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한테 펜렌터도 쓰고,
의외네.^^
--------------------- [원본 메세지] ---------------------
인원 수급 계획에 대한 경과를 신속히 보고 바람.
(현재 연락 한 번도 못 받았음.)
모든 계획은 잡혀 있는 상태.
진삼국도 현재 고이 보관중.
길티, 캠콤 에스엔케이, 데드얼라 등 대전 게임 다수 포진.
파라파, 기타루맨 등으로 음악겜에 불탈 수도 있음.
매니아라면 에이스 컴뱃 4도 나름대로...
무엇보다도 역시 핵심은 위닝 파이널.
절라 감 설음.
위닝 5와의 차이를 보고할 터이니 전략에 참고하시길 바람.
(와서 '썅'소리 나올 만큼 달라졌다..)
1. 슛 쏘는 속도가 빠르다. 광속이다.
바티, 베르같은 애들이 쏘면 정말 캡틴 쯔바사 안 부럽다.
한 2배는 빨라졌다. 필드골을 노리자!! 라고 할 수 있을 정도.
2. 그에 맞춰 골키퍼들은 이미 사람이 아니다.
어찌 그걸 다 막는지 보다가 숨골이 다 막힌다.
특히 프랑스 키퍼 놈은 .... 뉴타입임에 틀림없다.
3. 체력 게이지가 절라 중요해 졌다.
오르테가는 전반에는 초광속 주행 모드이다가,
후반에는 모든 것을 불태우고 김도훈이 된다...
특히나 남미 놈들이 후반 가면 빌빌 긴다. 패스 미스도 많아지고...
결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유럽 위주란 말인가....
(.. 잉글랜드는 유별나게 속도가 느려서... 제작자 취향이 아닌가?)
4. 한국의 전력 약화가 눈부시다.
이동국, 안정환 투톱은 전반 20분에 체력 고갈.
교체맴버 김도훈의 달리기는 오르테가 걷기와 맞먹는 스피드.
골키퍼는 이용대.(...) 최선을 다해 수비라인을 넘기지 않는 수밖에.
(하다못해 교체멤버마저 '서동명'.... 병지 님을 돌려줘!!!!)
그나마 고종수, 홍명보 님의 능력치가 높아서,
이 둘로 개인 플레이 한다면 혹 모를까....
'우리 한국이!! 프랑스를 꺾고!!~'는 역시 광고일 따름.
5. 호나우도가 복귀했다.
체력 만빵. 속도 예술. 개인기 환상.
거의 모든 면에서 흠잡을 곳 없는 올라운드 만능 슈퍼스타.
이로서 브라질... 부활인가.
(단, 컴하고 시합시 한 2명은 꼭 따라다닌다.
체력 소진에 유의해야 할 듯...)
6. 충격의 해설!!
한국으로 골을 넣으면... 저 멀리서 '대~한민국!!'하는
아련한 소리와 함께 해설자의 기괴한 멘트가 펼쳐진다.
필청!!!
7. 센터링, 헤딩의 절라 약화.
피파 전용 골 코스인 저 센터-헤딩 전법이,
기존 위닝보다도 '더더욱' 안 먹힌다.
... 필드골로 가라는 것인지 뭔지....
특히 대시 도중 센터링 하면.. 사람 환장하는 꼴 자주 나온다.
8. 트래핑 절라 중요!!
트래핑 동작이 절라 다양해져 버렸다.
특히, 우리 나라 선수들은 트래핑 하다가 공을 놓치는 사례가 허다함.
기존 타이밍이 하나도 안 먹혀 처음 5분간 절라 애먹다
패드 집어던지기도....
역시, 잉글랜드,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통 명가가 이런 면에서는 강함.
(그에 비해 아르헨은..... 왜냐!!! 왜!!!)
9. 로딩 기간의 단축!!!
지난 번의 건강 로딩의 딱 3할.
광속이다 광속. 슈팅도 광속. 로딩도 광속. 키퍼들도 광속(...)
전체적인 게임 속도도 조금은 빨라졌다.
수비수들 움직임도 빨라져서 제끼기가 쉽지 않다.
(물론, 능력치 차이가 상당한 일부 경우는 제외.)
10. 역시 둘이 해야 제 맛!!!
현재 혼자 하고 있지만, 역시 사람과 할 때만 못하다.
고로, 빠알리 보고 싶다. 인간들.
... 여러부운~!!
메가패스 다시 개통되었어용~!!
추카추카추카!!!
이히히~!! 포케스테도 샀으니 이제 3월부터는 내 세상이다~!!
... 개학 언제 하쥐? 아는 사람 없슈?
이러다 개학하고도 모르면 어쩐다.
어쩌긴. 가나 안 가나 그게 거긴데.
등록금 고지서 날라왔다.
다들 날라왔는감?
아즈망가 대왕이 의외로 재미있다.(이놈들!!체육복울 안으로 넣어!!!)
아, 역시 집이 좋다. 나이스 홈 굿 홈 베리베리 머치.
지갑에 돈이 없다. 언제나 그랬지만.
아아 비참해~ 만화책 한 권도 제대로 못 빌리는 이 신세.
세탁기 문 닫다가 손 찌었다. 손톱에 금이 자잔 하고 나 버렸다.
워메 아픈거.. 병원 같은 거 안 간다.
남자는 근성이다!! 저력!! 마징 파워!!(.. 이건 아닌데..)
레코드집 가게 아가씨가 매우 예뻤다.
하지만 레코드 값은 비쌌다....
'하림'인가..
개인적으로 인상이 아주 맘에 든다. 따라해 볼까.
드디어!!!
그룹 아시아나의 1집 앨범을 찾았다.
7만원이란다.
내년에나 사야겄다....(우이씨!!)
내 글 밑에 ㅆ.ㄹ.ㄱ 라고 쓴 넘.
이름 안 밝히고, 말 곧지 못하고 빙빙 돌리는 얼라한테는,
분노보다 측은함이 앞선다.
월매나 내세울 쫀심에 근성 하나 없으면 저리도 비굴하게 살까. 쯧쯧.
직장이 3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역시 나도 철인은 아니었다. 줄탕 뛰기는 무리무리무리~!!
피곤해서 관뒀다. 병준이한테 넘기려고 한 번 찔러봤는데
진작에 거절당했음.(흐흠.)
뭐, 어차피 내가 받는 돈은 쥐꼬리 반쪽만 안 한 상황은 불변.
차라리 잘 된 걸지도.
방청소하다가 충격의 편지 한 장을 발견했당~
내가 유아부 주일학교 다닐 때 성탄절날 산타 영감님께 쓴 거.
... 나도 꿈많은 착한 아이였던 때가 다 있었군.
더 청소하다가 정말 멋진 편지도 한 장 발견했당~
중딩 때 태지님께 팬레터 보냈던 것.
보내는 人과 받는 人을 반대로 써서 보낸 탓에
결국 되돌아 오기는 했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추억.
...쓰다 보니 절라 두서 없게 흘러가 버렸네.
언제나 그랬지만... 흐흠...
빨리빨리 답글 올리시숑~ 순시기 형~!!
나는 언제나 기둘리고 있으닝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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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어보세
Re:곽 번장에게 고함.
야구를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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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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