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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제친구와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한 실화입니다. ※※※
2006. 9. 25.
그남자
오늘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대구와도 떠난다. 이삿짐을 잔뜩 실은 트럭이 드디어 전주에
도착했다. 다정아파트에 우리는 드디어 이삿짐을 풀었다. 13층에 이삿짐을 풀은 우리가족
은 조금이나마 이삿짐이 정리되자 우리엄마는 나의 손을 잡고 제일 가까운 아민중학교
로 전학수속을 밟으러 갔다. 지은지 한 10년정도 됬다는 꽤 깔끔해보이는 건물….
전학수속은 엄마가 다 밟고 나는 학교구경을 하러갔다. 3교시가 끝난다는 수업종이 치자
수돗가에 1학년처럼 보이는 앳된 소녀들과 소년들이 모였다. 꽤나 시원해보이네….
그 아이들은 수돗가에서 물을 틀어놓고 물을 서로에게 튀기며 이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날려버리려고 하는듯 싶었다. 그러다가 쉬는시간 종이 끝나고, 많은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본관 2층으로 뛰어들었고, 나는 그 주위를 지나고 있어서 못생겼지만 꽤나 귀엽게 보이는
소녀와 어깨를 부딪혀야만 했다. 나는 비틀거렸고, 그 아이는 잠시 기우뚱 거렸다가 인상을
확 찡그리고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다짜고짜 소리를 질러댔다.
"야!!!!!!!! 너말야. 전학수속 밟으러 온모양인데!!!!!!!!
1학년 5반으로 떨어지면 죽은목숨이라고 생각해!!!!! 알았어?!!!!"
그리고 그 아이는 부딪힌 어깨를 툭툭 털어내며 다시 본관으로 향해 뛰었고, 나는 넋나간
상태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고나서 한 5시간 정도 이삿짐을 정리했다. 나는 아빠가 버리라고 한 엄청난 쓰레기들을
밖에있는 쓰레기상자에 버리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바로 밑층, 12층에 문이
열리더니, 사복으로 갈아입은 귀엽지만 성격은 괴팍한 그 아이가 탔다. 그 아이는 나를 보고는
당황하면서도 인상을 찡그렸다. 그렇게 우리는 정적만이 흐른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야만 했다.
그여자
오늘 진짜 학교가기 싫었다. 아악─!! 왠지 안좋은 예감이 흘렀길래 가기 싫었더니 나의 직감은
딱 맞아떨어졌다! 학교에서 3교시가 끝나고 수돗가에 달려가서 물장구를 치고 쉬는시간이 끝나
길래 다시 반으로 가기위해 뛰었는데 어떤 키큰 새끼와 어깨가 부딪혔던 것이다!!! 아아─. 아직
도 얼얼해. 파스를 뿌렸는데도 아퍼.젠장!!!! 아무튼 그 새끼는 전학수속을 밟기위해 왔는지 잘생
겼지만 얼빵한 표정을 짓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새끼. 무척 1학년같았단 말씀. 게다가 소문도
있고해서 내가 큰소리를 쳐주었다. 낄낄낄. 얼마나 만족스럽던지!! 넋나간 표정을 핸드폰으로
찍어놔야 했어.
7교시까지 다끝나고 난뒤 얘들이랑 좀 놀다가 집에 들어가니까 학원시간이 촉박했다. 그래서
다급하게 교복을 내던지고 사복으로 갈아입은다음 학원가방을 주어들고서는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했는데 13층에서 멈췄다가 다시 우리층으로 내려왔다. 13층에 누가 이사왔던데. 누가
왔지? 좀 잘생긴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예상은 확 깨져버렸다. 다름
아닌 그 어깨새끼가 있었던것이다! 아아아아 정말 오늘은 예감이 좋지않은 날이었어.
2006. 9. 28
그여자
오늘은 토요일~. 오늘은 4교시만 하고 집으로 가는날! 4교시종이 치자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
고 드디어 나의 앞에 펼쳐진 하교길!!!! 만 있을줄 알았는데 그곳에는 간지나게 교복을 줄여서
입은 어깨새끼가 있었다. 나와 함께 가던 친구들은 저 어깨새끼가 잘생기고 옷빨 끝내준다며
칭찬같은 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내 옆에 가고있던 현정이의 말.
"아아. 우리랑 동갑이 아니었네? 2학년의 색깔인 노랑색의 명찰을 달고있잖아.
동갑이면 어떻게 꼬시기라도 하겠는데말야. 2학년들은 왠지 거부감이 든다니까?"
"그러게 말야. 그래도 나는 저 잘생긴 오빠와 사귄채 시내에 나가서 애정행각을
펼치고 싶단 생각밖에 들지않지? 킥킥킥."
......현정아. 그거 진짜니? 나는 현정이의 말에 두려움에 휩싸이며 그 어깨새끼의 명찰색깔을
보았다. 아악! 이런젠장맞을. 내가 2학년한테 반말하고 막 깝죽댄거야? 얼마나 웃겼을까!!
한낮 1학년 새끼가 반말이나 지껄였으니 말야!!!. 하아. 바로 윗층인데 난죽었다.
그남자
오늘 드디어 아민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나의 얼굴과 옷빨에 많은 아이들이 접근했고, 그중
꽤나 놀아보이는 얘들과 함께 다니기로 했다. 약간은 껄끄럽지만 학교에 맘편히 다니기 위해서는
그길을 택할수밖에 없잖아…. 나는 오늘 사귄 얘들과 집을 함께 가고 있었는데 저쪽 길 끝에서
그 아이와 친구들이 있었다. 그 친구들은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킥킥 거렸고, 그중 어떤애의
말을 듣고 그 아이가 인상을 찌푸리며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큭큭. 드디어 나의 나이를 알아
차린건가? 아아. 이거 통쾌하게 있으면 안될텐데.
2006. 10. 4
그남자
오늘부터 학원에 다니기로 했다. 엄마가 성적이 아슬아슬하다며 나에게 시비를 거신것….
나는 그냥 집근처에 있으면서도 평판이 좋은 학원에 다니기로 했다. 나는 엄마와 그곳에 가서는
상담을 했다. 한 1시간쯤 됬을까…. 상담이 끝났는지 엄마는 수업을 잘 받으라며 가셨고, 나는 선
생님과 함께 수업을 받고있는 교실로 가야만했다. 그곳의 문을 열고 아이들을 바라보았는데 그중
에서 그 아이와 그 아이의 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수다를 떨다가 나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왜 그녀가 반갑지.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나의 얼굴엔 서서히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 오늘부터 함께 공부를 받게된 강민하라고 한다.
자. 민하야. 자기소개하겠니?"
나는 아민중학교에 다니고 15살이라고 간단하게 소개를 했고, 그 소개를 듣고있는 그 아이의
표정이 황당하면서도 괜히 좋아보이는 표정이다. 그 아이의 친구는 그 아이에게 약간은 큰소리
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야. 강하민!! 너랑 저오빠랑 이름의 글자가 똑같은데? "
".....박현정!!! 그 사실은 나도 알고있거든?!"
그녀의 이름은 강하민이라고 했다. 하민이라…. 정말 똑같은데.
왜 나는 그 사실이 너무나도 좋은거지? 그녀의 옆자리로 앉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떠올랐다.
결국 나는 그녀의 옆자리를 차지하고야 말았다…. 그 아이가 싫어하지는 않았으면….
그여자
으으. 오늘 머리도 안감고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갔다. 어짜피 누구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마음도
들지않았구말야. 귀찮아. 귀찮아. 모든 세상이 다 귀찮아. 귀찮아. 그렇게 기름진 머리때문에
남자애들한테 구타도 좀 당했다. 그리고 학원에서 현정이랑 수다를 떨고있을때, 갑자기 앞문이
열리고 그 오빠가 들어왔다. 아아. 왠지 가슴이 콩닥콩닥뛰고 나의 얼굴이 빨개지는것같다.
왜 내가 머리를 안감은게 부끄러운거지? 현정이가 이걸 알면 엄청 웃겠다.
"저는 아민중학교에서 다니는 15살 강민하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아아? 강민하구나. 나랑 이름이 무척 비슷하네. 이 사실이 괜히 좋은건 왜이러는걸까….
그리고 민하오빠가 수업을 받을자리를 고르는 시간이 다가왔다! 제발 나의 옆자리에 앉아주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의 뇌속에서 뻐끔뻐끔 피어올랐다.
아아!!!! 이건 기적! 완전행복한데? 민하오빠가 나의 옆자리를 택해주었다!
…………. 그런데 나의 머리를 보고 피하면 어떻하지. 이 기름이 좔좔 흐르고 있는 이 머리를…….
………………………………………………………. 이런 젠장!!!!!!!!!!!……………………
2006.10.5
그여자
오늘 머리를 고데기질로 엄청 다듬었다. 그리고 이건 살짝 비밀이지만 엄마의 파우더팩트로
얼굴을 살짝 뽀샤시하게 만들었다. 내가 이러는 이유는!!!!. 알고보니 오늘 체육시간에 2학년
3반, 민하오빠반과 함께 하는것이었다. 아아. 조금이라도 잘보여야해.
밖에 나가서 다급하게 엘레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어. 13층에서 멈추네? 으음. 민하오빠가
타고있으면 좋겠다. 앗. 진짜다! 엘레베이터문이 열리자마자 나의 눈에 무척 멋져보이는
민하오빠가 탔다!
그런데... 머리에 무스까지 발랐다. 전보다 무척 멋져보이는모습.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저렇게
한거지. 나는 오빠의 모습을 보고는 어깨를 추욱 늘어트렸다.
이렇게해서 오빠에게 잘보이려고 한 나의 행동이 무척 후회스럽다. 오늘도 엘레베이터안의
오빠에게 더욱더 소심해졌다.
그남자
오늘 엄마가 더욱더 멋지게 보인다며 젤을 발라주었다. 우리엄마 센스가 넘친다니까? 더욱더
멋져보이는 나의 모습. 사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오늘 체육시간에 하민이네 반과 함께 체육을
하기때문이다. 아아. 조금이라도 나를 멋지게 보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엘레베이터를 탔다. 바로 아랫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이루어졌다. 바로 아랫층에서 문이 열리고 무척 귀여워 보이는 그녀가 탔다.
그녀는 머리를 고데기로 다듬어서 무척 아름답게 웨이브졌고 얼굴은 파우더를 발랐는지 전에
보이던 귀여운 잡티들이 사라졌다.
………. 도대체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저렇게 꾸민거지.
그 사실에 나는 풀죽어서 어깨를 추욱 늘어뜨렸다. 그녀도 나와 같은모습.
도데체 누가 그녀를 저렇게 만든거야.
오늘도 그녀에게 한마디 건네지못한채 엘리베이터는 1층에 도착했다.
2006. 10. 6~30.
그남자와 그여자
오늘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가면갈수록 콩닥콩닥 뛰는 내마음. 이를 어쩌면좋지.
그녀(그)에게 들킬가봐 겁난다. 그러나 정말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녀(그)에게 좋아한다 고백
하고싶다. 무척 아름답고 화려하게.
그러나 나의 입은 오늘도 엘리베이터에서부터 굳어 하교길까지 그(그녀)의 앞에서 열줄을
모른다.
그녀(그)가 다른사람과 이야기하고있다. 나도 그 사람처럼 이야기하고싶다. 내가 그녀(그)와
매일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매일 이야기하고, 매일 같은것을 공유하며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 도대체 이 끝이없는 짝사랑의 실은 언제쯤 나의 그녀(그)와 얽히게 되는걸까…….
2006.11.11 *D-DAY*
그여자
.......
드디어 오늘이다. 어제 민하오빠에게 주기위해 한달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커다란 바구니에
빼빼로를 가득담았다. 바구니는 우리집에 있던거고, 빼빼로들은 500원짜리 세일하길래 왕창
사서 그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엄마는 그것을 보고 집에있던 리본같은걸로 예쁘게 꾸며주었다.
....
드디어 오늘이야. 결정의 날이야. 고백의 날이야. 나의 실이 얽히게 되는걸까. 빗나가게 되는걸까.
나는 머리를 고데기로 해 무척 아름답게 웨이브진 머리를 만들었고, 나의 잡티들도 파우더로 안보
이게 만들었다. 지금의 나의 모습은 내가보아도 무척 귀엽다. 예쁘지는 않지만….
이런젠장……. 걸렸다. 학주에게 걸렸다. 커다란 빼빼로바구니가 정말 눈에 튀는지 나와 그 바구니
를 교무실중앙에 무릎꿇여 놓았다. 아아.쪽팔려. 정말 슬퍼. 나의 실이 얽히는 과정을 방해하다니..
정말 너무해....
교무실의 문이 열렸다. 차가운 공기가 나의 몸을 휩쓸고 갔다. .....
아아. 민하오빠다. 나의 구세주 민하오빠가 나와 비슷한 모양의 커다란 바구니에 500원짜리 빼빼로
를 가득 담아 왔다. 민하오빠는 투덜대다 무릎꿇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더니 갑자기 조용해지며 나의
옆에서 무릎을 꿇었다.
"... 하민아. 너도 걸렸니?..
그런데 그것은 누구에게 주려고 하던거야..?"
약간 울음섞인 오빠의 목소리. 그러면 오빠는 그 빼빼로 바구니와 무척 멋지게 꾸민 얼굴과 머린 뭐야..
나는 약간 울음섞이고 화난 목소리로 오빠에게 말했다.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한다고..
목이 메일것만 같아. 오빠에게 주려고 했다고 말해야하는데. 이놈의 주둥이..왜 말을 안듣는거야..?
나의 말에 오빠는 정말 슬퍼보였다. 왜 슬퍼하는거야.. ?
그리고는 목이 메인것만 같이 약간은 텁텁히 말했다. 오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를 또 매혹시킨다.
그렇게 나를 매혹하면 난 어떻해…? 오빠를 포기할수 없잖아.
"... 나는 …… 에게 주려고 했는데. 너는 아니구나."
무슨소리야…? 나는 약간 이상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오빠를 쳐다보았고, 오빤 약간 기죽은 얼굴로
생긋 웃으며 나에게 그 빼빼로 바구니를 건넸다.
"................ 나는 너에게 주려고 했는데, 너는 아니구나."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우리가 교무실을 나갈때쯤, 우리둘의 손에는 서로에게 받은 커다란 빼빼로 바구니가 들려있었다.
그렇게 우리들의 실은 얽혔다. 그렇게 영원히 얽혔으면….
그남자
오늘 드디어 운명의 날이다. 제발 나의 운명의 실이 그녀에게 얽혔으면 좋겠다.
나를 싫어했어도 그냥 그저 연민의 감정때문에 나를 사귀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어렴풋히 든다.
엄마는 나의 이런생각을 아셨는지 젤로 나의 머리를 멋지게 만들어주었다.
제발 나의 실과 얽혀주길바래….
....이런젠장!!!!!! 왜 하필 이럴때 걸린거냐고!!!!
이 바구니가 이렇게 눈에 띄어?!!!! 단지 커다란 바구니에 빼빼로좀 가득 담았을 뿐인데!!!!!!!!!
나는 계속 투덜댔다. 이봐 학주…. 너때문에, 당신때문에 나의 고백이 망쳤으면 어쩔꺼야….
교무실에 들어갔더니 무릎을 꿇은채 실망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하민이가 보였다.
정말…. 누구때문에 저렇게 예뻐보이려고 하는거야. 정말... 후회스럽다.
......그냥 질러버릴꺼야.
"...... 네?"
".... 나는 너에게 주려고 했는데, 너는 아니구나."
".....아니예요.흐윽.저도 민하오빠에게 주려고했어요.."
그렇게 교무실에서 나가고 난 우리들은.
서로의 손에 서로의 빼빼로바구니가 들려있었다.
그렇게 우리들의 실은 얽혔다. 그렇게 영원히 얽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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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미치도록기네여
1시간반동안썼으니
팔이 미치도록아픕니다-_-.
흐윽......ㅇㅈㄹ
그리고 저거실화맞아여ㅋㅋㅋㅋㅋㅋㅋ
근데아민중학교랑다정아파트다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분위기 다깨는리트
첫댓글 우와ㅣ..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예여.그친구옆에서 같이떠들어댔던사람이바로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와우와. 이게 실화에요?! 와와, 리트양님의 실화?!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 못된 눈팅족이지만..ㄱ- 가끔은 이쁜 짓도 좀..ㅎㄷㄷㅇㅉㄹ ㄷㄷㄷㄷㄷ으하항. 내용이 딱! 제 스타일이네효♡.♡ 남주 여주 다 마음에 들고.. 재밌게 봤습니다! 건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실화는아니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들은얘기지만대부분다저렇게됬다는군요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부럽다.......- _-.........제길......솔로부대여 커플부대를 공습하라!!!!와아!!!!!!!!!!!.<-........깔깔;스토리가 정말 부럽기 그지없이 제맘을 울려요.....ㅠㅠ
잇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부럽져.저도조낸부러움.제친구얼굴도못생겼지만 그럭저럭귀여운데말이져!!!!!저도그런데흑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라구용............. 허걱.........
........실화임.전그얘기듣고조낸죽여버릴라그랬슴.
아, 진짜부럽다. 나도 그런일이 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 아, 솔로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부럽져.정말저도부러움.진짜그오빠가잘나가거든요.잘생기고 옷빨도조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나가고 잘생기고 옷빨안따져도 ㅋㅋㅋ진짜 멋있네요 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져그져.조낸멋있져. 그래서제가그색히를죽이려고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_+실화도 새로운 소재네요 ㅎㅎ^ㅡ^ 잘보고 갑니당!!
앗.조낸감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재밌게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