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방법이나 심한 다이어트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1. 거식증
-거식증이란?
거식증이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에 너무 사로잡혀서 식욕부진이 생겨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이다.
거식증이 장기간 계속되면 영양결핍상태가 되며 부종이 나타나고 저혈압, 심장마비를 일으킬수 있다.
-거식증의 증상
처음에는 단순한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지만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구토를 하게된다. 거식증 환자들은 대부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저체중 상태에 있지만 자신들은 뚱뚱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다시 체중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집착하게 되어 음식을 회피하게 된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심히 두려워하여 더 많은 운동과 음식을 적게 섭취하여 영양결핍이 되며 짜증을 많이 내고 우울증에 빠지며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진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회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상실한다.
이런 증상으로 볼 때 거식증은 단지 육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신경질환인 것이다.
2.폭식증
- 폭식증이란
폭식증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식사장애 증상이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운동선수, 무용가, 모델, 배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폭식증은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더 위험한 것은 체중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계속되면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게된다.
- 폭식증의 증상
위에서 말한 것 같이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폭식과 구토이다.
식사를 제한하거나 굶으면 몸에서는 채우지 못했던 영양소, 필요한 영양소, 축적해 놓아야할 영양소의 공급을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든 먹게된다.
몸에서 원하는 영양소는 다이어트시 자제하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기 때문에 먹기 시작하면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을 골라서 먹게된다. 그러나 먹는 순간만큼은 통제력을 잃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음식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먹어치운다.
먹고나면 갑자기 늘어난 위로 인하여 복통을 일으키며 구토증상이 난다. 또한 자신에 대한 비하감과 질책감으로 인하여 어떻게든지 먹은 것을 없애기 원하기 때문에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등을 사용하게 된다.
구토하는 것은 반복이 되면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나면 자의가 아니더라도 하게되며, 설사약과 이뇨제로 인하여 심각한 신장질환에 걸리게 될 우려가 있다.
그리고 부종으로 인하여 몸이 붓고, 열등감, 좌절감을 느끼지만 습관적으로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3. 요요현상
요요현상을 다이어트 이후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즉, 다시 체중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거나 더 많이 늘어나는 증상인 것이다. 그 이유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하여 지방이 분해된 것이 아니라 몸속의 수분만이 빠져나갔었기 때문이다.
요요현상이 일어났다면 실행했던 다이어트방법은 100% 잘못된 것으로 보면 된다.
4. 부종
영양이 부족하면 체액을 비롯한 체내의 균형을 유지하던 기능이 약해져 전보다 더 쉽게 몸이 붓게 됩니다.
때문에 먹는 것을 많이 줄였는데 불구하고 오히려 얼굴은 더 커졌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의 양은 조절하되 비타민이나 각종 미네랄의 섭취는 줄이지 말아야 이와 같은 현상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5. 무력감, 우울증
적게 섭취하는 에너지로 생활을 유지해야 하다보니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될수록 점점 더 몸은 쳐지게 되고 기분까지 우울해져 자꾸만 짜증이 늘어갑니다.
이같은 증상은 대사기능이 위축되었을 때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 것만이 이와 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입니다.
6. 거친 피부
다이어트를 무리해서 하거나 반복적으로 하면 주름이 많아지고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손톱, 발톱, 머리카락의 윤기가 사라지고 거칠어지고 갈라진다.
7. 생리불순
영양소의 결핍으로 생리불순이 되고 나중에는 불임의 가능성도 생긴다. 만약 월경주기가 불정확해지거나 늦쳐지면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8. 골다공증
중년 여성들에게 위험성이 많이 경고되어 왔던 골다공증이 이제는 모든 연령층의 위험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 중에는 다이어트의 공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즉, 다이어트에 시달리는 모든 여성에게 골다공증은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뼈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뼈 속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며 골절 또한 쉽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움직임에 대한 제약을 받는 질병이므로 일단 발병하게 되면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특히 뼈의 밀도가 약해지면서 함께 줄어든 체중은 체지방과 무관할 뿐 아니라 칼슘제의 복용만으로는 회복하기에 힘이 듭니다.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규형있는 영양섭취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9. 성장부진
충분한 영양소 섭취로 성장해야할 청소년 시절에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성장호르몬, 골격, 근육에 영향을 주어 성장이 늦거나 멈추게된다.
10. 위장병
위는 일정한 시간이 되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위산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만일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또는 식사를 거르게 되면 이런 생체 기능은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되어 소화 기능도 약해지며 따라서 잦은 속쓰림을 겪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위궤양이나 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12. 손떨림
장기간 소량의 식사로 인하여 체내 균형이 깨져서인지 금단현상에서 볼 수 있는 손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물건을 잡을 때나 공중에 손을 고정하고 있으면 심하게 나타난다.
13. 현기증 (빈혈)
순간적인 어지럼증, 이명(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 등은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양적으로 불균형 상태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신체 조절기능이 떨어져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는다면 쉽게 회복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4. 변비
섭취량이 줄어들면 소비되고 남은 찌꺼기의 양도 따라서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소화 기관이 운동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며, 운동을 하려고 해도 힘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섬유질과 유산균 등을 섭취해 장의 운동을 돕는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일 뿐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습니다. 적당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식인에서 퍼온글이에용^^;;
첫댓글 무리하면 안된다 안된다 해도 밥을 적게 먹고있는데..흠... 천천히해야지 ㅠ
다이어트를 해도 건강은 꼭! 챙기면서 해야해요~ 정보감솨^______^
먹으면서 운동해야 요요안오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