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원인 없이 결과는 없고,
노력 없이 대가는 없다.
이 단순한 진리는 '삼척동자'도 아는 명백한 사실이기에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복잡하고도 혼란스럽다.수많은 사건과 유혹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약한 인간의 마음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목표를 이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강력한 동기와 특별한 인연이 필요하다고들 말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기대만큼 녹록하지 않다.
'동기부여'란 한마디로,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극복하려는 결연한 의지와 새롭게 다지는 결심을 말한다.
그것은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스스로의 각오이자 변화의 원동력이다.
우리 주변에는 '동기부여'를 통해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안되겠니'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낸 개그맨 고혜성 씨의 이야기는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몸소 증명한 사례로 꼽힌다.
고혜성 씨의 삶은 한마디로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었다.
25세에 간판을 닦다가 3층에서 추락해 발 뒤꿈치 부상을 입었고 영구적으로 손상될 뻔한 사고를 겪었지만,
1년여에 걸친 피나는 재활과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은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큰 반성과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안겨준다.
연예인의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삶의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강연가로
변신한 고혜성 씨는
그 자체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그는 7권의 책을 통해 "실패는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는 진리를 전하며,
우리가 실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일깨워준다.
나는 지금 아내가 운영하는 까페에서
가을밤 하늘을 타고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이 글을 쓴다.
이 순간에도 고혜성 씨의 이야기는 나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메시지로 작은 울림을 전해주며 가을빛은 저녁 노을에 물들어간다
내일도 희망은 뜬다
'안되겠니, ?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