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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경부선은 선형 개량 안하나요?
Frisco 추천 0 조회 2,275 16.01.07 00:1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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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7 09:54

    첫댓글 도로든 철도든 선형 개선을 하려면 많은 공사비가 들어가기에 개선을 하였을 때에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본인의 사재로 하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 16.01.07 10:29

    경산-청도도 난코스. 역시 개량하려면 터널 엄청 뚫어대야 하지 않나요?

  • 16.01.07 12:23

    동대구-부산 기존선간 개량은 사실 강원선급 준고속선이나 전라선급 고속화선로에 필적하는 사실상 신선 부설이지요.

  • 16.01.07 12:17

    그래서 호남선 계룡-개태사역간 악명높은 400r구간 일명 '개태사 드리프트' 직복선화 계획도 사실상 물 건너간 형국입니다. 경부 본선에서 커브가 심한 영동-황간-추풍령-직지사 구간, 남성현-청도 구간 직복선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비용입니다. 현재 철도 투자가 그나마 대한민국 건국 이후 신설 노선을 확장하는 등 이뤄지는 상황에서 신선 부설 등에 우선순위가 한참 밀려 있습니다. 공사중이거나 곧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노선만 해도 아래 소박한사나이님이 언급하신 구간 외에도 많이 있지요. 그러니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죠. 더군다나 경부-호남 고속철이 정착된 상황에서 일반열차-화물 위주로 운행하는 기존선 개량은 더

  • 16.01.12 18:10

    개태사가 문화재로 지정되어서 무산 된 게 아닐까요?

  • 16.01.13 11:40

    그거랑 상관 없다고 봐야겠지요. 개태사 규모가 엄청 큰 것도 아니고 개태사 드리프트 자체도 개태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직선화를 한다 가정했을 때 개태사를 통과할 필요도 없고 통과한다 해도 우회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 16.01.07 12:20

    더욱 어려워졌다 봐야 합니다.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정확히는 하남역)간 신선 부설을 결정하기 전에는 대전조차장-익산간 호남선 직선개량화 계획이 있었던 걸로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국토부나 철도공사 관계자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을 겁니다. 경부, 호남본선의 커브 때문에 불만이다? 그럼 KTX를 타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사실 고속선 부설에 막대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기존선 개량의 경제성이 떨어졌지요. 그리고 경부고속철도 2004년에 1단계 개통을 하면서

  • 16.01.07 12:26

    KTX가 통과하는 대전 세천-옥천역간, 밀양-상동역간 등 몇몇 구간을 개량했고 또 황간역 인근 일부 구간도 개량했습니다. 그 외 여러 구간이 있습니다.

    커브가 심한 여러 곳을 군데군데 개량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선로개량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과거 선로개량 전에는 경부선에도 300r구간이 제법 많았습니다. 제가 국토부 관계자라면 신선 투자에 예산을 우선
    할당을 할 것입니다. 동해선, 서해선, 경전선 직복선화, 중앙선 복선전철화, 그리고 예산을 집중 투자해서 2017년 연말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개통시켜야 하는 강원선 그 외 중부내륙선, 남부내륙선, 이천원주선, 동해북부선 등 차후에 추진해야 할 노선이 너무나 많

  • 16.01.11 06:12

    중부내륙 경유해서 김천구미쪽 경부 합류시켜 부산으로 내려가는 방법있습니다.

  • 16.01.07 12:25

    그만 하면 독일이나 일본 불란서 같은 다른 나라들보다는 선형이 좋은 편이지요. 아마 정부에서는 그러면 요금 더 내고 캐택이 타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요. 예전에 통일호 입석 타고 부산 출장 다닐떄가 그립습니다. 요금이 경제적이었지요.

  • 16.01.07 12:26

    습니다. 현재 단군이래 최대의 철도 투자를 거듭하고 있는데 아직 철도가 여객-수송분담 기능을 제대로 할 만한 간선노선망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16.01.07 20:25

    경부선은 선형개량도 중요하지만 새마을호 정차역을 대폭 줄여 운행하면 서울-부산 4시간 초반에 주파 가능하여 이미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무궁화호는 로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마을호는 장거리 고객 위주로 운행 방식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부선 개량하면 서울 - 부산 일반철도로 3시간대 주파가 가능할텐데요, 그러면 KTX와 서로 경쟁하게되므로 아마 단기적으로 경부선 개량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1.07 23:31

    꼬우면 KTX타라는 말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KTX본선이 지나 다니는 경부 고속선 라인의 근처 도시들이야 KTX타고 다닐만 하다만, 예를 들면 수원 이라든가, 경부에서 갈라져서 경전으로 들어서 창원으로 가는 경우를 살펴 보면 KTX노선 조차도 많지도 않아요. 물론 수요에 의해서 그정도 배차가 되었겠지만 일반 노선 새마을 조차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자주 다니는 노선(수원-창원) 이부분이 조금 특수 캐이스(?)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가끔 무궁화와 동급 비슷하게 다니는 새마을 보면 무궁화 KTX사이에 포지셔닝을 조금더 재대로 할수 있게 준고속 열차 운행 제대로 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 16.01.08 12:14

    국토부에서 수서-인천-수원발 지선KTX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걸 봐서 재래선 투자는 당분간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위상을 재정립해서 큰 불편을 겪는 도시들의 수요를 잡아야 한다는 점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16.01.11 02:42

    안하다니요? 경부선 선형개량 많이 했습니다. 별로 눈에 안 띌 지도 모르나 예전에 어디 다닐 때마다 공사하는 것 봤고 실제로 달라지더군요.

  • 16.01.11 19:20

    솔직히 아직까지 미흡하긴 합니다.

  • 16.01.11 06:10

    EMU250급 중부내륙선타고 경부합류해서 부산으로 연장하는 방법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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