인은 별로라고 하시지만
70세에 저 정도면 대단하신겁니다
숨이 차서 길게 뽑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젊어서는 앵콜도 받고 그랬었는데...
숨이 짧아지니까 노래가 죽더라구요 ㅜㅜ
글습니다
나이들면
암만캐도
숨도 차고 호흡이 딸립니다
음성소리도
노화되어 망가진 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조금씩 낮춰서 부르기도 하고요
편케 부를수 있는
가요도 부릅니다
꽃구름속에~^^
듣고싶었는데 좋아요.
안동사과도 좋고요.
눈호강 귀호강 속시원 이야기들
라아라님의 화려한 활동으로 럭셔리합니다.ㅎ
또르르
구르는 소리로 부르던 꽃구름속에 가
지금은 겨우 꾸역 꾸역 부릅니다
별꽃님의 댓글들로
삶방이 럭셔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 강의~!
소프라노
명품
베로니카'님 영,육 모두
건강 하시길 빕니다.
넵
감사요
저 베로니카 본명 마자요
넘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만 골라서 하셨네요. 시원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면서 어디서나 주저않고 척척 돈 내는 거 좋습니다. 저는 시골 사니까 술모임이 별로 없어서 일주일 술값 모았다가 서울가면 호기있게 쓰곤 하지요. 그러니까 모임에 자주 불러줘서 더욱 좋네요.ㅋ
자주 척척은 못내더라도
한번쯤은 답례로 내기도 하고요
적어도
내 내
얻어먹는 사람으로 비쳐져서는
초라하잔아요
동감입니다.~~~~
저 짠순인데요 지금은 내가 내야지로 바뀌었어요.
자주는 아니래도
내가 아는 지인들에게
내가 내겠다는 마음은
사랑입니다
아주 딱 맞는 정답입니다 ᆢ
무조건 건강해야지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