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었나요?^^
요새 르브런의 거취에 대해 NBA팬들은 물론 위대함 그 자체인 퇴역들까지도 저마다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직 존슨은 '진정한 남자는 슈퍼스타들과는 플레이하지 않는다.' 라는 요지의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ESPN의 헨리 애벗은 매직 존슨을 두고 '매직 또한 그가 한 말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는 내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애벗이 Mike라는 사람의 글을 인용하여 적은 글입니다.)
특히 르브런과 매직이 각각 속해있던 팀의 전력을 분석하는 부분이 르브런의 결정에 실망하던 제게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와 카페 식구분들과 공유하고자 간추려 번역해봅니다.
편안함과 재미를 위해서 평어체, 의역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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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조던, 버드, 매직 등)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그들이 처해있던 상황을 르브런의 상황과 비교해서 보면 훨씬 나았어.
그들 모두는 Top-50 All-Time players 와 함께 뛰었다고.
출중한 선수와 뛰기 위해 '간을 보는' 탐색행위는 스타들 사이에서는 사실 매우 보편적인 현상이야. 그 옛날 Wilt가 처음엔 Hal Greer (역자 :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ㅠ) 에게, 그 후엔 제리 웨스트, 엘진 베일러에게 합류한 것이나, Kobe가 일면 불스와 클리퍼스에게 대놓고 접근하면서 소속팀에는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협박한 것을 보라고. 레이커스가 파우 가솔을 얻기 전까지 말이지.
르브런은 다른 수많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FA로서 클리블랜드를 떠나는 권리를 정당히 행사했어. 그 과정에서 그는 트레이드 요구를 행한 적도, 캐브스에 대해 태업한 적도 없지.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나무라선 안되는 거야.
난 르브런의 팬은 아니지만, 지금 이 시점 그는 너무 공정하지 못하게 욕을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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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이 슈퍼스타가 되어 오로지 할 수 있는 시카고에 가지 않고, 이미 슈퍼스타가 여럿 있었던 레이커스로 향한 매직에 대해)
1991년 L.A Times 기사:
매직 존슨은 드랲 당시 시카고 불스에서 뛰느니 미시건 주립대로 돌아갔을 것이다.
(기사 내용)
1979 당시 드랲에서는 No. 1 pick을 동전던지기(어째서?!) 로 결정했는데, 앞면을 고른 시카고가 뒷면을 고른 레이커스에게 매직을 내줬으며 1991년 매직은 이를 두고 "제가 LA에 온 단 하나의 이유는 커림 그리고 나머지 레이커들과 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카고에 뽑혔더라면 저는 학교에 남았겠죠." 라고 회상했다.
(역자 주 : 대단한 집념입니다. 매직을 비판하기 위해 1991년 기사까지 검색하다니..^^
하지만 매직이 저 말을 한 것은 91년 시카고에서의 파이널 경기 전이니 정황상 애벗이 인용한 취지와는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 그리고 7년차까지의 매직과 르브런이 각각 가졌던 팀동료들의 비교가 이어집니다.
먼저 매직
- 2 All-Rookie 1st team (바이런 스캇, 제임스 워디)
- 총 11의 All-Star 출전선수 (압둘자바 7회, 놈 닉슨 2회, 워디, 자말 윌크스 각각 1회)
- 4 All-NBA 1st team (압둘자바)
- 2 All-NBA 2nd team (압둘자바)
- 5 All-Defensive 1st team (마이클 쿠퍼 3회, 압둘자바 2회) - 수비에서마저 새삼 느끼는 압둘자바의 위력..^^
- 4 All-Defensive 2nd team (쿠퍼 3회, 압둘자바 1회)
- 1 MVP Award (압둘자바)
- 추가로, Abdul-Jabbar, Worthy, Wilkes, Nixon, Cooper는 모두 매직의 7년차 동안 MVP 투표에서 표를 받았던 선수들.
- 또한 마이클 쿠퍼는 매직의 8년차에는 '올해의 수비왕' 으로 선정됨.
이어 Mike는 제임스의 동료들도 분석했군요.
- 0 first team All-Rookie
- 2 All-Star game appearances (Mo Williams, Zydrunas llgauskas)
- 0 All-NBA 1st team selection
- 0 All-NBA 2nd team selections
- 0 All-Defensive 1st team selections
- 1 All-Defensive 2nd team selection (Anderson Vareajo) - 클블의 '완소'이자 Chosen 2의 위엄..^^
- 0 MVP Awards
In conclusion,
이제 매직과 르브런의 상황을 종합해 견주어 보자. 먼저, 르브런이 가령, 던컨의 팀(압둘자바와 대비)에 드래프트되었다고 하자.
그리고 전성기의 브루스 보웬(마이클 쿠퍼에 대비)과 함께 뛰었으며, 르브런이 3년차에 캐브스가 대니 그레인저(워디에 대비)를 뽑았다고 하자. 그리고 그건 스캇/윌크스/맥아두 등의 좋은 선수들마저도 제외한 거야.
우리 좀 솔직해 지자구, 만약 르브런이 저런 상황에 있었다면 누군들 그의 잔류를 의심이나 했겠어?
그 팀에서 르브런은 (매직이 그랬듯) 이미 수회의 우승을 경험했을테고, (역시 매직이 그랬듯) 팀내 경쟁자들을 쫓아내는 대신 우리가 그의 역대 위치를 10 ~ 15위 사이에 놓으며 찬양할테지. 이 모든 걸 가졌던 매직이 르브런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진짜 웃긴다고.
제임스의 현재 슈퍼-프렌즈팀, 마이애미로 돌아와서 보자.
드웨인 웨이드가 커림 압둘 자바보다 더 가치있을까? (실제로는 답도 낼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질문이란거 나도 알아.)
웨이드가 지난 시즌 30 언저리의 훌륭한 PER을 기록했지만, 압둘자바는 매직 존슨의 7년차까지 나이를 잊은 채 20대 중반이라는 PER을 보였고 결장도 거의 없었어.
이제 진짜 결론! 그건 마이클 조던과 매직 존슨은 '우린 웨이드나 바쉬처럼 좋은 팀메이트를 찾는데 혈안이 되지 않았어.' 라고 말할 수는 있다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제임스가 '7년 동안' 클리블랜드에서 가졌던 낮은 수준의 로스터를 가진 적은 없었어... 그걸 명심하라구.
그리고 지금 레이커스가 빅3가 있는 팀입니까 아님 역대에서도 슈퍼팀에 속하길 합니까 르브론은 클블에서도 레이커스를 위협한 선수입니다 시카고 가서 로즈에 부저라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위협 못할 이유가 없고 그래도 레이커스를 누를수 없다면 그건 르브론이 거기까지란 얘기지 세상이 르브론 중심으로 돌아가나요 르브론이 100% 우승할수 있는 경우의 수만 찾게
르브론 본인이 아니기때문에 남의 일이기 때문에 저는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스포츠 스타 그 누구에게도 승리, 우승보다 값진것은 없습니다.. 르브론 자신이 아니기에 쉽게 말할 수 있는 거에요.. 머 조던 정도면 충분히 머라고 할 수 있겠죠.. 힘든 역경 다 헤치고 영화같이 우승했으니..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 했습니다. (우승이라는 전제에서) 르브론이 역경을 헤치고 드라마 같이 우승한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제 3자의 바람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CEO라고 합시다. 만약 재계 2등의 회사와 재계 5등, 6등의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온다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일반적인 경우라면 재계2등의 회사에 갈겁니다
선수 본인은 우승하는 경우를 일순위로 두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합법적인 범위라면?? 상성상 데릭로즈가 있는 시카고가 LA에 꽤나 좋을수도 있지만 그건 좋은 점만 생각했을때고 프론트코트에서는 사이즈 차이로 압살당할게 거의 분명한데요 (부저는 가솔에게 당해왔죠)
적어도 올해 LA는 지금 다른 팀보다 앞서 있는 슈퍼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더군다나 내년은 올해보다 더 강해질게 분명하죠. 가장 취약한 1번까지 보강하고 (스티브 블레이크는 분명 좋은 선수이죠) 가솔은 이제 전성기에 들어갈 시점이니까요.. 바이넘도 더 성장할게 분명하구요.. 약해질 요소라고는 코비의 나이먹음정도 뿐이군요
님 예가 잘못되었군요 재계 2등의 회사에서 1등한다면 재계 5등의 회사나 6등의 회사에선 당연히 1등할거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재계 2등의 회사로 가겠죠 반대로 재계 5등의 회사나 6등의 회사에서 1등해도 재계 2등의 회사에선 1등을 못할수 있고 재계 5~6등 회사의 1등이 재계 2등의 회사 5등보다 못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이애미의 1등은 클블의 1등이나 시카고의 1등 뉴욕의 1등보다 못하기에 사람들이 아쉽다고 하는것 아닙니까 예를 들려면 제대로 들으셔야죠 그리고 부저는 작년과 재작년에 가솔 못지 않은 활약을 했습니다 사실관계는 제대로 확인을 해주셔야죠 시카고 인사이드엔 부저에 노아까지 있습니다
말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그 말이 아니라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CEO 선택권이 있는데 LG로 삼성에 도전 할 것인지 한화나 포스코 같은 회사로 삼성에 도전 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NBA로 바꾸자면 LG=마이애미 쯤 되겠고 한화나 포스코는 시카고나 뉴욕쯤 되겠죠 (한화나 포스코는 매우 좋은 회사이죠.. ) - 혹시나 논란이 될까봐 그러는건데 여기서의 비교는 경제적 순위로 한정하겠습니다. 기업의 도덕성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도 한번 틀어진 예는 틀어진겁니다 CEO 선택권이란 가정도 허무맹랑한데 왜냐면 예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LG의 CEO는 한화의 CEO보다 삼성을 뒤쫓는데 유리하겠죠 삼성을 뒤쫓는게 우승이라고 치면 맞는 말입니다 근데 LG의 CEO는 이미 한화의 CEO보다 훌륭하고 위대한 직책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로 마이애미의 CEO는 클블의 CEO나 뉴욕의 CEO 시카고의 CEO보다 위대하지 않습니다 예가 일맥상통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런 예를 근거로 주장을 하시나요 르브론이 LG의 CEO가 되었는데 한화의 CEO보다 지금 못한 대접을 받고 있고 그 이유로 웨이드라는 공동 CEO라는 사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만 쫓는다고 다가 아니란 얘기죠
아니 왜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시나요.. 도데체;;;;;; 간단하게 한정지어 생각하자는데 ㅠㅠ
자기가 CEO로서 홀로 삼성을 쫓고 삼성을 누르는것과 공동 CEO를 갖고 삼성을 쫓고 삼성을 누르는건 다른 예입니다 르브론의 LG가 웨이드란 공동 CEO와 함께 삼성을 누른다면 그 공은 CEO 르브론과 공동 CEO 웨이드 둘의 몫이 되는것이고 그건 한화 CEO로서 홀로 삼성을 누른 르브론에 비하면 평가가 박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이건 복잡할것도 없는 얘기죠 간단명료하고도 뻔한 얘기입니다
그냥 르브론을 비판하고 싶은건가요?? 마이애미로 간 결정자체를.. ;; 방금 CEO에 관한 님의 이야기는 반박을 위한 반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요 그 우승에 대한 평가가 박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비난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어쨋든 1위자리는 뺏는 것 자체가 중요한데 말이죠.. 팀을 옮기고도 우승을 못하는 최악의 경우까지 생길수 있는데요.. 평가가 박할 수 있지만 비난을 하는건 결코 말이 안됩니다..
이게 저만의 의견도 아니고 대세인데 그럼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고 있는건가요 허허 반박을 위한 반박이 아니라 당연한 반박이었습니다 반박을 위한 반박은 반박거리가 마땅치 않은데 반박하려고 억지를 쓰는 경우에나 해당하는 얘기고요
더 이상은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그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디시젼 쇼와 클블 팬에 기만으로 욕을 심하게 먹고 비난받고 저지를 태우는 행동은 인정할 수 있지만, 뉴욕이나 시카고를 선택하지 않아서 르브론을 비판하는 것은 도무지 이성적으로 동의할 수 없네요..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르브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르브론에게 많은것을 바란 사람들은 그만큼 큰 실망감에 비판하는것이고 르브론을 그냥 리그의 수많은 선수들중 한명으로 생각한다면 그냥 많은 선수들의 이적처럼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죠
버드는 루키때부터 더맨이 되서 팀을 일구고 2명의 스타를 드래프트해서 초강팀이 되었죠.
매직은 실력과 카리스마에 있어선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멤버얘기를 하자면 저런 말 할 자격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버드의 경우, 보스턴이 두 명의 스타를 드래프트한 것은 아니고, 케빈 맥헤일 하나만 드래프트 했죠. 로버트 패리쉬는 트레이드로 워리어스에서 데려온 선수입니다. 그래서 81년에 우승을 한 후, 셀틱스가 같은 컨퍼런스의 올스타 슈팅가드인 앤드류 토니와 시드니 몽크리프에게 고전을 면치 못 하자, 이들을 막아줄 데니스 존슨을 피닉스로부터 영입했습니다.
매직의 경우, 압둘자바가 있는 레이커스로 드래프트되긴 했지만, 당시의 레이커스는 45승 정도 하는 평범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바의 나이가 우리나이로 이미 33세였죠. 제임스 워디를 드래프트한 것은 3년 후였고요. 이미 좋은 멤버들을 갖췄던 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뭔가 다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글의 완성도를 떠나 사람들이 모두 비판 일조로 나가는데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글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또 이렇게 보니 르브론이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크크크크 암튼 좋은 글 같습니다. 바레장이 디펜스 세컨팀했던거 지금 알았네요 ㅎ
조던을 은근슬쩍 끼워넣어서 한꺼번에 싸잡아서 말을 하는군요 ㅎㅎ 확실히 미국 NBA전문가라는 양반들도 그리 좋아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신뢰성이 안가네요.(제 시각에서..)
르브론은 이미 리그1위를 두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플옵에서 탈락했죠.
하지만 조던은 그렇지가 않았죠. 조던이야말로 르브론에게 충분히 그런말을 하고도 남았을텐데...
르브론의 결정은 비난해야 할 것이 아닌, 현재 스포츠의 트렌드가 반영되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의 스포츠들은 굉장히 격렬하고 전투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굉장히 젠틀해졌습니다. 농구도 마찬가지로 올드팬들이 보아왔던 치열한 몸싸움이 요즘은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평화로움이랄까요.. 이런 분위기가 르브론에게 '투쟁'이 아닌 '화합'의 결정을 내리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보는 주된 목적은 경쟁이라는 요소때문이죠 경쟁은 스포츠가 탄생한 근간입니다 일대일로 겨루는 종목들도 전부 경쟁을 위한것이죠 그런 스포츠에서 경쟁심이 결여된 르브론의 행보는 현재 스포츠의 트렌드가 아니라 그 자신이 만들어낸 트렌드입니다
매직옹....실망이 크네요....
르브론에게 지금 실망하는 이유가 경쟁심이 없다는 것 아니였나요? 그런점에서 매직은 버드랑 아주 대단한 라이벌이였습니다. 팀원이 좋았다고 자격없다는건 사건의 본질을 벗어난것 같네요. 사실 지금 이경우는 80년대 전성기의 버드와 매직이 같은팀에 모인 꼴이잖아요..
괜찮은글이네요.. 매직팬이긴하지만 윗글은 제대로 된 근거와 논리를 가진 글이기때문에. 큰 반감이일지는 않습니다
이건 결과론적 입장에서 쓴 글이라 공감이 가지 않아요..
글내용에 이해는 가지만...
이런식이라면 조던말고는 아무도 르브론의 결정에 모라할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네요..
그닥 공감가지가 않는 내용입니다. 카림은 이미 LA에 와있었고, 매직이나 워디나 모두 드래프트로 뽑힌 선수죠(스팟라이트를 받는 루키가 모두 대성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80년대 LA는 '어쩌다보니' 멤버가 아주 좋은 팀이 되어버린거고, 2010년 마이애미는 '의도적으로(나쁜뜻이 아닙니다)' 멤버가 좋은 팀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로 가서 대형 포가로 전향하는 편이 나았겠군요. (어차피 욕먹을거)
한낱 글쓰는 나부랭이가 위대한 매직(느바를 살린 농신이 매직입니다)에게 저런 글을 쓸 자격조차 없다는게 더 정확할듯싶네요. 그리고 매직이 르브론을 오히려 칭찬하거나 긍정한다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기자가 르브론 쉴드쳐주는거야 이해하지만, 매직에게 그런말 할 자격이 없다고 써재낀다면, 이런 쓰레기글을 쓴 기자나부랭이는 매직에게 이런 말할자격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직에게 가정을 들먹이며 모욕하는게 아주 저질입니다. 실제 매직이 어떻게할지 그누구도 모르는데 뭔놈의 가정을 들먹이며 매직에겐 그런말할자격이 없다고 씨부리는지 ㅉㅉ.이런 것들이 기자이니 미국언론사들이 파산하며망해가는거지요.
이건 좀 핀트에 안맞는 글이네요. 너무 작위적인 비교이고 논란의 핵심과 동떨어져 있어요. 매직이 나 버드랑 뛸래 그랬으면 말이 되지만 이건 좀 다르지요
공감하지 않네요
레이커스는 매직존슨에 의해 승리하는 팀이 된 것이죠
센터인 자바가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게 되자 포인트가드가 센터로서 출장해 파이널을 종결짓고 파이널mvp가 됐던 신인이 매직입니다
매직이 이미 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 그는 그 당시의 레이커스 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조사해보고 저 칼럼을 썼어야했습니다
자바? 워디?
그럼 피픈은요? 역사상 위대한 50인에 드는 스포인 피픈이 함께 했기에 조던이 승리자가 된 것이므로 조던은 르브론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겁니까?
매직이 승리를 찾아 레이커스로 이적했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논리가 빈약하네요
매직이 카림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하는 저런 멘트를 한 것도 레이커스에 입단하게 됐으니 하는 거죠.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조던에게도 경외심을 표현하고, 필생의 라이벌 버드의 은퇴식에 보스턴 티를 입고 축하해주러 가는 매직입니다. 코비가 자기보다 더 나은 레이커라는 립서비스까지 하는 매직이죠. 그런 매직의 입에서 저런 표현이 나왔다 하여 그걸 위닝팀에 가게 되어 기쁘다..카림같은 스타플레이어랑 쉽게 이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해석하는 건 아전인수라고 밖엔 안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 건 저런 쓰레기 글 때문에,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클리블랜드의 다른 훌륭한 선수들을 마치 르브론을 매일 한숨짓게 만든 바보들로 매도시킨다는 점, 더 나은 퍼즐을 르브론에게 맞추어주기 위해 노력한 클블 프론트의 정성이 한낱 비웃음거리로 전락한다는 점이겠죠
마지막으로, 저 글의 주옥같은 마지막 문장을 다시 붙여넣기해봅니다. 이 문장이 이 글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듯 하네요.
"....하.지.만
그들은 제임스가 '7년 동안' 클리블랜드에서 가졌던 낮은 수준의 로스터를 가진 적은 없었어... 그걸 명심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