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너무 자주 열이 나서 걱정이에요..ㅠㅠ
큰애가 있어서인지..둘째는 이제 21개월 접어드는데..겨울 시작되면서 도대체 열이 몇번째 나는지 모르겠어요
열이나고 중이염 동반되고~ 항생제를 달고 살고~
항생제를 먹어도먹어도 진전없다가 아주 장기간 복용해야 좋아지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에요.....
어쩌다 이웃분의 소개로 소아과보는 한의원에(소아과전문아님) 가게되었는데요.
한의사 쌤 말로는 항생제 장기간 복용하면 면역력 계속떨어지고 복용할수록 더 더~~~애는 약해진다 하더라구요
휴~~~
양의 한의 다 서로 다른 견해의 차 있겠지만...
요 한동안은 너무 항생제 오랜기간 복용해서...한의원 한번 믿어 보자 했는데
오래 지속은 되는데...열은 아직 안나고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게 보이네요~
맘들은 어떠세요? 항생제 복용~~?? 한의원 치료~~??
첫댓글 에구,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맘이 타들어가죠, 어떻게 뭐라도 해주고싶은데,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되질 않으니, 얼른 아이가 나았으면 좋겠네요~~~ 힘내렴~~★
심한건 아니라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많이 아파서 양약을 10월 부터 지금까지 먹는데 병원도 여러군데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낳은 것 같으면 다시 아프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정부 함소아에 갔는데 우리 애는 약이 안맞는지.. 먹는 약마다 두드러기가 배랑 엉덩이에 막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양약을 먹이고 있습니다(항생제 포함) 제가 생각하기에는 약이 맞다면 한약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생제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걸 이기려고 무슨 슈퍼.. 뭐가 생긴다면서요 그래서 아무런 항생제도 안듣는 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항생제는 많이 먹는 거는 확실히 안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답글 감사해요 ^-^ 항생제 먹을때보다 더디 났긴하지만. 마음 편하게먹고 느긋하게 여기니까 조금씩이라도 조아지고있네요~ 엄마맘 같은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