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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일반사진 남은 인생의 여백을 위해 3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명예로운 퇴직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도담 추천 0 조회 218 12.02.20 20:2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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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1 00:59

    첫댓글 오오~도담선생님 33년 넘는 교직생활을 마감하셨군요!
    한동안 많이 서운하시겠지만..앞으로 남은 인생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힘차게 고고씽해야할 시점!!
    그간 교직생활에서 많은 희로애락을 경험하셨겠지만..아마도 도담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셔 새로운 꿈을 실천한 제자들도 많을테고 나중에 그 일로 큰 보람을 더욱 느끼게 되실거예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앞으로는 그간 맘 편히 못 했던 작품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또 다른 꿈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02.21 19:40

    희로애락 속에 살아온 인생의 매듭이 아직까지 여운으로 남지만 실감나지 않는 현실도 결국은 푸르른 세월따라 가겠지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12.02.21 07:55

    도담님 퇴임을 하셨네요..그 가기 싫다는 핵교를 핑생을 댕기셨으니 차말로 대단하십니다 ㅎㅎ
    우쨋기나 그간 고생 많이 하셨고요..앞으로는 아무 얽매임 없이 유유자적하신 삶을 맹글어 가셔야죠~~파이팅

  • 작성자 12.02.21 19:44

    핵교에서 인생의 절반은 보냈지만 핑생은 아니고. 핵교밖에서 앞으로 30년은 유유자적하민서 살낍니더. 차말로.ㅎㅎ

  • 12.02.21 07:56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건강과함께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 작성자 12.02.21 19:46

    감사합니다. 오륙도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2.02.21 09:59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담님께 배운 제자들은 배움을 마친 뒤 도담님과의 만남을 참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2.21 19:53

    감사합니다. 교직에 오래 머물다 보니 후배교사들 중에는 제자에 제자까지 있지만. 인연으로 이어진 제자와의 만남은 보람이자 행복이지요

  • 12.02.21 10:06

    만감이 교차하셨겠네요 ! 오랫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내음이 나면 여행이라도 다녀 오시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2.21 23:27

    아직까지 실감나지 않는 현실을 빨리 잊고 싶은것은 왠일일까요! 날 풀리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12.02.21 11:4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퇴임인사를 하시는 모습에.......저도 머잖아.....

  • 작성자 12.02.21 20:12

    감사합니다. 한 분야 오랜세월의 직장에서 마지막 인사는 생각보단 어쩔 수 없는 감성이...정든 탓이겠지요.

  • 12.02.21 11:52

    퇴임식장에서 지나온 33년이 주마등같이 지나치며 만감이 교차하셨을 듯. 하지만 남은 인생을 더욱 보람있게 사시고자 결단을 내리신 거니 뜻깊은 시작이 될 거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제 조금 여유를 갖고 보람있는 일상을 보내시길요. 물론 좋아하시는 그림도 많이 그리시고요.^.^

  • 작성자 12.02.21 20:35

    한 직장에서 다양함을 접하다가 막상 단조로운 일상에 여유까지 넘치면 무기력의 두려움까지 있다던데, 훈장어른의 희망과 용기의 멧세지에 감사드리네

  • 12.02.21 18:39

    교육자는
    사기와 보람을
    먹고 사는 존재지 싶습니다.

    33년의 긴 교직생활 접으시니
    그 마음 얼마나 허전하실까 싶습니다.

    저 역시 교육자 한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듯 싶습니다.

    이제 여유롭고 즐거운 삶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2.21 21:03

    저의 퇴임사에서 마지막 부분이 생각납니다.

    요즘 외부의 모순에서 파생된 불신과 오해들이 선생님들을 힘들게 합니다.
    아무리 그렇다라도 긍지와 자부심으로 힘내십시오

    제가 경험한 요즘 선생님들은 모두가 능력있고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인생은 순간의 연속이라 했던가요? 매 순간이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움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했던 모든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요대목에서 저도 모르는 눈물이~)

    김선생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12.02.21 22:57

    여백이란 말이..참 멋지게 맘에 다가 오네요~
    긴시간동안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으셨죠?
    이제정말 그여백을 맘껏 즐기시구 작품활동도 하시구요~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2.22 15:53

    여백이 공허한 공간이 되지않아야 할텐데. 이젠부턴 내가 나데리고 산다고 하니 허전한 마음도 부인 못하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 12.02.21 23:57

    3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시면서 만감이 교차 하셨을줄 압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구요
    작품활동 하실수 있는 그여백의 시간 이제 맘껏 누리시길요

  • 작성자 12.02.22 15:59

    감사합니다.. 두분이서 음악을 통해 정겹게 사시는 모습도 늘 부럽구요. 마마님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2.02.22 11:21

    지선호 교감 선생님!!!
    33년이 훌쩍 지나가셨군요?
    제 조카딸도 선생님의 제자였는데...
    도담님 말씀 많이 하더라구요...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그동안 미뤄 두셨던 작품활동에 매진하시겠네요?
    건강도 꼭 챙시구요...
    그럼...
    인사 꾸벅^^

  • 작성자 12.02.22 16:06

    혹시 조카딸이 이름은 모르지만 여주여중 나온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도 제대로 못달아 드리는데 늘 관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도 인사 꾸벅^^

  • 12.02.22 14:36

    안녕하신교~~~~
    저도 공직생활 17년 ,일반사회생활 23년을 올봄에 마치게 되었네요~~~~갑장님 파이팅

  • 작성자 12.02.22 16:24

    아니 일반사회생활을 마친다니요? 저는 이제부터 일반사회생활을 죽을때까지 할려고 하는데~
    아무튼 건강하시고 안녕하세요. 갑장님ㅎㅎ

  • 12.02.23 20:30

    참 보람된 직업에서 많은수고를 하셨네요 이젠 도담님의 인생을 더 보람되고 멋지게 사시면 좋으시겠네요
    저희남편이 하는 문학에도 정년을 하시고 등단하셔서 활동하시는 교장 교감선생님과 경찰출신이 참 많아요
    그동안 못하셨던 해 보고싶으신 일을 하시면서 남은생 더 즐겁게 보람되게 사십시요 늘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12.02.25 11:16

    난초님 따뜻하고 좋은 격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12.02.29 11:07

    도담님 퇴임을 하셨군요.아직 한창이신데...앞으로 자주 뵙게씀다.파이팅 하시구요!!!

  • 작성자 12.03.01 11:11

    이제 교직도 할만큼 했고 또 저에겐 적절한 시기라 퇴임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12.03.01 19:40

    교직이라면 저도 닮은꼴입니다. 자주 만나 모시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요 엔터김을...

  • 작성자 12.03.04 11:37

    교육직에 계신분 같네요.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2.03.14 22:41

    교직 후배로서 늦게나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30년 넘게 몸담으셨던 교직에서 떠나실 때 눈물이 안 나면 비정상이겠죠?
    저도 앞으로 6년 동안 정말 열심히 땀흘리고 명퇴할 생각입니다.
    관리자 자리에 욕심 내지 않으시고 평생 평교사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하시고 싶었던 일들 원없이 하시면서 남은 인생 멋지고 재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03.04 11:42

    깊드리님도 교직에 계시는군요. 저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격려의 글을 주신 깊드리님께 감사드립니다.

  • 13.04.28 00:00

    그러니까, 벌써 작년에 진즉 퇴직을 하셨군요.. 으음, 지는 왜 못봤을꼬.
    그람 시방은 소일거리가 우짜신지 몰라도 그림 그리시기는 외려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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